【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소방서는 23일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와 관련하여 중증 환자 응급의료 체계를 유지하고, 긴밀한 응급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2024년 3분기 광명시 지역응급의료 협의체 및 강소병원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광명소방서, 광명시청, 광명보건소, 광명경찰서, 중앙대학교광명병원, 광명성애병원과 강소병원 2곳을 포함하여 총 8개 기관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응급환자 중증도별 분산 이송 협의 ▲중증 응급환자 수용과 관련한 의료기관의 운영 현황 점검 ▲소아 응급환자 의료 공백 최소한을 위한 대응 방법 마련 토의 ▲구급대원과 병원 간 수용문의 핫라인 점검 ▲각 기관의 애로사항 공유 등 중증 응급환자 응급의료 체계 위주로 간담회가 실시됐다. 이종충 서장은 “의사 집단행동이 장기화 되어 중증 환자들이 적절한 시기에 응급처치를 못 받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며, “중증 응급환자 의료 대응을 위한 지역응급의료 협의체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관내 중증 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고위험군인 75세이상 독거어르신 8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생활지원사와 함께하는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5월부터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독거어르신의 인지능력 유지 및 향상으로 치매를 예방하고, 유관기관인 노인복지관과 파라밀노인복지센터 생활지원사의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및 치매파트너로서의 자질 함양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해당 프로그램은 ▲치매예방실천 ▲미술 및 공예작품 만들기 ▲모자이크 꾸미기▲콩나물 기르기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해 어르신들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 만족도 조사 및 사후검사로 단축형 노인우울척도검사(SGDS-K), 주관적 기억감퇴 검사(SMCQ)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사전검사와 비교했을 때 86.4%의 대상자가 기억력이 향상되거나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상자의 82.9%가 우울감이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그램 만족도 및 프로그램 후 변화정도 중 ‘삶의 활력 향상’ 부분에서는 참여자 88명중 96.6%가 만족 또는 매우만족으로 답하는 등 호응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에서 추진하는 ‘치매안심마을사업’이 2024년 보건복지부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3천만 원의 교부금을 지원받는다. 시는 시의 이름을 활용한 홍보 브랜드 ‘광명해요’를 활용하여 ‘치매가 있어도 살던 곳에서 광명해요’를 주제로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 계획을 세워 복지부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계획은 ▲치매환자 실종예방 안전망 구축 ▲지역기관·주민과 치매환자·가족 중심의 협력체계 구축 ▲치매환자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중점으로 수립됐다. 이번 복지부 공모는 노인인구 급증에 따른 치매환자 증가, 가족구조 변화로 인한 돌봄 공백이 가중됨에 따라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단위 치매돌봄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광명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실종 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시장이나 도로에서 배회 의심자 발견 시 이를 신고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관내 시장 상인회, 운수업체, 지역주민과 협력하고, 독거 또는 노인 부부의 가정을 대상으로 안전 확인 및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22일 치매 검진사업의 원활하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참조은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참조은병원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에는 조정호 시 보건소장, 원종화 참조은병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원인에 대한 감별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치매 의심 대상자를 협약병원에 의뢰하고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의 대상자에 대해 검진비를 지원한다. 협약병원은 CT, MRI 등 치매 검진 및 진단과 함께 전문적 치료를 제공해 치매 관리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는 협약병원 내 치매 관리 사업 홍보를 통해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지 않는 치매 환자를 발굴해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조호 물품 제공 △배회 인식표 발급 △치매 환자 인지 재활프로그램 등 치매 환자 지원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내 치매 관리 서비스 제공을 빈틈없이 추진해 치매 환자와 가족의 부담 경감을 도모할 예정이다. 조정호 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를 통한 중증화 진행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는 오는 8월부터 치매 환자 돌봄 부담을 줄이고 정서적 지지를 도모하기 위한 치매가족 자조모임 ‘토닥토닥’ 및 힐링프로그램을 주 1회로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힐링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도인지장애 또는 치매 환자의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며, 매주 목요일 1시간씩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 2층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가족들이 서로의 경험이나 어려움을 공유하고, 돌봄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웃음 치료와 실버 체조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기존 월 1회 운영되던 자조모임이 주 1회로 확대돼, 치매 가족들이 더 자주 만나 힐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7일 웰봄병원, 웰봄내과의원, 세교아이들치과의원과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생명존중안심마을조성 업무 서약 및 현판식을 진행했다. 병의원 영역에서 행복주는의원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서약으로 지역사회 주도의 자살예방사업인 생명존중안심마을을 조성하여 촘촘한 안전망 구축과 지역주민 수요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자살 위험성을 낮추고 정신건강을 회복하여 오산시의 자살률을 감소시킴에 있다. 웰봄병원 전세윤 병원장은 “오산시의 자살률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에 협조하는 기관과 오산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최근 수청동 소재 웰봄병원을 새싹지킴이병원으로 신규 지정하고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권재 시장과 진세윤 웰봄병원장이 참석했다. 이권재 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웰봄병원의 관심과 협력에 감사하다”며 “새싹지킴이병원과 유기적 의료 협력체계 강화로 학대피해아동 지원 및 위기아동발굴에 늘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새싹지킴이병원은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의 새로운 이름이다. 해당 병원은 피해 아동들의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발달과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종전에는 관내에서는 남부권역에 위치하고 있는 오산한국병원, 서울어린이병원, 행복주는의원 3곳에서 새싹지킴이병원을 운영해 왔다. 이에 민선 8기 출범 이후 이권재 시장은 북부권역에 해당 병원 설립방안을 고심해 온 바 있으며, 그 결과로 웰봄병원을 추가로 지정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시에서는 피해가 의심되거나, 피해를 당한 아동의 검사와 치료에 드는 의료비를 지급한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현대로템(주)이 22일 저소득층 의료비 및 김장나눔 지원을 위해 의왕시에 4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김효진 경기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신승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로템의 성금을 통해 의료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 수술비, 검사비, 치료비 등 가구당 300만원 범위내로 총 2700만원을 지원하고, 매년 실시하는 김장 나눔에 13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의료비 지원대상자는 주민센터 사회복지업무 담당자 및 사례관리사의 추천을 받아 공정하게 심사 후 선정하게 된다.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는 “생활이 어려워 적시에 치료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대로템 임직원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효진 경기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매년 지속적인 지원으로 이웃들에게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투명하게 지원하겠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인천광역치매센터 부설 뇌건강학교와 연계해 추진한 ‘찾아가는 치유농업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미추홀구 주안동에 위치한‘뇌건강학교’와 연계해 해당 기관을 이용하는 초로기 치매환자15명을 대상으로 인지기능 유지 및 향상과 우울감 감소를 위한 치유농업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3년 농업기술센터와 업무협약(MOU)을 맺은 ‘뇌건강학교’는 초로기 치매환자를 위한 인지훈련 프로그램 및 사회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 1회 총 8회차로 진행됐다. △텃밭작물키우기 △텃밭식물 채집하기 △토피어리 만들기 △아로마룸스프레이 만들기 △팜파티하기 등 원예 자원을 활용한 체험으로 이루어졌으며,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게 운영됐다. 프로그램 참여자 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사후 평가에서는 인지기능이 향상(9.1%)되고 우울감 감소(60%) 및 스트레스가 감소(14.3%)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만족도 조사 결과 98%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최신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운영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기흥구보건소 측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치매 무료 조기 검진 ▲치매 환자 등록 ▲치매 공공후견사업 ▲치매 안심마을 소개 ▲치매 파트너 사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24시간 자동으로 간편하게 응답하는 챗봇 형태의 채팅 서비스, 1대 1채팅 기능을 활용한 상담과 맞춤형 답변을 제공한다. 카카오톡 채널 이용 방법은 카카오톡 앱 실행 후 친구 또는 채팅 탭의 상단 검색(돋보기)에서 ‘용인시 기흥구 치매안심센터’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처인구보건소와 수지구보건소도 카카오톡을 활용한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21년도에 채널을 개설해 자원봉사자 관리와 치매파트너 관련 이벤트를 활용해 비대면 치매인식 개선 사업에 활용하고 있다. 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위험도를 낮추고 인지기능을 향상하기 위해 카카오톡 기반의 인지 강화 훈련 프로그램 ‘새미톡’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