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지난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해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농산물 및 관내 업체의 농가공식품 등을 관람객들에게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국내외 식품 산업 기업들의 해외수출 및 국내 판로 개척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국제적인 식품 산업 박람회로, 올해도 전국의 지자체, 국내외 식품 관련 기업체, 생산자 단체, 농업법인 등이 참가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평택시는 다양한 농산물의 시식·홍보 행사를 통해 평택시 농·특산물 브랜드 ‘슈퍼오닝’의 우수성을 홍보할 뿐만 아니라 관내 농식품업체인 우리식품·아인스·라이스컴퍼니·팜에이트·농업회사법인참미소·미듬영농조합법인·산삼정원 등의 다양한 가공식품 및 주류 제품을 함께 전시함으로써 행사장을 방문한 많은 국내 및 해외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박람회에는 이우진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평택시 및 농협 관계자, 로컬푸드재단 등이 참여해 국내외 관람객들이 평택 농산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홍보했으며, 시 관계자는 “이번 박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가 매년 정기적으로 주최해온 ‘소상공인 역량강화 교육’이 2025년에도 다시 문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발맞추어, 생성형 AI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 세무 관리, 노무 지식 등 실질적인 경영 역량을 높이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돼 소상공인의 실무 경쟁력을 키우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교육은 9월까지 진행 중이며, 수강 대상은 ▲평택시 관내 소상공인 ▲예비 창업자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원으로 제한된다. 전 과정은 무료로 제공되며, 실무 전문가 및 AI 활용 컨설턴트들이 직접 강의에 나서 현장 중심의 생생한 지식을 전달한다. 참가 신청은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고 있으며, 자세한 일정과 교육 내용은 연합회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용필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이제는 기술을 아는 자만이 살아남는다. 생성형 AI는 소상공인의 생존 도구이자 도약의 사다리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소상공인들이 불확실한 시대에 자신만의 무기를 가지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소상공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2025년 화랑훈련 통합방위사태 선포에 따른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지난 16일 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관계기관과의 통합방위 협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평택시청을 비롯해 제3075부대, 평택경찰서, 평택소방서, 송탄소방서 등 5개 관계기관이 참석해 전시 및 위기 상황 발생 시 각 기관 간의 협조체계 구축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화랑훈련은 전국 시군구 단위로 실시되는 범국가적 훈련으로, 지역방위의 실질적인 주체인 지방자치단체와 군·경·소방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통합방위작전 수행 능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올해 훈련은 실제 전시 상황을 가정한 ‘통합방위사태 선포’ 아래 진행돼, 지역 내 실질적인 위기 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철저한 대비와 실전과 같은 훈련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관계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오는 6월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16일 오후 시정발전에 공헌한 시민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17일 밝혔다. 16일 오후 3시 시청 3층 에이스홀에서 열린 이 행사에서는 지난 6월 3일 열린 ‘제21대 대통령선거’에 근무한 일반인 선거사무원 28명을 포함해 총 65명이 ‘자랑스러운 시민상’에 선정돼 이상일 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통장 활동 유공자 4명과 ‘선행도민상’에 선정된 1명의 시민은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우리 용인특례시가 살기좋은 공동체로 발전하고 있는 데 여러분들께서 여러가지 봉사와 선행을 해주신 덕분"이라며 "현재 세 곳에서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 용인은 인구 110만을 넘어 광역시로 가는 길을 밟고 있는데 시의 일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는 것과 비례해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등 시민들께서 해주실 일도 많아 질 것이므로 여러분들의 선행이 다른 시민들에게 큰 귀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가 어려운 사정에 있는 시민들을 위해 여러가지 일을 하고 있지만 시의 손길이 미처 미치지 못한 곳을 여러분들이 잘 챙겨주시는 데 대해 존경과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여름철 장마에 대비해 6월 한 달간 시 전역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산림사업지 29곳(총 56.6ha, 9.6km)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가 역점 추진 중인 농어촌 관광휴양단지인 ‘Farm·Forest타운’ 조성사업을 비롯해 조림지, 임도 개설지, 숲길 정비 구간 등 축구장 약 57개 면적에 달하는 규모의 산림사업지 전반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점검을 통해 각 사업지에 비상 연락망이 제대로 갖춰져 있는지, 비가 많이 올 때를 대비한 방수포나 흙마대 같은 임시 시설물이 잘 설치되어 있는지를 확인한다. 또, 물이 잘 빠질 수 있도록 배수로가 막히거나 부서지지는 않았는지, 흙을 깎거나 쌓아 만든 경사면이 무너지지 않을 정도로 안전한지도 점검한다. 점검 결과 위험한 부분이 발견되면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신속하게 보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는 이상기후 상황 속에서 산림재해 예방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장마철 종료 시까지 산림사업지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현장 모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고림교 삼거리와 모현읍 경안천교 일원에 대한 교통체계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처인구는 이번 개선을 통해 고질적인 교통 정체와 사고 위험이 제기돼온 지역에 대한 교통 흐름의 효율성과 보행자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함으로써 시민의 도로 이용 편의를 크게 향상시켰다. 고림교 삼거리는 주북리와 금어리 방면에서 용인시청으로 향하는 주요 간선도로로, 출퇴근 시간대마다 보행자 신호에 따른 간헐적 정체가 반복돼왔다. 구는 이에 스마트 감응신호와 보행자 작동신호기를 도입해 차량 통행과 보행자 횡단의 균형을 맞췄다. 특히 차량의 직진신호 시간을 교통량에 따라 76~118초까지 유동적으로 조정함으로써 기존 51초 대비 교통 정체를 완화할 수 있도록 했다. 모현읍 경안천교 일대는 도로변 불법 주정차로 인해 차량 및 보행자의 시야 확보가 어려워 사고 우려가 컸던 곳이다. 구는 해당 구간의 주차장면을 조정하고 노면 표시를 정비했으며, 교통안전표지판 설치를 통해 해당 지역을 주정차금지구역으로 지정했다. 특히 모현레스피아 앞 도로의 시야 확보가 크게 개선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시민의 실생활 법률 문제 예방과 법적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생활법률교실 ‘수지 로스쿨’을 지난 13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처음 운영된 ‘수지 로스쿨’은 청년층을 포함한 용인시민 1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주택임대차계약 유의사항과 전세사기 예방을 주제로 한 실용적인 강의 구성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수지구는 전세사기로 인한 재산 피해와 주거불안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이를 사전 예방하고 법적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수지 로스쿨’을 기획했다. 특히 주택임대차 계약 시 유의사항, 사기 유형, 분쟁 대응 요령 등 실생활에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해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이번 강의는 실무경험이 풍부한 변호사의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는 기회로, 사회 초년생을 포함한 청년층의 참여가 특히 많았던 것이 특징이다. 강의를 맡은 김지연 변호사(법률사무소 태성)는 ‘사기의 기술 vs 지키는 기술’이라는 부제로 실제 전세사기 수법, 계약 시 유의사항, 법적 대응 방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 동천도서관이 도서관 특성화 주제인 ‘도시숲’을 중심으로 6월 한 달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의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동천도서관은 ‘2025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공모사업’에 선정된 기타 연주 동아리 ‘숲속 도서관 작은 울림’을 통해 4월부터 11월까지 지역민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연중 지원하고 있다. 이 동아리는 도서관이라는 공간에서 지역민들이 생활 속 예술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 14일에는 시민들의 미술 인문학 특강도 열렸다. 『아트인문학 여행』의 저자 김태진 작가는 ‘도시인문학 X 스페인여행’을 주제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그림으로 읽는 셰익스피어, 그리고 인간의 모습들’이라는 주제로 각각 강연을 펼쳤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시민들은 “1시간 30분이 짧게 느껴질 만큼 몰입도 높은 시간이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도서관은 또 오는 28일 대표 특성화 프로그램 중 하나인 ‘도서관 견문록’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 견학과 ‘가족 그림책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지난 13일 상현1동에서 ‘우리동네 플로깅 · 현장 TALK’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청장과 주민이 함께 동네를 돌며 환경을 정비하고 지역 현안을 직접 점검·논의하는 양방향 소통 프로그램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민 수지구청장과 상현1동 통장협의회 등 유관단체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아파트 주변과 통학로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과 함께 주요 민원 현장을 돌며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현장에서 논의된 주요 민원은 ‘성복역 센트럴 아이파크 아파트 옹벽 안전진단 요청’, ‘심곡초 통학로 캐노피 설치 요청’ 등 총 18건이다. 이영민 구청장은 “즉시 검토 가능한 사항은 조속히 조치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관련 부서와 협의해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유금숙 상현1동 통장협의회 총무는 “구청장이 현장을 직접 찾아와 주민들과 눈을 맞추며 개선 방안을 논의하니 훨씬 신뢰가 간다”며 “정말 변화가 이뤄질 것 같아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주요 도로변 가로수에 대한 전정작업과 식재공사를 집중적으로 추진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최근 행정타운 앞에서 용인문예회관 입구까지 이어지는 백옥대로 구간의 이팝나무 및 은행나무 518주, 명지로의 반송 101주에 대한 전정작업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생육이 불량한 가로수를 정비하고, 결주 구간을 보완하는 가로수 보식공사도 병행해 용인등기소에서 선봉대 사거리까지 왕벚나무 93주를 새로 심었다. 또한 중앙시장역에서 용인IC 일원에 목백합나무 20주 등 2개소에 대하여 총52주 보식공사도 진행해 총 3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이번 가로수 정비는 도시미관 개선은 물론 보행자의 시야를 확보하고 여름철 그늘 제공 등 보행환경 향상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특히 차량 통행량이 많은 구간과 상습 정체지역을 중심으로 수목 밀집도와 생육 상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작업을 시행했다. 처인구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에 시민들이 도심 속 그늘에서 잠시나마 쉴 수 있도록 가로수 관리에 더욱 신경 쓰겠다”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