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귀농‧귀촌 준비부터 라이브커머스까지 새로운 길이 열린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는 귀농‧귀촌 스마트 e-커머스 과정이 현장감 넘치는 강의로 참가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렇게 배경을 만들고 거기에 원하는 사진과 글자를 넣으면 끝이에요. 조금만 익숙해지면 두 시간 안에 몇 장을 만들 수 있어요. 아직 수익이 나지 않는데 5만 원을 콘텐츠 제작업체에 쓸 수는 없잖아요.” 고령센터가 신중년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귀농‧귀촌 스마트 e-커머스’ 과정은 귀농인, 전자상거래 전문가, 온라인 종합쇼핑몰 운영자 등이 강사로 나서 현장감을 높였다. 강의 역시‘5년 차 귀농인이 알려주는 귀농인이 알아야 할 필수 사항’ ‘농산물 가공 창업 인허가 절차’ ‘실제 농업인이 들려주는 라이브커머스 및 유튜브 성공사례’‘온라인 쇼핑몰의 종류와 라이브커머스’ 등 귀농‧귀촌 이후 새로운 경제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생생한 내용으로 채웠다. 강의는 모두 15회다.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동영상 방송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방식을 말한다. 현재 17명이 참여 중이다. 어린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신현동은 16일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혹한기 대비 안전 교육 및 성인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27명을 대상으로 혹한기 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교육으로 ▲혹한기 피해 예방 기본 수칙 안내 ▲주요 안전사고 예방수칙 ▲성희롱 예방 교육 ▲건강 관리 및 감염병 예방수칙 안내 등을 진행했다. 또한,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털모자, 핫팩, 기모장갑 등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의 건강 유지를 위한 방한용품을 배부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항상 주위를 잘 살피며 안전하게 활동할 것”이라며 “노인 일자리에 참여해서 매일 아침마다 부지런히 움직이고 하루를 활기차고 보람있게 보내게 되서 좋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윤은미 동장은 “혹한기에도 신현동 거리 환경 개선에 애써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언제나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이므로 이번 교육 내용을 항상 상기하시며 안전하고 건강하게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파주시 어르신에게 보다 나은 일자리를 제공하며 활기찬 노후 정착에 앞장서는 파주시니어클럽이 개관 3주년을 맞이해 15일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파주시니어클럽은 지난 3년간 파주시 노인 일자리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매년 새로운 노인 일자리 사업을 창출하고, 노인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등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조성환, 고준호 경기도의원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으며, 박세영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장, 육언태 파주시 노인복지관장 등 많은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장승철 파주시니어클럽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파주시니어클럽이 우리 파주시의 노인 일자리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파주시와 일자리에 참여해주시는 어르신들 덕분”이라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세상, 어르신이 중심이 되는 사회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우리 파주시 노인일자리의 중심 축이 되는 파주시니어클럽의 개관 3주년을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파주시는 어르신 일자리 확대와 복지 향상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1일 오후 1시 수원시 수원메쎄에서 경기남부 구직여성을 위한 여성취업박람회 ‘경기여성 잡페스타’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여성 맞춤형으로 경기도의 다양한 여성친화정책을 도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여성과 청년이 선호하는 분야의 우수기업의 좋은 일자리 기회를 제공‧홍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기여성 잡페스타’에는 30개 사가 현장 채용기업으로 참여해 1대 1 면접을 통해 총 200여 명의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인사노무 상담 ▲퍼스널 컬러 진단 ▲이력서 사진 촬영 ▲자기소개서 컨설팅 ▲창업 컨설팅 등 다채롭고 풍성한 부대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경기광역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화성시, 수원시 등 8개 시군의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참여해 우수 직업훈련교육과 창업 관련 프로그램들을 전시․체험하는 부스를 운영, 현장을 방문한 도민들에게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취창업 지원 전문성 인지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대기업 마케팅 임원 3관왕으로 마케팅계 파워우먼으로 불리는 최명화 블러썸미 대표의 (예비)워킹맘 성장 특강과 함께 ‘닮고 싶은 언니들의 토크콘서트’에 베스트셀러 작가 정문정, ‘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대한노인회 창녕군지회는 14일, 창녕군민체육관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활동 한마당잔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한노인회 창녕군지회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활력과 사기 증진을 위해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고고장구, 트로트, 각설이타령, 색소폰연주 등 공연이 펼쳐졌다. 정영해 지회장은 “노인일자리 참여자 문화활동을 통해 어르신들 삶의 활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노인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군과 협력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활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문화행사를 통해 모두가 어울려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 되시길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 건강을 위해 앞으로도 질 높은 노인일자리 창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창녕군지회는 경로당 활성화 및 노인 여가문화 발전을 위한 여러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한궁 전수활동, 실버 카페 등 공익활동형과 시장형 9개 사업을 운영 중이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지난 9일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는 '신중년 5060 행복 나눔' 지원사업 선정 업체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신중년 5060 행복 나눔' 사업은 관내 신중년 5060 소상공인의 경영 의욕을 고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상자에 지역화폐를 지급하여 자신에게 쉼을 선물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취지의 사업이다.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잠시나마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동시에 지역화폐로 내수 소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었다. 간담회에서는 2024년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의 추진사업을 소개하고 5060 소상공인들의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사업장을 찾아오는 고객을 친절하게 맞이하여 지역 상권을 살리는 데 힘을 모으자며 친절 다짐 결의도 함께 진행됐다. 유준희 센터장은 “신중년 5060 소상공인과 여주시의 모든 소상공인이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지원센터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라며 “2024년에도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취·창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력단절 여성들의 활동 모습을 담은 사진을 전시하는 ‘새롭게 빛나는 꿈, 일상이 되다’를 11월 30일까지 연다. 이번 사진전은 팔달새일센터, 수원시청, 창룡도서관 등 팔달새일센터 이용 연령대가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공장소에서 진행된다. ‘나를 찾는 발걸음’, ‘꿈을 찾는 오늘의 노력’, ‘나란히 걷는 기쁨’, ‘내일을 향한 도전’ 등 4개 주제로 취·창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력단절 여성들의 활동사진 140여 점을 볼 수 있다. 재활용 골판패널을 액자로 활용해 사진을 전시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올 한 해 동안 팔달새일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여성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전시”라며 “여성의 경제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3년 개소한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수원시가 직접 운영하는 여성 맞춤형 종합 취업지원서비스기관이다. 집단상담프로그램, 직업교육훈련, 중장년여성 취업지원, 디딤돌 취업지원사업 등 구직자를 위한 취업지원서비스와 새일여성인턴, 여성친화 일촌기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송정동은 지난 10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안전·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 의약관리팀과 협업해 어르신들의 일상생활과 밀착된 찾아가는 의약품 오·남용 교육 내용이 포함돼 있어 어르신들의 교육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상시 약을 복용할 때 의문점이 생겼던 것들을 약사님에게 물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너무 좋았다”며 “약의 유통기한도 지키고 약을 섭취할 때는 충분한 물과 함께 잘 섭취해 건강관리에 힘쓰겠다”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최정식 동장은 “올 한해 송정동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애써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자리 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서울 성북구가 성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난 2일, 8일 양일간 “2023년 어르신 일자리 참여자 하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어르신 일자리 사업 종료를 앞두고 어르신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격려하고 개선 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총 530명의 어르신이 참석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어르신 일자리 참여자의 질의 및 의견 청취, 만족도 조사에 이어 내년 일자리 사업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지며 향후 보다 나은 활동을 위한 개선방안 등이 논의됐다. 송향숙 관장은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시는 어르신 모두가 무탈하게 참여하고 있음에 감사드린다. 현장에서 일하시는 어르신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노인 일자리 사업에 반영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금일 간담회 참석에 반갑게 맞이해 주심을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구는 노인 일자리를 최우선으로 어르신들이 좀 더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했다. 한편, 성북노인종합복지관에는 2023년 공익활동형 4개 사업단, 사회서비스형 4개 사업단에 총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RE100 마을 확산을 위한 ‘경기도 주택 태양광 지원사업’ 대여사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12월 31일까지 참여 도민을 모집한다. ‘경기도 주택 태양광 지원사업’은 설치를 희망하는 단독주택 소유자가 주택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발전설비와 설치비의 50%를 도가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 사업은 올해 태양광 주택 지원사업의 정부 예산이 축소되면서 그 매칭 비율만큼 남은 경기도 잔여 예산을 활용해 추진한다. 경기도가 대여료 가운데 50%(298만 3천 원)를 지원하고 나머지 50%는 주택 소유자가 부담하는데 주택 소유자는 사업자와의 계약에 따라 일시불로 89만 5천 원을 우선 부담하고 대략 월 2만 4천 원을 7년간 부담하면 된다. 7년 뒤 태양광 설비는 자기 소유가 된다. 월 부담은 줄어드는 전기요금으로 충당 가능하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가령 도민이 주택에 3kW 태양광을 설치해서 월 전기 사용량이 400KWh일 경우 전기요금은 기존 8만 4,270원에서 1만 5,190원으로 대폭 줄어 6만 9,080원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경기도는 일시납과 분할납 방식의 태양광 요금 부담으로 도민의 초기비용을 줄였다. 일시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