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25일, 저소득 취약계층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가정방문하여 ‘행복을 운영하는 목요 건강케어’(이하 행운목) 서비스를 제공했다. ‘행운목’ 사업은 만7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방문해 혈압 측정 및 혈당 관리, 간이 치매검사 등 건강 서비스 및 건강과일을 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서비스로 연계하는 화서2동 건강특화사업이다. 이날 행운목 대상자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확인, 맞춤형 건강상담 및 기초 건강 검사(혈압·혈당·산소포화도·체온 측정·간이치매검사)를 진행하고 건강과일을 지원했다. 통합복지상담을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욕구 파악을 통해 새빛돌봄(누구나) 서비스 및 서비스 자원 등을 연계할 예정이다. 행운목 서비스를 제공받은 어르신은 “안부확인만 하는게 아니라 건강까지 챙겨줘서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허두경 화서2동장은 “홀몸어르신들의 안부확인 및 건강상태파악을 통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무더위와 장마가 이어지는 여름철에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져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고온다습한 여름철은 세균이 빠르게 번식해 음식물과 물이 쉽게 오염될 수 있다. 특히 장마철에는 침수나 오염된 물로 인해 채소, 과일, 수돗물 등이 세균에 오염될 가능성이 높고, 음식이 실온에 잠시만 방치돼도 빠르게 부패할 수 있어 식재료 보관과 조리 전후 위생 관리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으로는 노로바이러스, 살모넬라균, 장출혈성대장균 등이 있다. 이들 감염병은 주로 음식점, 학교 급식소, 단체급식시설에서 집단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조리 환경의 위생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육류·어패류는 속까지 충분히 익혀 먹기 △지하수나 정수되지 않은 물은 끓여 마시기 △생선·고기·채소용 도마는 구분해 사용하기 △채소는 흐르는 물에 충분히 씻기 △냉장은 5도 이하, 냉동은 영하 18도 이하로 보관하기 △조리한 음식은 2시간 이상 실온에 두지 않기 등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는 25일 ‘2025년 2분기 새빛! 보건의료발전 간담회’를 열고, 수원시 보건의료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SK아트리움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장안·권선·팔달구 보건소장, 수원시 의약 관련 단체장, 종합병원 관계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 기관 대표들은 수원시 보건의료사업 현황, 기관별 현황 등을 공유하고, 수원시 보건의료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수원시 코로나19 재유행 대응 현황과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 등을 발표했다. 현재 국내 코로나19 발생은 안정적인 상황이지만, 보건당국에 따르면 여름철(7~8월) 재유행 가능성이 있다. 수원시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지난 5월 ▲고위험군 대상 예방접종 ▲감염취약시설 관리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 홍보 ▲의료대응체계 등으로 구성된 대응 방안을 수립했다. 수원시는 지난 5월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2025년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기술지원형)’에 선정됐다. 또 ‘수원형 통합돌봄 모델’인 ‘수원새빛돌봄(누구나)에 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치매안심센터가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한 ‘주택관리공단 수원우만3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주거복지상담실’에 25일 현판을 전달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구성원 전체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지역사회 내 치매극복 활동·치매 친화적 문화 조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단체다. 팔달구 치매안심센터는 현재 학교, 단체, 기업 등 4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내 치매극복선도단체와 협력해 치매 관리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신현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4일 신현동주민자치센터 강당에서 ‘건강ㆍ복지 챙겨드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건강관리와 복지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혈압ㆍ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검진과 함께 일상생활 속 어려움이나 위기 상황에 대한 일대일 맞춤형 복지 상담이 병행됐다. 신현동은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이 프로그램을 분기별로 운영할 예정이며, 이와 별도로 맞춤형복지팀 주관으로 매월 자체 프로그램도 추진해 주민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가까운 곳에서 건강도 체크하고 복지 상담까지 받을 수 있어 든든하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고영란 신현동장은 “건강검진과 복지 상담을 함께 제공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 일상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복지 실현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5일 ‘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건강 먹거리 나눔 행사’를 추진하고, 저소득 취약계층 200가구에 건강 먹거리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마사회 시흥지사 공모사업으로 진행됐으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결식 우려가 있는 주민들에게 영양가 높은 식재료를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한국마사회 시흥지사 직원들은 열무김치와 된장을 정성껏 포장하고, 거동이 불편한 가정에는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혜숙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지역사회 내 유대감을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정왕본동 협의체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광만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장은 “한국마사회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중요한 가치로 여기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왔다”라며 “앞으로도 정왕본동과 함께 지역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라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지난 6월 25일 시흥시보건소에서 마약중독 및 약물 오남용 확산에 따른 시 차원의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지역 관계기관과의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마약 및 약물 중독 예방을 위한 통합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기관 간 정책 연계와 협력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시흥시약사회, 시흥교육지원청, 한국중독예방연구소,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시흥시외국인주민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주요 관계기관 담당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청소년 대상 예방 교육ㆍ홍보의 실효성 강화 ▲외국인 주민 대상 예방 홍보 접근성 방안 ▲지역사회 마약중독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 등 기관 간 유기적 연계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김현정 시흥시 건강도시과장은 “마약 및 약물 중독 문제가 청소년, 외국인 주민, 일반 시민 등 다양한 계층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실효성 있는 예방과 맞춤형 지원 체계가 절실하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중독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연령별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7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건강 돌봄, 마음 돌봄 ‘봄ㆍ봄 프로젝트’와 20~50대 성인을 위한 만성질환 예방 프로그램 ‘행복 레시피’로 구성돼 있으며, 신체활동과 영양교육을 병행해 주민들의 전반적인 건강 수준을 높이고자 추진된다.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봄ㆍ봄 프로젝트’는 근력 강화와 심폐기능 향상을 위한 신체활동(7~10월, 주 1회)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조리실습(6월~11월, 월 1회)으로 구성된다. 20~50대 성인을 위한 ‘행복 레시피’는 건강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실습 프로그램으로, 7월~11월 중 월 1회 총 5회 운영된다. 교육은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건강교육실(신체활동)과 3층 영양교육실(조리실습)에서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회차별 소규모 인원으로 운영되며, 교육비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다. ‘봄ㆍ봄 프로젝트’ 신청은 6월 30일부터, ‘행복 레시피’ 신청은 6월 23일부터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통합상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박희경)은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가 ‘범죄예방 우수시설’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공단은 주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CCTV 확대 설치, 조명 개선, 긴급 호출 버튼 도입 등 다양한 방범 장치를 도입해 범죄 발생 가능성을 낮췄고, 특히 정기 점검과 신속한 시설 보완으로 주민 안심 이용 환경을 조성했다. 이 같은 노력 끝에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범죄 예방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로부터 다시 한 번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받았다. 박희경 이사장은 “이번 재인증은 지역 주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한 공단의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범죄와 사고의 사각지대가 없는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은 경찰 범죄예방진단팀이 시설의 출입통제, 안전장치, 환경 설계 등을 종합 평가해 부여하는 제도로서 공단은 안전이 곧 복지라는 원칙 아래, 지역 주민이 신뢰할 수 있는 생활 환경 구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25일 경안5통 마을회관에서 ‘건강마을’로 새롭게 출발하는 경안5통 안골 건강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경안동장, 지역 주민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석해 안골 마을의 건강한 변화를 함께 축하했다. ‘건강마을 만들기’는 광주시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보건정책으로 지역 주민이 스스로 건강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는 주민 주도형 건강증진 사업이다. 올해 건강마을로 선정된 경안5통 안골 마을은 고령인구 비율이 높아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가 필요한 지역으로 평가받았다. 안골 건강마을은 이번 현판식을 시작으로 고혈압·당뇨 관리, 치매 예방, 정신건강 증진, 비만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주민 참여형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현판식과 함께 열린 원예꽃꽂이 체험프로그램에서는 마을 주민들이 다채로운 생화를 활용해 직접 꽃 화분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취미활동을 넘어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치유 효과를 제공해 많은 어르신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방 시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