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경기 북동부권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2025년 북동부권 경기창업혁신공간 오픈그라운드’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오픈그라운드’는 민간기업·공공기관·스타트업 간 협력을 촉진해 창업생태계를 새롭게 일구고, 스타트업 혁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작년보다 오픈그라운드 운영 권역을 확대해 동부권·남서부권·북동부권·북서부권·서부권 등 5개 권역에서 실시한다. 이번 모집 대상은 구리·포천·남양주·가평 등 4개 지역에 본사, 지사, 연구소, 공장을 등록 또는 등록 예정인 설립 7년 이내의 기술창업기업이며, 총 50개사를 선발한다. 이 프로그램은 구리시에 위치한 북동부권 경기창업혁신공간에서 진행되며, 선발된 기업은 ▲1:1 맞춤형 멘토링 ▲기초·심화 역량강화 교육 ▲산업별 세미나 ▲IR 컨설팅 ▲투자 연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박양덕 벤처스타트업과장은 “북동부권 오픈그라운드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함으로써 창업 생태계의 혁신을 한층 더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14일 수정구 금토동에 위치한 텐엑스타워에서 열린 2025년 고교생을 위한 미래교육주간 ‘성남 하이버스’의 시작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놀유니버스의 후원으로 야탑고와 판교고 학생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식과 축하공연, 그리고 놀유니버스 임직원의 진로 특강이 이어졌다. 신 시장은 인사말에서 “성남 하이버스의 첫 시작을 알리는 자리에 우리 청소년들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여름방학을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미래교육주간이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는 데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련과 도전을 디딤돌 삼아 성장한 기업가들처럼, 디지털 역량을 갖춘 우리 청소년들도 도전 속에서 기회를 찾아 멋진 미래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성남시는 이번 ‘성남 하이버스’ 미래교육주간을 통해 이날을 시작으로 19일까지 5일간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고, 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 및 유연한 기업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금일부터 8월 22일까지 총 6주간 ‘시원한 반바지 데이’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복장 간소화를 넘어, 경직된 조직 분위기를 완화하고 세대·직급 간 소통을 촉진하는 기업문화 혁신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와 더불어 무더운 날씨 속 불필요한 냉방 수요를 줄임으로써 에너지 절감 효과를 유도하고, 직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해 업무 집중도와 생산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사는 반바지를 착용한 직원에게 무료 음료를 제공하고, 개인·팀 단위의 다양한 반바지 인증 이벤트를 운영하는 등 조직 전반에서 자율적으로 반바지 착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이끌 계획이다. 특히, 캠페인 시행 첫날에는 경영진 전원이 솔선수범하여 반바지를 착용하고 임원회의에 참석함으로써 누구나 자유롭게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앞장섰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조직문화 혁신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작은 도전”이라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오는 24일 지역 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시청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공공조달 설명회’를 개최한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조달제품 등록 자격·절차 ▲다수공급자계약제도 ▲벤처나라·혁신제품 제도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해 지역 기업이 공공조달시장에 효과적으로 진입하고 안정적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향후에는 경기조달지원센터와 연계해 1:1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함으로써 기업별 상황에 맞는 실질적인 지원도 이어갈 예정이다. 손영만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설명회가 지역 기업의 공공조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공시장 진출의 새로운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설명회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14일 시청 비전홀에서 2025년 제2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사회보장계획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6월 9일부터 1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실시된 2025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 이행점검 모니터링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한 변경계획(안)을 심의·검토했다. 시는 이를 통해 총 43개 세부 사업이 연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실적에 대한 보고도 함께 이뤄져 그간 협의체가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해 온 다양한 사회보장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지역사회보장 계획은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행복도시 광주를 위한 든든한 토대”라며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실효성 있는 보장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의회 이봉관 의원이 7월 11일 시흥시 거북섬 내 아쿠아펫랜드 A동에 입주 예정인 ‘㈜캠핑의 추억’ 대표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재 이들이 겪고 있는 입주 관련 애로사항과 상권 침체 문제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며 해법을 모색했다. 아쿠아펫랜드는 2022년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조성된 복합관상어산업단지로, 관상어 산업의 육성과 해양레저 관광 활성화를 위한 핵심 거점으로 기대를 모아왔다. 지난 2023년에는 ‘2023 한국관상어산업박람회’를 개최하여 8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잠재력을 보여줬으며, 실내 키즈파크와 다양한 체험시설이 함께 조성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상권 침체와 공실 문제 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A동 4층에 입주를 준비 중인 ‘㈜캠핑의 추억’의 경우 24명의 일반분양자 중 22명이 공동 설립한 기업으로, 약 2,800㎡(850평) 규모의 시설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나, 은행권에서 거북섬 전체 상가에 대한 대출을 제한하고 있는 상황으로 인해 필요한 사업 자금 조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안리버시티개발주식회사는 지난 11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물품으로 백미 1천500㎏(6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광주도시관리공사 최찬용 사장과 경안리버시티개발(주) 권용석 대표가 참석했으며 기탁된 백미는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 견본주택 개관식에서 받은 쌀화환으로 마련됐다. 권 대표는 “경안2지구 주상복합 견본주택 개관을 맞아 많은 분들께서 보내주신 축하 쌀을 지역사회에 돌려드리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쌀화환에 담긴 축하와 격려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도 따뜻하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경안리버시티개발(주) 권용석 대표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기탁해 주신 쌀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께 정성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총사업비 190억 원을 투입해 총 19㎞ 규모의 노후 상수관로 교체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광주시의 상수관로(도수관, 송수관, 배수관) 총 연장은 955.8㎞에 이르며 이 중 30년 이상 된 노후 구간은 54.1㎞로 전체의 5.1%를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노후된 관로는 수돗물 품질 저하 및 누수 발생 등의 원인이 되어 시민 불편과 예산 낭비를 초래할 우려가 있다. 이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 광주수도지사는 해당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지난 5월 19일 공사계약을 체결하고 6월 9일 착공에 돌입했다. 시는 공사 구간을 송정동, 탄벌동, 신현동, 수양리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14㎞ 구간은 2026년까지 완료하고 나머지 5㎞는 2027년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상수도는 시민 생활과 직결된 생명선인 만큼, 노후 관로를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교체해 수돗물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시협의회는 지난 13일 문화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 청소년 통일 골든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의 중요성을 알리고 통일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 내 고등학생 100여 명이 참가해 평화통일 관련 상식과 역사, 시사 문제에 대한 퀴즈를 풀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최후의 1인으로 골든벨을 울린 경화여고 3학년 임유진 학생은 최우수상과 함께 상금 30만 원을 받았다. 이외에도 우수상과 장려상 등 총 6명의 수상자가 선정돼 상장과 부상을 받았으며 입상자 및 성적 우수자 30명에게는 연말 해외 역사 탐방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어서 참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민주평통 광주시협의회 이상원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을 갖고 미래 통일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통일 공감 프로그램을 통해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비전홀에서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에는 산림청, 경기도, 국립산림과학원, 목재문화진흥회, 광주성남하남산림조합 등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박람회의 추진 방향과 공간 구성, 프로그램 운영 계획, 향후 일정 등이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의견을 교류하며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곤지암 도자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산림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전시와 체험, 공연 프로그램이 마련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시민과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지며 2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방세환 시장은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는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산림의 가치와 탄소중립의 필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