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는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과 본 교육 관련 수료생을 대상으로, 사회적가치 확산 및 예비 창업가 발굴을 위한 녩년 하반기 화성특례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교육생을 모집한다.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관으로 운영되는 하반기 교육은 이론, 실습, 네트워킹 등 단계별 교육 과정을 통해 수료생들의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 및 예비 창업가를 위한 ‘기초과정’과 ‘특강’▲본 교육 관련 기초과정 수료자를 위한 ‘심화과정’과 ‘네트워크 과정’▲심화과정 수료자를 위한 ‘창업특강’까지 교육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모든 교육 과정은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기초 및 심화과정은 각 1회씩 (회당 6차시) ▲네트워크 과정은 2회 ▲창업특강과 특강은 각 1회로 구성된다. 자세한 교육 일정 및 장소는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각 교육 일정 5일 전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오포2동은 오는 21일부터 마을별 경로당을 순회하며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를 돕는 ‘민소매단’(민생회복 소비쿠폰 매칭 사업단) 운영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민소매단’은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하거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경로당에서 소비쿠폰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한 ‘찾아가는 접수 창구’다. 무더위 속에서도 민생 소비쿠폰을 신청하기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했던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포2동은 이번 사업을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TF팀 인원 2~4명으로 구성된 ‘민소매단’을 운영한다.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11일까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포2동 16개 마을의 경로당을 하루 한 곳씩 직접 방문해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신청을 도울 예정이다. 경로당은 무더위 쉼터로도 활용되고 있는 만큼, 냉방이 잘 갖춰진 공간에서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박종덕 동장은 “민소매단은 광주시의 시정 방침에 발맞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SRC직업재활센터와 광주시청 공무직노동조합은 지난 15일 광주시청을 찾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현물 기탁했다. 이날 SRC직업재활센터는 화재감지기 5종 2천789개(1천250만 원 상당)를, 광주시청 공무직노동조합은 백미 600㎏(255만 원 상당)을 각각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기탁식에는 SRC직업재활센터 남광우 원장과 이지현 총무팀장이, 공무직노동조합에서는 김형준 위원장, 김봉경 사무국장, 양혜원 정책기획부장이 참석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전했다. SRC직업재활센터 남광우 원장은 “우리 센터는 더욱 안전한 광주시를 바라는 마음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과 사회복지시설의 화재 예방을 위해 감지기를 기탁하게 됐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또한, 광주시청 공무직노동조합 김형준 위원장도 “광주를 사랑하는 조합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지난 13일 인구의 날(7월 11일)을 맞아 광주시 평생학습관에서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광주시 인구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인식을 높이고 저출산 극복 및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인구정책 유공 표창은 시민 추천 공모를 통해 다둥이 자녀를 둔 시민 3명과 돌봄휴가제·유연근무제를 도입해 가족친화적 직장 문화를 실천한 기업 2곳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3대가 행복한 도시’를 비전으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건강하고 능동적인 고령사회 구축 △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사회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 등 4대 분야 53개 세부 사업에 총 331억 원을 투입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전국 최초로 시행된 ‘아이바른 성장지원 사업’을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영유아 4천305명이 총 1만1천516건의 발달검사를 받는 성과를 거뒀으며 공공보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여름철을 맞아 어린이집 내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태풍·호우·화재 등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급식·위생 및 시설 안전 점검을 오는 8월 14일까지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역 내 어린이집 중 50인 미만 어린이집 124개소와 정기 안전점검 대상인 35개소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집단급식소가 설치되지 않은 소규모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위생 관리 실태를 중점 확인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개인위생 관리 △식재료 및 식단표 관리 △급식 경영 관리 △화재사고 예방 관리 △재난 및 시설안전관리 등으로 급식과 안전 전반에 걸친 종합 점검이 이뤄진다. 시는 점검 결과, 규정 미숙지로 인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와 자발적 시정을 유도하고 영유아보육법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에는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급식·위생 및 안전 점검을 통해 어린이집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영유아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제11회 수원시 중소기업인 大賞(대상)’ 후보자를 7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 중소기업인 대상은 기술개발·생산성 향상·수출 증대 등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대외 경쟁력과 수원시 위상을 높인 우수 중소기업인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종합대상 1명과 ▲경영혁신 ▲기술개발 ▲수출진흥 ▲창업·벤처 ▲일자리 창출 ▲노사화합 등 6개 부문에서 대상 각 1명을 선정한다. 중소기업기본법 따른 중소기업으로서 공고일(7월 3일) 현재 3년 이상 계속 수원시에 주 사무소 또는 공장이 있고, 기업활동을 하는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수원시장 상장을 수여한다. 또 3년간 ‘수원시 우수기업’으로 예우하고, 해외박람회 참가 등 수원시 통상 시책을 신청하면 가점을 부여한다. ▲수원시 중소기업육성자금지원 이차 보전 우대(2%→2.5%) ▲수원시 중소기업지원시책 지원 시 우선권 부여 ▲선정일 현재 지방세 체납이 없으면 세무조사 3년간 유예 등 특전도 있다. 서류심사(정량평가)와 심사위원회 평가(정성평가)를 거쳐 수상 기업을 선정한다. 심사위원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청년공간플라잉은 지난 4일 청년창업(예비)자와 관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이상종 메타밸류(주) 대표를 초빙하여 2025 청년창업아카데미 [ChatGPT를 활용한 마케팅] 교육을 진행했다. 관내 청년창업자들 및 소상공인들의 많은 참여과 관심 속에 1회차 7/4일 오후, 40명의 인원이 참여하여 교육이 진행됐으며, 앞으로 2회(7.18, 7.25.)의 교육이 더 남아있다. 이번 교육은 AI시대에 시장 환경이 급변하고 있어 마케팅 홍보의 어려움을 느끼는 청년 창업자 및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트렌드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전파하고, 새로운 마케팅 기법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ChatGPT를 포함한 생성형AI가 마케팅 분야에서 새로운 혁신 도구로 떠오르고 있어 콘텐츠 제작부터 고객소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마케팅 분야에 접목하고 있는데, 관련된 복잡한 내용을 쉽고 체계적으로 강의하여 실제 창업사례에 응용할 수 있었고, 또한 실습을 겸한 교육으로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하는 시간이 됐다. 청플 조남 센터장은 “이번 ChatGPT를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15일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회장 백영순, 이하 여경협 인천지회) 주관으로 ‘인천여성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4회 여성기업주간과 여경협 인천지회 창립 26주년을 기념해,‘여성기업, 내일을 여는 희망의 열쇠’라는 주제 아래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인천 여성기업인을 격려하고, 여성기업인 간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대회장에는 하병필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강해수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지욱 인천조달청장, 인천여성기업인 및 중소기업 관련 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사랑 나눔 바자회’로 시작됐다. 여성기업 대표들이 기증한 소장품과 기업 생산품으로 구성된 바자회는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인천 경제 발전과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모범 여성기업인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nbs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의 공공분양주택 ‘분당 아테라’가 16일, 제29회 살기좋은 아파트 선발대회에서 주거혁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성남시는 이번 대회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한 수상 기관으로 이름을 올리며 의미를 더했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 12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매일경제신문과 MBN이 공동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후원했으며, 주거공간의 효율성, 입주자 만족도, 실용성, 건축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분당 아테라’는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위치한 공공분양주택으로, 지하 3층~지상 21층 규모의 4개 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6월 26일 준공됐다. 두 개의 대형 공원이 인접해 숲세권 입지를 갖췄고, 입주민 중심의 공간 설계, 친환경 요소 도입, 공동체 중심 단지 계획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 사업은 성남시가 도심 내 저이용 공영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무주택 시민에게 고품질·합리적인 가격의 공공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기획·시행한 것으로,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시민 누구나 연중 언제든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낼 수 있도록 시청 홈페이지에 ‘개별공시지가 365일 의견제출’ 메뉴를 개설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기존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정해진 기간에만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이 가능해, 기한을 놓친 토지소유자는 의견을 반영받기 어려운 불편이 있었다. 시는 이러한 제도적 공백을 보완하고자 상시 접수 창구를 마련했다. ‘개별공시지가 365일 의견제출’을 통해 접수된 시민 의견은 다음 연도 개별공시지가 조사 시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반영 여부가 결정되며, 그 결과는 토지소유자에게 개별 통보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성남시는 이번 상시 접수창구 운영 외에도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 이의신청 토지 시민참여제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며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