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9월 20일부터 어린이(생후 6개월 이상부터 13세까지)를 시작으로 임신부, 어르신(65세 이상) 대상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신부는 10월 2일부터, 75세 이상은 10월 11일, 70세 이상은 10월 15일, 65세 이상은 10월 18일부터 무료 접종이 시작된다. 올해 겨울철 인플루엔자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의 유행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감염 시 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은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기간은 올해 9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로, 주소지에 상관없이 지정된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인플루엔자 백신 예방접종 시, 코로나19 백신의 동시 접종이 가능하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모두에 대한 위험도가 높으므로 한 번의 방문으로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을 모두 접종하는 것이 감염 예방에 효과적이다. 김학범 시 보건복지국장은 "어린이, 임산부, 어르신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북부권 응급진료체계 확대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추석명절 연휴에는 응급상황 발생 시 월곶면에 위치한 해병대제2사단 의무군무대에서도 응급진료를 받을 수 있게 협조체계를 구축해냈다. 이로써, 추석명절 연휴기간동안 북부보건센터와 보건진료소 5곳, 해병대제2사단 의무군무대에서 응급진료가 가능하게 된 것이다. 이용 안내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 비상진료 대책 상황실(031-5186-41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이로 인해 의료취약지역 내 진료공백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 보고 있다. 김 시장은 지난 8월 29일 김포시 해병대 제2사단 업무협약 자리에서 만난 정종범 사단장에게 북부권 응급현황에 대해 언급하며, 북부권 응급진료체계에 해병대제2사단의 협조를 요청했다. 그 결과, 이번 추석명절 연휴에는 해병대제2사단 의무군무대에서 응급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시는 이로 인해 혹시 모를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시민의 걱정과 불안을 한층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병수 시장은 “의료 현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응급실이 과부하 상태다. 의료취약지역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교실 가을특강’을 9월 4일부터 12월 4일까지 주 3회(수, 목, 금)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수칙, 치매예방체조 안내를 시작으로 라탄공예교실, 체조교실, 댄스교실로 구성해 전문인력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모든 참여자에게 프로그램 전과 후에 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를 진행해 인지기능 향상, 우울감 개선 등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운영하고 그에 따른 유소견자는 전문 상담을 연계할 예정이다.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 걱정 없는 편안한 노후 만들기를 위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겠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경증치매어르신들을 위한 쉼터프로그램 ‘뇌튼튼학교’ 2기를 9월 3일부터 11월 2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뇌튼튼학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장기요양서비스 미이용자(대기자 포함), 인지지원등급자를 대상으로 하며 최대 1년 동안 이용이 가능하다. ‘뇌튼튼학교’는 주 3회(화, 수, 목) 3시간씩 2개 반으로 운영하며, 인지학습지·실버체조·공예·도예·전산화인지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문화 체험과 농업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도 병행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전문적인 인지 자극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의 성취감과 자존감 향상을 더불어 삶의 질 향상 및 치매 진행 속도를 늦추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에서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9.21.)을 맞아 ‘2024년 치매극복 건강 걷기 챌린지’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챌린지는 9월 9일부터 28일까지 20일간 운영되며 기간 내에 5만 보 달성자 500명에게 선착순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평택시민은 모바일 앱 ‘워크온’을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송탄치매안심센터 공식 커뮤니티인 '송탄한마음동호회'에 가입해 챌린지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9월 12일에는 송탄보건소 앞마당에서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열어 치매 상식 OX 퀴즈, 뇌 모형 맞추기 및 치매 관련 상담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통해 관내 치매 환자 및 돌봄 가족에 대한 관심과 치매 인식개선 등 치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치매 극복 주간을 맞이하여 ‘치매여도 괜찮아!’라는 주제로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9월 30일 이천시보건소에서 개최한다.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야외 체험 및 홍보 부스와 △기념식 및 미니시네마로 나누어 진행된다. 12시부터 이천시보건소 앞마당에서 진행되는 야외 체험 및 홍보 부스에서는 치매안심센터와 보건소 그리고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이 함께 참여하여 치매, 노인, 건강증진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과 홍보활동을 진행하며, 그 외에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마음안심버스’, 단비와 함께 포토존, 기억다방(오엑스 퀴즈 커피차) 등이 함께한다. 14시에 진행되는 기념식에서는 유공시민 표창(치매 공공후견 사업 기여)과 치매 극복의 날 선포식이 있으며, 이어서 진행되는 미니시네마에서는 ‘다 함께 치매 예방 체조’와 치매를 주제로 한 단편 영화가 상영된다. 이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치매 인식개선을 통한 치매 친화적 이천시가 되기 위하여 해당 행사를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 6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민관 통합지원 담당자를 대상으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찾아가는 지역맞춤형 실천사례 탐구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 추진방향의 이해를 높이고, 담당자 직무 역량강화를 위해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지자체 맞춤형 교육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동 3개 구청, 보건소, 건강보험공단(부천북부지사), 복지관 등 통합지원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백석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서동민 교수가 노인의료돌봄 대상자 및 서비스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를 이끌었다. 교육은 ▲노인의 개념과 특성▲ 의료돌봄서비스와 지향점 ▲대상자 선정의 기본 구조와 방향 ▲의료돌봄 대상자의 욕구와 서비스에 대해 이론과 사례 중심으로 교육생 눈높이에 맞춰 이뤄졌다. 교육 참여자는 “노인의료돌봄사업 대상 및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소영 통합돌봄과장은 “돌봄대상자 중심의 의료돌봄서비스 연계 체계를 강화해 지역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9월 9일부터 13일까지 운영되는 치매극복 주간행사의 하나로 치매 환자와 함께하는 ‘한가위 송편만들기 행사’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치매 환자들과 가족 봉사자들이 함께 모여 송편 반죽부터 솥에 찌는 모든 과정을 함께했으며, 명절과 관련된 추억을 공유하고 서로 만든 송편을 비교하며 명절 덕담을 나누는 등 웃음꽃이 피었다. 행사에 참여한 치매 환자는 “다 같이 모여서 송편을 만들어 먹으니깐 옛날 생각도 나고 명절 기분이 나서 좋다. 이런 추억을 만들어준 평택치매안심센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평택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환자분들이 이러한 행사에 참여하며 사회활동이 늘어나고 자신감을 얻는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치매 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오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상은 어린이(생후 6개월~13세 이하),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 예방접종 효과 지속 기간 등을 고려해 9월 20일 9세 미만 어린이 중 생애 첫 접종자(2회 접종 대상)를 시작으로, 어르신 대상자는 10월 중 시작될 예정이다.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은 별도의 예약 없이 지정된 위탁의료기관(평택시 200개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조회할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을 위해 본격적인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11월 ~ 이듬해 4월) 전에 예방접종을 완료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기간 사건 ·사고 예방과 물가안정 등의 내용을 담은‘2024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14일부터 18일까지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 대응과 어려운 이웃 지원대책, 재난 및 재해, 보건의료, 물가 등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도록 수립된 11개 분야의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행정반・물가대책반・연료대책반・청소대책반・수송대책반・공원묘지관리대책반・재난재해대책반・보건의료반・상수도반 등 총 9개반 160명의 상황 근무자를 편성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물가 안정을 위해서는 이달 2일부터 운영 중인 물가종합대책반을 오는 18일까지 운영하며 추석 성수품 거래 질서 확립으로 시민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일 방침이며, 가스시설 안전을 위한 대책으로 관내 가스충전소 6곳 및 다중이용시설 등 가스공급시설 등을 합동점검하고 법정사항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또 시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백화점·쇼핑몰 등 다중이용 건축물 13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난달 29일부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