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이삭거름 적기, 적량을 시용하도록 농가에 당부했다. 이에 따라, 벼 이삭이 패는 시기를 앞두고 이삭거름 시용 및 병해충 방제 적기를 알리는 홍보물을 제작해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지역농가에 배부하고 있다. 이 홍보물에는 벼 품종별 이삭 패는 시기, 이삭거름 시용시기, 이삭거름 시용량, 도열병 등 병해충방제 요령, 도복경감제 사용시기 등이 수록되어 농가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벼 이삭거름은 일반재배의 경우 이삭패기 전 25일경(어린이삭 길이 1~1.5㎜ 때), 최고품질쌀 생산을 위해서는 이삭패기 전 15일경에 맞춤형 추비 28호나 29호를 10~15kg/10a 시용하면 된다. 엽색의 짙고 엷음 등 벼 생육상황을 고려하여 가감하여 주도록 하고 밑거름으로 완효성비료를 시비했을 경우는 보통의 경우 이삭거름을 생략하지만 생육이 불량할 경우 소량 추가 시비하면 된다. 또한 잎도열병이 심하게 발생된 논이나, 낮은 온도가 지속되고 장마가 계속될 때는 질소질 비료를 20~30% 감량 또는 생략하고 대신 칼리비료를 20~30% 증시하여 병해충 예방과 벼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사단법인 한국농촌지도자인천광역시연합회(회장 정용문) 주관으로 6월 26일부터 27일 이틀간 충남 예산군 및 당진시 일원에서 농촌지도자 회원과 생활개선회 회원 320여 명이 함께하는 제16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두 단체가 소통과 화합을 통해 인천 농업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지도력 함양과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농촌지도자 정용문 회장은“농촌지도자와 생활개선회는 농업인의 역량강화와 지위향상을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미있고 뜻깊은 농업인 학습단체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60여 년의 긴 시간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해 온 농촌지도자 여러분 덕분에 인천 농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었다”며 “우리 시도 농촌지도자와 한마음이 되어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촌지도자회는 1947년 4-H구락부 성인 자원지도자로서 농촌운동에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1965년 정식 창립됐다. 이후 ‘우애,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내년 7월 시행 예정인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의 핵심 과제 중 하나인 행정정보시스템 데이터의 성공적인 전환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인천광역시는 6월 2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용역사업’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과 시와 중·동·서구 행정체제 개편 관계자,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1월 관련 법률* 제정으로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이 확정됐고, 법률 시행일인 2026년 7월 1일부터 현 중구, 동구, 서구가 제물포구, 영종구, 서구, 검단구로 개편돼 새롭게 출범하게 된다. 이번 행정체제 개편은 기존에 전례가 없는 통합, 조정, 분리 등 3가지 유형이 한꺼번에 이뤄지는 복합형 사례다. 특히, 대부분의 행정업무와 대민서비스가 전산시스템으로 이뤄지는 만큼 행정정보 데이터 전환은 새로운 자치구 출범에 있어 매우 중요하고 핵심적인 작업 중 하나다. 현재 운영 중인 행정정보시스템은 공통 표준(지방재정, 주민등록, 부동산종합공부 등) 19종, 중앙집중(건축행정, 자동차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6월 27일 호국보훈의 달 및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해 인천시 공직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함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인천시와 2013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해군 제2함대사령부 소속 ‘인천함’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인천함은 2013년에 진수된 2,300톤급 호위함으로, 인천시의 지명을 따서 명명된 해양안보의 상징적 함정이다. 이번 안보견학 프로그램은 인천시와 해군 간의 우호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공직자들의 안보 인식을 높이고 호국보훈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체험형 안보교육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해군 제2함대사령부 내 서해수호관과 천안함기념관을 방문해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등 서해 영해를 지키기 위한 희생의 역사에 대해 교육을 받고, 천안함 선체 앞에서 묵념과 헌화를 통해 순국 장병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제2연평해전에서 교전한 참수리 357호정과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 실제 피격된 천안함 실물을 둘러보며, 안보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어 평택 군항에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국가유공자 등 보훈 대상자의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보훈 정책 대전환을 선언했다. 올해 말 준공 예정인 연수구 보훈회관 건립을 기점으로 기존의 보편적인 지원을 넘어, 예우‧복지‧교육이 공존하는 새로운 개념의 보훈 플랫폼을 구축해 보훈 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는 것이다. 구는 27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을 기리고 명예를 높이기 위한 호국보훈 기념행사를 보훈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6‧25 참전유공자회 연수구지회 등 10개 보훈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모범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구청장 표창 수여, 옥련중앙교회 후원 물품 전달식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는 보훈 예우의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라며 올해 말 준공을 앞둔 신축 보훈회관의 비전을 발표했다. 연수구 보훈회관은 청학동 466-11번지에 지상 6층, 전체 면적 2천291㎡ 규모로 건립되며 예산은 총 91억이 투입된다. 보훈회관은 전국 최초로 ‘보훈 전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ESG 실천 프로그램인 마을공유작업실 ‘재봉틀데이’를 매월 1, 3주 월요일에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재봉틀데이’는 가정용 재봉틀 사용법을 익히고, 폐현수막과 헌옷을 활용하여 생활소품 만들기를 체험하는 원데이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이 교육봉사자로 참여하여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2022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운영되고 있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의 대표적인 ESG 실천 프로그램으로, 시민 주도의 자원순환 실천과 유지 경제의 가치를 높여 고물가 시대 재봉틀 활용이 재조명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2025년 상반기에는 총11차례에 걸쳐 105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한 참가자는 “폐현수막으로 튼튼하고 예쁜 장바구니를 직접 만들 수 있어 신기하고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7월 7일부터 하반기 재봉틀데이는 다시 운영되며, 그 외 마을공유작업실 이용과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6월 27일 오후 도시 침수 예방을 위해 동구 배다리와 중구 동인천역 일원 하수도 중점 관리지역에 관로, 빗물받이, 맨홀 등 하수도시설 관리현황 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풍수해에 대비해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고자 동구 배다리 일원과 중구 동인천역 일원 하수도시설을 대상으로 빗물받이 청소상태와 맨홀 추락 방지시설 현황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집중호우로 인한 도시침수의 주요 원인은 하수관로의 물흐름 부족이다. 특히 빗물이 빨리 빠질 수 있는 하수관로의 시작인 빗물받이는 막힘없도록 사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천시는 우기에 대비해 하수관로와 빗물받이를 집중적으로 정비하고 우기 전에 준설을 시행하도록 군·구에 협조를 구했다. 또한,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5일까지 30개소의 침수 위험지역을 집중 점검해 미비점을 군·구와 공유한 바 있다. 2차 점검은 6월 25일부터 7월 11일까지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침수 시 맨홀 뚜껑 이탈과 콘트리트 맨홀(조화맨홀) 부식으로 보행자가 빠지는 인명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경기안성교육지원청 산하 안성교권보호지원센터는 6월 26일 안성맞춤 캠퍼스에서 특화프로그램 ‘미술심리로 알아보는 내 마음’(3기)를 운영하며, ‘안성 교권 찾아 삼리(Re)’의 첫 번째 단계인 마음챙김(Read) 과정을 마무리했다. ‘안성 교권 찾아 삼리(Re)’는 교원의 심리적 안정과 교육력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세 단계 프로그램으로, ▲마음챙김(Read), ▲마음쉼표(Rest), ▲다시채움(Refresh)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명칭의 ‘Re’는 각 단계의 앞 글자를 딴 것으로, 교권을 다시 회복(Recover)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에 운영된 ‘미술심리로 알아보는 내 마음’은 색채, 그림, 소조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그 감정을 긍정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탐색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6월 10일부터 26일까지 총 3기에 걸쳐 운영됐으며, 총23명의 교원이 참여했다. 한 참가자는 “미술 활동을 통해 다양한 감정을 알아차리고, 감정의 폭을 인정하며 건강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고민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특히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인천 섬발전지원센터에서 진행한'2025년 인천 섬 지역상생 캠프'를 신도와 장봉도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민관이 협력하여 섬 지역 주민들과 상생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프에는 인스파이어리조트와 ㈜경신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6월 26일에는 인스파이어리조트 임직원이 신도에서 해양정화활동과 지역 포도농가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해안가와 마을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며 청정 섬 환경 보전에 기여했으며, 농작업 지원을 통해 농민들의 일손 부족 해소에 힘을 보탰다. 이어 6월 27일에는 ㈜경신 임직원들이 장봉도에서 해양정화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활동은 노인공공근로로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에서 해양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해, 마을 환경 개선과 주민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가 봉사물품 지원, 특산물 제공 등을 협력하며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섬 지역의 환경 보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냈다. &n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의회는 6월 12일부터 26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73회 연수구의회 정례회를 열어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기금결산 포함)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현장방문의 건, 조례안 및 기타안건 등을 처리했다. 구의회는 6월 12일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 의안심사 및 소관부서의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등을 심의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6월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6월 12일에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례회 관련 안건 상정과 더불어 ▲연수형 친환경 그늘 조성에 관한 제언 5분발언을 통하여 의견을 개진했다. 운영위원회에서는 6월 17일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입법 및 법률 고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의회사무국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을 심의했다. 기획복지위원회에서는 6월 13일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 연수구노인교실, 선학별빛도서관을 차례로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각 시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