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농업인의 온열질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농작업 안전 교육 및 컨설팅, 예방 물품 보급 등 종합적인 대응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인은 노지와 하우스 등 고온의 작업환경에 장시간 작업하는 경우가 많고, 특히 65세 이상 고령의 농업인은 열사병, 열탈진 등의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크다. 이에 따라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예방 활동에 나섰다. 농업기술센터는 6월부터 9월까지 농업인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농작업 안전 교육을 하여 온열질환의 주요 증상과 응급 대처 요령을 교육하고, 농작업 안전관리자가 직접 농가를 방문해 작업환경 점검과 맞춤형 안전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교육 현장에서 넥쿨러, 쿨토시 등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배부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안전 365 실천 캠페인’을 추진해 농업인이 자율적으로 ‘작업 전 수분 섭취하기’, ‘무더위 시간대 작업 피하기’, ‘휴식시간 자주 갖기’등 기본적인 온열질환 안전 수칙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n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6월 30일 중앙동 24~26통을 중심으로 구성된 중앙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의 상반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치매안심마을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주요 실적 공유와 향후 계획 수립, 지역사회와의 연계·협력 강화를 위한 의사결정의 장으로 마련됐다. 회의는 송탄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송탄보건소 관계자와 다양한 운영위원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주요 사업 실적과 하반기 운영계획이 보고됐으며, 위원들의 활발한 토론과 자문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이 논의됐다. 중앙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는 송탄보건소,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경찰·소방기관, 국제대학교, 노인회 및 통장단, 아파트 관리소 등 지역사회 각 분야의 관계자들이 참여해 실질적이고 통합적인 치매안심 환경 구축을 위한 민관협력을 형성하고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운영위원회를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친화 환경을 더욱 탄탄하게 만들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치매 걱정 없는 안심공동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가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금연 및 구강보건 홍보에 적극 나섰다.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6월 27일(금) 북부 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민방위 교육 현장을 찾아 시민 대상 건강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건소는 금연클리닉 홍보와 함께 1:1 개별 상담을 진행해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 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구강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치간칫솔을 배부하고 올바른 사용법과 일상 속 구강위생 습관을 안내했다. 아울러 금연 및 구강보건사업 관련 안내문도 함께 제공해 시민들이 건강정보를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금연 및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본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간석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건강협의체'를 운영해 주민 중심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건강증진 기반을 마련했다고 1일 전했다. 간석건강생활지원센터 서창센터팀은 24일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건강협의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협의체를 이끌어 갈 위원장 등 임원을 선출했다. 지역건강협의체는 서창센터 프로그램을 이용 중인 주민건강조직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8명으로 구성됐다. 지역의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해 2년 동안 정보 공유, 연계 협력, 사업 발굴·평가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회의에서 협의체 위원들은 올해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세대별, 성별 및 지역 요구도에 따른 맞춤형 건강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다양한 지역자원 연계와 견고한 민관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특색에 맞고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건강프로그램을 개발 제공함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최근 복사골갤러리에서 ‘온동네 건강돌봄학교’ 어르신 인생자서시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에는 상동종합사회복지관 ‘온동네 건강돌봄학교’에 참여한 어르신 15명이 함께했으며, 어르신들은 함께 읽은 그림책을 주제로 나눈 이야기를 시와 그림으로 담아 전시했다. ‘온동네 건강돌봄학교’는 어르신들이 지역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부천시, 부천희망재단,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사회복지관이 협력해 운영하는 건강돌봄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거주하는 지역 내 복지관에서 신체활동, 인지 향상, 건강 교육, 문화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제공해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지역별로 특화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현재 부천시 내 춘의·신중동·상동·대산·소사본·범안종합사회복지관 등 6개 복지관에서 건강·돌봄·복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복지관별로 △춘의사회복지관 ‘웰빙교실’ △소사본종합사회복지관 ‘건강업(UP) 인지업(UP)’ △상동사회복지관 ‘마음교실 명’ △신중동종합사회복지관 ‘시니어합창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시민의 치매 조기 발견과 적기 치료를 위해 연중 무료로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하면 중증 진행을 늦추거나 증상을 개선할 수 있어,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 치매 조기검진은 1차 선별검사(CIST), 2차 진단검사(신경심리검사 및 전문의 진료), 3차 감별검사(혈액검사 및 뇌 영상 촬영)로 진행된다. 선별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되면 진단검사를 시행하고, 진단검사 결과 치매로 원인 확인이 필요하면 감별검사를 추가로 실시해 치매 여부를 진단받게 된다. 1차 선별검사와 2차 진단검사는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3차 감별검사는 협약병원에서 진행된다.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경우 감별검사 본인부담금을 최대 8만 원(상급종합병원 최대 11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치매 조기검진 대상은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부천시민이며, 검진을 희망하는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치매 조기검진을 통해 치매로 진단받고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한 대상자에게는 △치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 만안치매안심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문화로 예술치유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문화예술을 통한 정서 치유 프로그램 ‘마음치유, 봄처럼’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마음치유, 봄처럼’은 7월 2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총 20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과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기반 치유 활동을 제공한다. 세부적으로는 음악, 미술, 연극, 무용 등 다양한 예술 장르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예술치유 단체와 협력하여 운영된다. 참여자의 정서 상태와 인지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활동을 통해 ▲자아존중감 회복 ▲감정 조절 ▲자기표현력 향상을 도모하며, 보호자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공동체 소속감 회복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치매 고위험군과 가족들은 예술을 매개로 자아를 발견하고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치유의 기회를 갖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과 가족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위로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예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는 30일 정조효노인복지관 프로그램실에서 동부권 어르신을 대상으로 ‘방문 통합건강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홍보관은 ▲방문 ▲치매 ▲구강 ▲비만 ▲결핵 ▲재활 ▲금연 ▲연명의료 등 다양한 보건소 사업을 안내하고, 건강 측정과 상담을 통해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건강교육, 보건사업 안내, 경기 기후보험 관련 안내문 배부 등이 진행됐다. 특히, 동부권 고령인구 중 23%가 독거노인인 점을 고려해, 방문건강관리 신규 대상자 등록을 유도하고 실질적인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홍보도 함께 추진됐다. 심정식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필요한 보건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상반기 야간건강 체조교실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야간건강 체조교실은 지역 주민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는 야외 체조 교실로, 신나는 음악을 배경으로 전문 강사가 스트레칭과 체조를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상반기 야간건강 체조교실은 4월 7일부터 6월 26일까지 이충 레포츠 광장, 장당 공원 두 곳에서 총 40회 운영됐으며 1천800명이 참여했다. 야간건강 체조교실은 무더위와 장마를 피해 한 달간 휴식기를 가진 후 8월 4일부터 10월 30일까지 다시 운영할 예정이며 운영 장소와 시간은 상반기와 동일하다. 운동 일정 및 프로그램 공지는 카카오톡채널 ‘평택시 송탄보건소 건강정보톡!’ 혹은 네이버 밴드 가입을 통해 받아볼 수 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시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7월 1일부터 25일까지 ‘2025년 제6회 다함께 광명해요 건강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일상 속 걷기 실천으로 비만과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시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생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챌린지 기간 내 누적 15만 보를 달성한 시민 중 300명을 추첨해 모바일 문화상품권(5천 원권)을 제공한다. 단, 1일 최대 인정 걸음 수는 1만 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워크온(WalkOn)’ 앱을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설치한 뒤, 하단 커뮤니티 탭에서 ‘광명시 공식 커뮤니티’를 검색해 가입하고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건강은 거창한 시작이 아닌 일상 속 한 걸음에서 비롯된다”며 “이번 걷기 챌린지가 시민들의 꾸준한 건강관리 습관 형성과 활기찬 일상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