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 28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상반기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폐막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최하고,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와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다. 특히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소상공인 체험·판매·홍보 부스, 랜덤 플레이 댄스, 디제잉쇼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부천시 상권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인증하면 최대 20% 상당의 물품을 제공하는 소비인증 페이백 행사도 함께 진행됐으며, 행사장에는 체험·홍보·판매 부스가 운영돼 많은 시민이 방문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했다. 행사에서는 푸드트럭에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텀블러 증정 이벤트를 진행해 친환경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행사 당일 현장을 찾아 소상공인 부스를 차례로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직접 물품을 구매했다. 또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소통해 현장을 더욱 활기차게 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7월 1일부터 범박·옥길동에서 역곡역을 연결하는 10A번 버스 노선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로 전환한다. 부천시는 그동안 이용객은 적지만 반드시 유지가 필요한 △25번 △5-3번 △5-4번 △8번 △99번 △58-1번 △77번 △23-2번 총 8개 버스 노선을 공공관리제로 전환해 인가된 운행 횟수를 100% 준수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배차 간격이 안정됐으며, 버스 무정차와 난폭운전 민원이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났다. 10A번 버스 노선은 2023년 3월부터 범안로를 경유해 역곡역을 연결하는 10번 버스 노선의 극심한 차내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서 운수업체 예비 차량 4대를 활용해 평일 수요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행해 왔다. 그러나 운수종사자 부족과 피로도 가중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부천시는 버스 노선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올해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예산 약 62억 원을 편성했다. 7월 1일부터 10A번 버스 노선을 공공관리제로 전환하며 운행 대수를 4대에서 5대로 늘리고, 운행 횟수도 하루 56회에서 68.2회로 확대한다. 또한, 기존의 편도 운행 체계를 상시 왕복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남동구협의회(회장 홍성유)는 자문위원과 지역주민 등과 함께 파주 일원에서 안보 견학을 했다고 30일 전했다. 견학은 한반도의 역사적·국제적 중요성을 되새기고 분단 현실을 직접 체험하며 이해하는 자리였다. 또한,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지역주민의 평화통일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통일을 위한 지역 네트워크 구축에 이바지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참가자들은 ▲오두산 통일전망대 ▲헤이리 예술마을 등을 방문해 평화와 현장을 직접 살피고 역사적 의미를 배우며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홍성유 회장은 “지역주민과 자문위원이 함께하는 이번 안보 견학은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중요한 소통과 공감의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민주평통의 다양한 통일사업에 대한 참여가 활발해지길 바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평화통일의 미래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청룡라이온스클럽(회장 우은주)로부터 이웃돕기 후원금 5백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30일 전했다. 인천청룡라이온스클럽은 국제라이온스협회 소속으로 사회 공헌 및 봉사를 주요활동으로 하는 단체로 올 4월 창립 1주년을 맞아 복지기금 마련 바자회(나눔카페)를 개최해 운영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시설 복지시설 및 단체에 지원될 예정이다. 우은주 회장은 “약소한 금액이지만 지역 내 필요한 곳에 지원되길 희망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도 소통하고, 지역 복지 증진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인천청룡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해 모두가 더불어 사는 남동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는 강원도 철원군 일원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 25여 명과 함께 안보 견학을 했다고 30일 전했다. 견학에서는 철원의 주요 안보 지역인 제2땅굴, 철원 평화전망대, 월정리역, 노동당사를 방문해 국군장병들의 노고를 되새기고 평화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이번 견학은 2025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와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회의에서는 통합방위협의회 운영 실적을 공유하고 향후 방향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임동표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보 교육 및 협력 강화를 통해 굳건한 지역방위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면서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지역 안보의 최일선에 있는 우리 모두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안심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이 큰 모범 보육 교직원 15명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영유아 개개인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보육을 실현하여 타의 모범이 되고 학부모님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한 보육 교직원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을 지켜주고 부모의 마음으로 돌봐주신 선생님의 따뜻한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 도시 남동구 구현을 위하여 모두가 함께 힘을 모으는 가운데 희망이 자라는 보육환경을 만들어나가는 데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마을 세무사 ‘무료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했다고 30일 전했다. 현장 상담에는 오진수, 이재환 마을 세무사가 참여해 구민들의 복잡한 세금 고민을 해결하고 절세 혜택에 관한 팁을 제공하는 등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마을 세무사 제도는 전문 지식이 부족하거나 상담 비용 부담이 어려운 구민을 위해 세무사들이 재능 기부로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다. 남동구에는 총 10명의 마을 세무사가 동별로 활동하고 있으며, 평소 세무 상담이 어려운 구민들에게 세금 관련 궁금증과 문제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남동구 관계자는 “이번 무료 세무 상담이 자주 바뀌는 부동산 정책과 세법에 대한 구민들의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됐다”라며 “상담 비용 부담 없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을 세무사 제도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동구는 구민들의 호응을 고려해 하반기에 ‘무료 세무 상담의 날’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평소에도 마을 세무사 상담을 원할 경우 남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해당 동의 마을 세무사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추진 현황과 이행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공약이행평가단과 함께 주요 공약사업 현장을 찾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의 실효성과 추진 성과를 직접 확인하고, 사업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평가단은 지난 4월 말 준공된 ‘남동구 전통문화교육관’을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실제 운영 예정 프로그램인 다도(茶道) 체험에 직접 참여했다. 전통문화교육관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조성된 지역 문화거점으로, 전통 예절과 생활 문화 교육 등 다채로운 구민 대상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어 ‘소래 수변 맨발 걷기길’을 방문해 직접 맨발 걷기 체험을 진행하고, 자연 생태를 활용한 힐링 공간으로서의 가치와 이용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다음 달 개장을 앞둔 ‘남동 물빛놀이터’를 방문해 물놀이 시설 전반을 둘러보고, 어린이 안전 및 위생과 운영계획 등에 대해 담당 공무원으로부터 설명을 들으며 구민 이용 편의성 확보 방안에 대한 의견도 제시했다. 김성준 공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설공단은 26일 사회적 책임 실천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노을공원(서구 로봇랜드로 291)에서 직접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 및 수확한 감자 600kg을 서구청에 전달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감자 나눔 행사가 우리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ESG경영을 실천하는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문화재단이 계층별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했던 ‘한국산업은행과 함께하는 문화나눔콘서트’가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카르멘 서곡’, ‘오! 솔레미오’같은 클래식 명곡부터 씨가요 메들리’, ‘님은 먼곳에’같은 대중가요, ‘그리운 금강산’의 가곡까지 퓨전클래식 공연으로 다양한 장르를 선보였다.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서는 서울팝스오케스트라의 45인조 오케스트라 연주와 팝페라 가수 오유석, 서운정 그리고 대중가수 류지광이 출연하며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하남시 어르신들 삶의 작은 활력소가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적 소외됨이 없이 균형 있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하남시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이번 공연은 한국산업은행과 하남도시공사의 기부금 지원으로 성사됐으며 하남시 어르신과 장애인, 다문화 가족 등 330여명이 문화적 혜택을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