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시민주도 지역순환경제 생태계 조성에 돌입한다. 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지역순환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역공동체 자산화 사업 정책설명회를 진행했다. 설명회는 지역공동체 자산화 사업 본격 추진에 앞서 지역경제 주체들과 비전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 주도 민주적 지역경제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지역공동체 자산화 사업 추진 의지를 피력했다. 우선 지방정부와 지역사회에 터 잡은 병원, 공공기관 등 앵커 기관의 수요에 지역 기업과 사회적경제 조직이 적극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지역 내 거래를 활성화한다. 이를 위해 자금·공간 지원, 단계별 교육 지원, 투자 지원, 판로 지원 등 다방면으로 지원해 지역 기업을 발굴·육성할 계획이다. 지역경제 공동체 간 협력 거버넌스도 공고히 한다. 내년 조성될 광명시 사회적경제 혁신센터가 지역순환경제 거점 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포럼, 정책설명회, 전문가 초청 학습회 등 지역경제선순환에 대한 인식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2025년 3월 10일부터 6월 23일까지 총 4개월간 진행되는 ‘202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궁극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선발 예정 인원은 총 11명이다. 모집 기간은 2월 3일부터 12일까지 총 10일간이며, 모집 분야는 지역 맞춤형 통·번역 지원 서비스 및 배치기관 업무 보조이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19세 이상의 평택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자(외국인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로 업무특성상 결혼이주여성 및 외국어 가능자를 우대 선발한다. 참여자들은 1일 7시간, 주 5일 근무한다. 급여는 2025년 최저임금 1만30원을 적용하며, 간식비, 반장수당 및 주휴수당 등이 별도 지급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북한이탈주민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자격증 취득 수강료를 지원하는 '2025년도 북한이탈주민 교육수강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북한이탈주민 교육수강료 지원사업'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민선8기 공약사업인 ‘북한이탈주민 취업지원 확장’의 일환으로 지속 추진 중에 있다. 지원 내용은 자격증 1개당 최대 50만원, 총 4회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대상 자격증은 운전면허, 국가기술자격, 국가전문자격, 공인민간자격, 등록민간자격으로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 지원 규모는 25명으로 2025년 11월 28일까지 선착순으로 구비서류를 접수하고 있으며, 예산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 사업에 대한 공고문은 김포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김포시는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 초기정착세대 지원사업, ▲ 건강검진지원사업, ▲ 자녀학습비 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운영을 통해 유관기관과 유기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여주시 관내 신규창업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사업 정착을 위해 “신규창업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번 지원사업은 창업 초기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사업운영을 지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사업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전・후 창업 6개월 이내인 여주시 관내 신규창업 소상공인이며, 총 10개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내용은 홍보물 (리플렛, 전단지, 간판 등)등을 제작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2025년 2월 3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다.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업 내용(공고문)을 확인하고 센터(여주시 세종로 10, 여주시청 별관 6층)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은 ‘이번 사업은 창업 초기의 어려움을 덜고 여주시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를 통해 여주지역 경제의 활력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상임 장관은 1월 24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기술창업・이전을 경험한 전・현직 출연(연) 연구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유상임 장관이 출연(연)의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기술창업 또는 대형 기술이전을 경험한 연구자들과 기술사업화 현황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는 연구자들이 각자의 기술창업・이전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사업화 성공 요인을 분석하고, 기술사업화 과정에서 겪었던 애로사항을 발표로 시작했다. 발표 이후에는 참석자들 간 출연(연)의 기술창업・이전 활성화 방안에 관한 논의로 이어졌다. 금일 논의된 내용은 정부에서 준비하고 있는 건강한 기술사업화 생태계 조성 방안에 반영될 예정이다. 유상임 장관은 “기술사업화 성공 사례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연구자들의 기술사업화 참여를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라며 “과기정통부는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경청하여 내실 있는 기술사업화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오는 2월 10일까지 청년 재창업 지원사업 참여자 9개 팀(팀별 1~2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창업에 실패한 경험이 있는 청년의 재기를 돕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분야는 정보통신(IT), 인공지능(AI), 바이오 등의 기술 창업이다. 시는 각 팀 대표와 팀원들에게 전문가를 매칭해 4개월간(3월~6월) 맞춤형 멘토링과 전문 창업 교육을 지원하고서, 창업 프레젠테이션 대회(6월) 결과에 따라 1000만~25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8월)한다. 신청 자격은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지역에 창업한 적이 있는 19~39세의 예비 재창업자와 1년 이내 재창업자다. 대상자는 신청서(시 홈페이지→일반공고), 사업계획서 등의 서류를 성남시청 청년청소년과 부서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3일, 경기도의 기후테크 분야 전문 인재 양성과 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질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자의 전문영역과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환경과 에너지 분야의 교육·일자리 사업을 중심으로 협력 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일자리 사업 관련 플랫폼 및 인프라의 활용 ▲환경·에너지 분야 신규 사업의 발굴 등이다. 이러한 협력은 경기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와 도정 정책 방향에 부합하며, 기후테크 육성과 공공기관 RE100 달성이라는 도정 목표 달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원장은 “협약을 통해 기후테크 인재 양성과 탄소중립이라는 두 가지 중요한 목표를 달성하는 데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길 바란다”며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의 환경·에너지 전문 인프라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의 교육·일자리 플랫폼이 결합한다면 더욱 혁신적인 결과를 만들어낼 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유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경기국제통상고등학교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양기관은 2024년 9월 24일 고용노동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학생들을 위한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설명회, 취업 특강, 고용24 사이트를 통한 직업흥미검사와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방학 기간에는 특강 운영으로 학생들의 든든한 진로와 취업 파트너로 함께 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경기국제통상고등학교 예비 2학년 및 예비 3학년 재학생 중 공기업·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겨울방학 동안 NCS 특강으로 기획하여 운영했다. 2025년 1월 6일부터 17일까지 주 3회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평소 어려워하는 수리능력과 문제해결능력 과목을 집중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주요 내용은 모의고사와 문제풀이를 통해 문제유형을 파악하고, 문제해결 접근법을 모색하며, 핵심 전략을 익히는 것으로 구성됐다. 특히, NCS 전문 강사의 특강으로 학생들은 실제 시험과 유사한 환경에서 문제를 풀어보는 경험을 쌓을 수 있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비젼라이프홀딩스의 DTP(Digital Textile Printing) 방식을 이용한 차세대 친환경 무폐수 에코잉크 기술이 국내외 섬유 산업의 판도를 바꿀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환경 문제 해결과 생산 효율성 향상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글로벌 섬유 및 염색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 세계 섬유 염색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수 문제는 오랜 기간 환경문제로 지적돼 왔다. 염색 공정 중 대량의 폐수가 발생해 수질 오염을 일으키는 상황에서, 비젼라이프홀딩스가 개발한 무폐수 에코잉크 기술은 근본적으로 폐수 발생을 차단한다. 이 기술은 나일론을 포함한 다양한 섬유에 적용 가능하며, 기존의 복잡한 염색 공정을 단일화함으로써 인력과 비용 절감 효과까지 기대된다. 특히 프린팅 과정에서도 환경 부담을 줄이는 기술이라는 점에서 국내외 섬유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비젼라이프홀딩스는 현재 중국,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등 주요 섬유 산업의 중심지에서 지속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항저우 샤오싱에서 운영 중인 기계 전시장에서는 다양한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도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민생 안정 대책을 마련하고자 민생위원회를 신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고물가‧고금리‧경기 침체 등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도민의 생활 안정을 돕고, 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 새로 꾸려진 국민의힘 민생위원회는 ▲경제 위기 대응 및 회복 정책 수립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강화 ▲취약계층 지원 및 복지 확대 ▲현장 중심 민생 실태 조사 ▲민생 중심 예산 심의 및 정책 검토 등 5대 핵심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국민의힘은 이를 토대로 도민 살림살이를 넉넉하게 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민의힘 민생위원회는 총 13명으로 구성된다. 위원장은 이성호 의원(용인9)이 맡고, 12명이 부위원장으로 임명될 예정이다. 필요시 분과위원회를 설치해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고, 현안 대응에도 발 빠르게 나설 방침이다. 최근 경기도 경제에 비상등이 켜졌다. 물가 상승과 금리 인상으로 가계 부담이 크게 증가한 데 이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저소득층 등 경제적 취약계층의 어려움 또한 커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