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1일 오후 2시 시청 3층 에이스홀에서 ‘2025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용인특례시’를 주제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가 주관했으며, 양성평등주간(9월1일~7일)을 맞아 평등의 가치를 알리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행사는 클래식 앙상블과 뮤지컬 갈라 공연으로 시작했으며,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에 대한 양성평등상 시상, 유공자 표창, 명사 특강, 홍보부스 운영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류광열 용인특례시 제1부시장, 이윤송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장을 비롯해 지역 내 정치계 인사와 유관기관, 여성단체 회원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해 양성평등 주간을 기념했다. 제12회 양성평등상은 ‘(사)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용인시지회’와 ‘희망나눔봉사단’이 수상했으며,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은 62명이 받았다. 이윤송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장은 “매년 행사를 개최하며 우리 사회가 조금씩 변화하고 있음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24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성과평가에서 ’S등급‘을 받아 6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은 중소기업 재직 근로자에게 양질의 직무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매년 고용노동부가 훈련기관을 대상으로 ▲훈련 과정의 적정성 ▲전담 인력의 전문성 ▲성과 수준 등을 종합 심사한다. 인천TP는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년 연속으로 성과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으며 중소기업 재직자를 위한 대표적인 디자인 직무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인천TP 관계자는 “AI 기술 확산과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일어나는 상황에서, 재직자 교육 과정도 기존의 실무내용을 넘어 신기술과 융합해야 한다”라며, “6년 연속 최우수 공동훈련센터 선정이라는 성과는 참여기업과 근로자가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지속해서 혁신한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TP가 운영하는 ’인천디자인교육센터‘는 디자인 실무교육 과정에 AI 등 신기술이 융합된 교육을 확대했다. 올해에도 ▲AI 기반 콘텐츠 제작 ▲영상 편집 자동화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산림청은 브루노 아리아스 리바스(Bruno Arias Rivas) 과테말라 산림청장과 관계자들이 1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우리나라 산림 현장을 방문해 산림정책 및 기술을 배우는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한-과테말라 산림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연수단은 산림종자 생산 및 관리, 산불 및 산림병해충 예방·대응체계, 기후변화에 따른 국제협력 등을 주제로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항공본부, 한국임업진흥원 등을 방문한다. 아울러, 이날 산림청 서울사무소에서는 한국과 과테말라 산림청장이 REDD+ 협력합의서(LoA)에 서명했다. 과테말라는 2012년 이후 자발적 시장에서 REDD+ 사업을 통해 감축 크레딧을 750만 톤 이상 발행한 탄소 감축 잠재력이 높은 국가이다. 산림청은 이번 협약에 따라 350만 헥타르(ha)의 과테말라 전체 산림을 대상으로 REDD+ 사업의 타당성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그 결과에 따라 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 한편,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은 2024년부터 과테말라와 3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1일‘2025년 지방공무원 신규 임용 예정자 공직 적응 교육’ 개강식을 열고, 12일까지 2주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무원의 공직 가치관 확립과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과정으로, 지방공무원 신규 임용 예정자 142명이 참여하며 총 65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은 기본 소양, 공통 직무, 직렬별 맞춤형 직무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3일에는 도성훈 교육감이 ‘AI주도 시대, 읽·걷·쓰가 답이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청렴과 적극행정 ▲4대 폭력 예방 ▲공무원 노사관계 ▲공문서 작성 실습 ▲K-에듀파인 회계 시스템 실습 ▲공공도서관의 역할과 미래 전략 ▲학생 건강관리 정책 ▲시설사업 및 법령 이해 ▲학교 시설관리 기초 등이다. 연수원은 K-에듀파인 실습 비중을 확대하고, 직렬별 현장 체험과 ‘선배와의 대화’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 공무원의 실무 적응력과 소통 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신규 공무원들이 인천 교육가족의 일원으로서 긍정적인 자세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월 29일 인천 특수교육 개선 세부 추진 현황 자체평가 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 특수교육운영위원회 실무위원회 운영 ▲ 2025학년도 2학기 특수학급 신·증설 ▲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개선 ▲ 심리상담 지원 강화 ▲ 방과후교육활동비 바우처카드 전면 전환 등 세부 추진 현황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25년 9월 1일 기준 총 148개 특수학급을 신·증설했으며, 과밀학급 89개 중 협력교사 신청 58학급에는 교사를 지원했다. 또한 본청과 교육지원청 간 역할 정립, 순회교육 범위 설정, 진단평가 업무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진단평가 효율성 강화를 위해 전문기관과의 연계 사업도 운영 중이다. 아울러 특수교육대상학생·교사·학부모를 위한 1:1 심리상담, 집단상담, 현장 방문 상담을 확대하고, 통합학급 지원을 위한 자원봉사자 1,777명을 배치했다. 이와 함께 행동 분석 전문가 20명을 양성하고, 방과후교육활동비 바우처카드 전면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 특수교육 9대 개선과제와 33개 세부과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 덕풍3동 주민자치회(회장 송상준)가 8월 30일 덕풍3동 행정복지센터에서‘2025 덕풍3동 주민총회 및 나룰어린이 미술대회 환경그림 공모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주민총회와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 중 하나인 나룰어린이 미술대회 환경그림 공모전을 연계하여 의미있는 행사를 선보였다. 주민총회에서는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보고 및 3기 주민자치회 소개 ▲2026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을 발표했으며, 나룰어린이 미술대회 환경그림 공모전은 사전 신청을 받은 유치부(6~7세), 초등1부(8~10세), 초등2부(11~13세) 3개부문 57명의 어린이가 참가하여 환경을 주제로 각자의 미술실력을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송상준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이 뜻깊은 주민총회에 함께 해 주시고, 2026년 주민자치 의제 발굴과 미술대회 준비에 힘써 주신 덕풍3동 주민 여러분과 주민자치위원님들, 미술대회 참가 어린이 및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덕풍3동 주민자치회는 내실있는 주민자치회 활동을 통해서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함께 결정하고, 함께 실천하는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지난달 25일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군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광주시는 ‘국가기관 협업으로 무국적·불법체류 아동들의 기본권을 보장하다!’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국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무국적·미등록 아동의 생존권 보장과 인권 회복을 추진한 대표 사례를 공유했다. 주요 사례로는 ▲무국적 방임 아동의 국적 취득 및 장기보호 방안 마련 ▲미등록 이주 아동의 국내 체류 방안 마련 등이 소개됐다. 광주시는 이를 통해 아동들이 최소한의 권리를 잃지 않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앞으로도 무국적·미등록 아동 권리 보장을 위해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해 아동 권리 증진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이름 없는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며, 소외된 아동들이 존엄성을 회복하고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복지공동체 실현에 지속적으로 힘쓸 방침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수상은 아동 보호를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신성영 의원(국·중구2)이 인천지역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신성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이날 열린 ‘제303회 임시회’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2024년 7월)에 따라 인천시가 스마트농업 육성을 위한 정책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관련 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스마트농업 육성계획 수립(매년) ▶기술 연구·보급 및 생산기반 조성 ▶청년농업인 양성 ▶스마트팜 시설 설치 지원 ▶생산물 가공·유통 시설 운영 지원 ▶스마트농업 종사자 교육훈련 및 컨설팅 ▶홍보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을 담고 있다. 이에 인천시는 스마트농업과 관련해 ‘현재 스마트팜ICT 융복합 확산사업’, ‘도시근교농업 육성지원사업’ 등을 추진 중이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스마트농업 관련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신성영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Ⅲ은 1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기후불평등 해소 정책대안’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조명래 교수)과 지난 6월부터 수행 중이며, 용인시의 기후정의 실태와 불평등 양상을 종합적으로 조사·분석하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도출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을 비롯해 용인시 기후대기과, 미래성장전략과, 재난대응담당관 등 관계 공무원과 연구진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금까지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용인시가 탄소중립사회로 전환하기 위해 필요한 과제와 대응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박희정 대표는 “오늘 보고회는 용인시가 직면한 기후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실질적인 정책 성과를 창출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병민 의원은 “이번 보고회가 기후불평등 해소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관계 부서와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조사료생산용 기계장비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2억 1천만원을 확보, 8월 말부터 올해 조사료 수확에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에서 단 8곳만 선정된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김포시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와 현장면담을 통해 조사료 생산작업시 실제 필요한 장비 사양을 구체화하는 등 지역 농업 단체와 협력해 사업계획을 촘촘히 준비했다. 또한 자급 조사료의 경제적 효과 등을 수치화하는 등 차별화된 준비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둘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번 사업 시행으로 사료 수급 불안을 해소하는 한편, 안정적 조사료 생산 기반을 확보하고 노후장비 사용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수입 조사료의 품질과 가격 변동에 취약한 축산농가의 현실을 고려할 때 자급 조사료 확보는 축산농가들의 사료비 부담을 완화해 연 7억여원의 수입조사료 대체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자급 조사료 확보는 물론 지역 축산 산업의 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