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자동차 문화 조성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9월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김포시청 주차장에서 ‘김포시민 차량 무상점검 행사’를 진행한다. 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김포시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문 정비사 100여 명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해 김포시민의 비사업용 차량을 무료로 점검해 준다. 타이어 공기압, 와이퍼, 부동액 등 안전과 직결된 소모품 점검과 보충 서비스도 받을 수 있으며,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바로 점검받을 수 있다. 김포시는 “이번 무상점검 행사를 통해 교통사고를 막고 안전한 자동차 문화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일 시: 2025년 9월 21일 09:00~16:00 (휴게시간: 12:00~13:00) • 장 소: 김포시청 주차장 • 대 상: 김포시민의 비사업용 자동차 • 내 용: 차량 안전 점검 및 소모품 무상 보충 서비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청년미래센터는 고립·은둔청년 지킴이 양성 부모교육이 입소문을 타고 참여자가 점차 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말 시작한 2기 고립·은둔청년 지킴이 양성 부모교육에는 모두 35명이 참여한다. 지난 5월 진행한 1기 교육은 24명이 참여했고 지난해 9월 센터 개소 후 처음으로 열린 교육에는 12명이 함께했다. 이렇게 날로 인기가 올라가는 이유는 인천에서 유일한 고립은둔청년 부모 모임이라는 데서 찾을 수 있다. 올해 1, 2기 모임에 모두 참여한 A(56) 씨는 “고립된 아이와 어떻게든 소통해보려고 부모교육, 모임을 찾았는데 늘 서울이나 다른 지역으로 가야했다”며 “아무래도 인천에 있으니 접근성도 좋고 교육 후 별도 모임을 가질 수 있다는 이점도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처음 참여한다는 B(61) 씨는 “모범생이었던 아이가 달라져 밖으로 나오지 않으니 너무 답답해 여러 방면으로 부모교육을 찾다가 마침 인천에서도 이런 과정이 있다고 해서 찾아왔다”며 “부모가 먼저 달라져 보자는 생각에 남편도 같이 나왔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우수과제’ 발표에서 ‘우리동네 지금 어디쯤? 정비사업 통합 정보서비스 구축’ 과제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전국 중앙·지방행정기관의 서비스디자인 과제 중 우수과제를 선정하는 자리로, 부천시는 분산적이고 복잡했던 정비사업 정보를 시민 눈높이에 맞춰 쉽고 투명하게 제공해 행정 서비스의 접근성과 신뢰도를 높인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 그동안 정비사업 정보는 엑셀과 텍스트 파일 형태로 분산 제공돼 시민들이 사업 진행 상황을 이해하고 접근하기 어려웠고, 복잡한 용어와 불명확한 정보 구조는 주민 간 갈등과 반복 민원을 유발했다. 이에 부천시는 시민이 정비사업 정보를 더욱 쉽고 명확하게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목표로 과제를 기획했으며, 현장 중심 개선을 위해 시민으로 구성된 ‘국민디자인단’을 운영하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사용자 중심 설계를 추진했다. 그 결과, 정비사업 추진현황과 조합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통합 정보서비스’를 구축했다. 서비스는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이재호)자원봉사센터가 오는 9월 1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송도혜윰공원(반려견놀이터)에서 '우리집 반려견과 함께 플로깅하개~ 기부하개~'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반려견과 함께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실천하면서, 동시에 유기견 보호시설과 사회배려계층을 위해 참여자 1인당 사료 1kg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사전 신청자 선착순 200명에게는 ‘플로깅 키트’가 제공돼 큰 호응이 예상된다. 행사 현장에서는 △터그놀이 장난감 만들기 △반려견 이름표 제작 △힐링 펫 타로 △반려견 영수증사진 촬영 및 펫타투 △행동교정 상담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이와 함께 반려견 장기자랑, 운동회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돼 반려인과 반려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진다. 이번 행사는 NST BIO, 런앤고, ONHEAL, 벳앤펫 등 지역 기업들의 후원으로 열리며, 반려문화 확산과 나눔 실천의 의미를 더한다. 권희정 연수구자원봉사센터장은 “반려견과 함께하는 플로깅은 환경을 지키고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이번 행사가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간석3동 자유총연맹위원회(위원장 이만선)는 최근 1박 2일간 강원도 철원·화천 일원에서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일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위원 상호 간의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철원·화천의 주요 역사·문화 현장을 방문하며 국가 안보의 중요성과 공동체 의식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간석3동 자유총연맹 이만선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회원 상호 간의 결속을 강화하고, 자유총연맹의 사명감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봉사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간석3동 자유총연맹위원회는 평소 관내 경로당 후원, 취약계층 지원,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주민자치회는 자치운영분과 위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논현광장 시설물 환경정비 활동을 했다고 2일 전했다. 활동은 논현2동 주민자치회가 추진 중인 ‘함께 만드는 광장문화, 함께 지키는 기초질서’ 캠페인의 일환으로, 논현광장의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고 주민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작년 시행한 주민자치 사업인 ‘논현광장 포토존 조성’의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기 위해 ▲광장 내 조형물 및 휴게시설물 세척 ▲쓰레기 수거 및 분리배출 정리 ▲ 안전 점검 등의 정비 활동을 했다. 엄대용 분과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우리 자치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환경정비를 통해 논현광장을 지속해서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만수노인문화센터는 최근 대찬병원과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전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만수노인문화센터 최부선 센터장, 대찬병원 한상호 대표원장과 업무협약 체결에 가교역할을 한 한민수 인천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센터 임직원 및 회원(직계가족 포함) 대상 비급여 항목 감면 혜택 부여 및 전문화된 의료 서비스 제공 ▲센터 회원 대상 운동 및 재활 프로그램 운영 ▲상시적 의료상담을 통한 예방적 건강관리 지원 ▲진료 관련 업무 절차 간소화 및 편의 제공 등이다. 최부선 만수노인문화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 회원들이 보다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자원과의 연계를 강화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상호 대찬병원 대표원장은 “대찬병원은 대표적인 노년기 퇴행성 질환인 척추 및 관절은 물론 치매 전문병원으로서 만수노인문화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건강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지역 주민이 생활 속에서 손쉽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2025년 찾아가는 문화공연 – 남동플레이리스트’를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구민들이 야외활동을 활발히 하는 요일과 시간에 맞춰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을 제공하고, 공연 무대를 관내 전역으로 확대해 더 많은 주민이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인천 지역에서 활동하는 전문 예술인과 구민 동호회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지역 예술인의 창작 기회 제공 및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8월 23일 열린 공연은 에코메트로 7단지 아파트와 협업해 축제의 장으로 진행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파트 단지 내에 설치된 무대에서는 해금 연주, 클래식 앙상블, 음악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고,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함께 즐기며 지역공동체가 문화로 소통하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올해 ‘찾아가는 문화공연’은 전문 예술인 및 단체 30팀과 구민 동호회 10팀이 참여해 총 30회의 거리공연을 이어가며, 자세한 일정은 남동문화재단 누리집 및 인스타그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최근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하반기 치매 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열고, 치매 친화적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치매 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치매 환자 및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내 자원을 연계하고,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기반으로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하반기에는 기존 우수 치매 안심마을 3개 동을 대상으로 운영위원회를 진행했으며, 논현1동을 신규 우수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하기 위한 절차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우수 치매 안심마을 신청기준은 치매 안심마을 1년 이상 운영, 연 2회 이상 운영위원회 운영, 운영위원회 전원 치매 파트너 교육 이수, 주민 대상 홍보와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우수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되면 논현1동은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 대상자 맞춤형 치매 예방 프로그램, 지역 내 안전한 물리적 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확대 추진하게 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논현1동이 우수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되면 지역사회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가 구월3동 노후 주거지 개선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남동구는 최근 예술회관역복합개발프로젝트(주)와 ‘구월3동 행복마을가꿈사업’과 공공기여 사업인 ‘구월문화어린이공원 지하 주차장 조성’의 연계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현재 노후화된 저층 주거지의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편의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구월3동 행복마을 가꿈사업’을 진행 중이다. 총 예산 113억 원(행복마을 가꿈사업비 33억 원, 롯데백화점 개발사업 공공기여금 80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현재 정비계획수립이 진행 중이며,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이번 협약은 각 사업의 대상지 중첩을 고려해 사업 시행 방식, 사업비 분담 등 세부적인 사항을 협의하고 양측의 협력을 공식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구와 예술회관역복합개발프로젝트(주)는 ‘구월3동 행복마을가꿈사업’과 ‘구월문화어린이공원 정비사업’을 통합 추진한다. 구는 이번 협약이 구월문화어린이공원 정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조율하고 협업해 사업 속도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