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영국 카디프대학 물리천문대학원의 마츠우라 미카코 부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슈퍼노바(SN) 1987A'를 통해 초신성 대폭발 이후 오히려 우주먼지가 증가한 현상을 관측했다고 영국왕립천문학회월보(MNRAS) 최신호에 밝혔다. 이는 별과 행성 형성의 재료가 되는 우주 먼지가 도처에 있는 것에 대한 해답을 제공해 줄 수 있는 결과로 천문학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파괴인 초신성(Supernova) 폭발은 주변의 모든 것을 파괴한다. 폭발 순간 초당 1만㎞로 퍼져나가는 폭풍파를 견뎌낼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성간매질인 우주 먼지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여겨 왔다. 그러나 별이 목숨을 다하는최종단계에서 나타나는 초신성 폭발이 우주 먼지 대부분을 파괴해 우주 공간을 깨끗하게 비울 것이라는 관측 결과가 나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연구대상이 된 SN 1987A는 1987년 2월 24일 지구에서 약 16만 광년 떨어진 대마젤란은하(LMC)에서 처음 관측됐다. 관측 당시 맨눈으로도 볼 수 있을 정도로 밝아 400년 사이 가장 밝은 초신성 중 하나로 기록된 행성이다. 거리도 지구와 비교적 가까워 지난 30년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겨울을 목전에 둔 2018년 11월 19일 늦가을 아침. 여든이 넘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인 이○○ 씨는 도움을 뿌리치고 리어카를 이용하여 새 보금자리로 이삿짐을 나르고 있었다. 세교 2지구 사업 공사로 왕복 2차선 도로의 임시 인도는 매우 비좁아 리어카는 도로의 끝으로 다닐 수밖에 없어 아주 위험한 상황이었다. 담당직원과 사회복무요원이 고집을 피우며 리어카를 끌고 가는 이 씨를 따라가 겨우 설득하여 리어카가 아닌 차량을 이용하여 엘리베이터도 없는 4층 연립주택에 이삿짐을 옮겨 주었다. 설 연휴를 앞둔 지난 2019년 2월초 초평동행정복지센터에 주민등록증을 찾으러 온 민원인 차○○ 씨가 민원실에서 갑자기 구토를 하며 어지러움을 호소했다. 이상 징후를 보인 민원인을 초평동행복센터의 사회복무요원이 가장 먼저 발견하여 부축하고 화장실로 데려가서 도와주었고 민원실에 널부러진 구토물을 전부 치웠으며, 민원인을 인근 마트까지 안전하게 데려다 주었다. 이는 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 김재성(24) 씨의 성실함을 보여주는 단편적인 일화다. 그는 군복무 중 2017년 10월말 개인 사정으로 초평동행정복지센터의 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지난해 12월 5일 한국 시각 오전 5시 37분, 남아메리카 기아나 우주센터에서 정지궤도 기상위성 천리안위성 2A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천리안위성 2A호는 발사 후 약 17일 만에 목표 정지궤도(3만 6000㎞)에 올랐으며, 한 달 동안 오염물질 제거 작업을 완료한 후 기상탑재체의 경통 커버를 열고 지난 26일 첫 영상을 관측했다. 과연 천리안위성 2A호가 바라본 지구는 어떤 모습일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기상청은 26일 낮 12시 10분에 천리안위성 2A호가 촬영한 첫 영상을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국가기상위성센터 지상국에서 수신하는데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지난해 12월 5일에 발사한 천리안 위성 2A호 발사 후 궤도전이 과정을 수행, 12월 21일 고도 3만6000km 동경 128.2도의 목표정지궤도에 안착시켰다. 현재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국가기상위성센터는 기상 및 우주기상 탑재체의 정상 동작 여부를 점검하는 등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운영 준비 기간 중 천리안 위성 2A호가 보내오는 영상을 활용해 각 부분별 기능시험과 원하는 성능의 자료가 생산되는지 점검할 계획이다. 천리안위성 2A호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기해년 새해 첫 주말, 밤하늘에화려한 '우주 쇼', 이른바 별똥별 쇼가 펼쳐진다. 4일 한국천문연구원은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3대 유성우(流星雨) 가운데 하나인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하늘에 나타나겠다고 밝혔다. 쾌청한밤하늘과지난주보다 약간 오른 기온 덕분에 삼삼오오 야외에 모여 우주가 빚어내는 별똥별 쇼를 보면서새해의 소망을 빌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별똥별은 세 번으로, 오늘, 그리고 8월, 12월에 유성우가 내린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목성 중력의 영향으로 지난 2004년 이후 12년 만에 가장 많은별똥별이 시간당 150개 이상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북동쪽 하늘에서 볼 수 있으며, 도심보다는 불빛이 없는 교외나 산에서 훨씬 많은 별똥별을 육안으로 만날 수 있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태양을 133년에 한 바퀴씩 회전하는 스위프트-터틀 혜성이 지나간 자리에 남은 부스러기들이 지구 공전궤도와 겹칠 때 초속 60㎞ 정도의 빠른 속도로 대기권으로빨려들면서마찰에 불타는 현상을 말한다. 4일 밤과 5일 새벽에 걸쳐 밤하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중국의 무인 달 탐사선 창어(嫦娥) 4호가 3일 인류최초로 '지구에서는 보이지 않는 달 뒷면 착륙'에 성공했다. 중국 국가항천국(CNSA)은달 탐사선 창어 4호가3일 오전 10시 26분(현지시각) 달 뒷면동경 177.6도, 남위 45.5도 부근의 예정된 지점인 남극 지역 폰 카르만 크레이터(운석 충돌구)에 착륙했다고 밝혔다. CNSA에 따르면, 창어 4호는 지난달 8일 중국 쓰촨(四川)성 시창 위성발사센터에서 창정(長征) 3호 로켓에 실려 발사됐으며, 지난달 12일 달 궤도에 진입한 창어 4호는 두 차례 궤도 조정을 거친 후 지난달 30일 예정된 착륙 준비 궤도에 진입해 착륙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중국 CCTV는 “이번 임무는 인류최초의 달 뒷면 착륙이자 처음으로 달 뒷면과 지구 간 통신이 이뤄진 것으로, 달 탐사에 있어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자축했다. 미국의 CNN 방송도 이번 달 뒷면 착륙 성공에 대해 "중국이 세계를 리드하는 우주 강국으로 가는 거대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표현하며 찬사를 아끼지않았다. 창어 3호는 지난 2013년 달 앞면에 착륙한 바 있어,중국은 세계 최초로 달 전면과 뒷면 모두 착륙에 성공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제7회 홍재공직대상의 영광이 수원시 문화체육교육국 관광과 김진호, 환경국 하수관리과 최예숙, 장안구 행정지원과 유은애, 권선구 행정지원과 김가린, 팔달구 행정지원과 이재영, 영통구 영통3동 김태현 주무관, 수원도시공사 경영지원부 송태윤 차장, 수원문화재단 기획경영부 기획홍보팀 엄주용 팀장에게 돌아갔다. 홍재언론인협회(회장 조백현, 뉴스타워)는 26일 오전 수원시청 로비에서 제7회 홍재의정·공직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홍재공직대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성실한 근무 자세로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사람중심 더 큰 수원’ 건설에 기여한 공무원들을 엄격히 선정, 홍재언론인협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관광과 김진호 주무관은 관광개발 업무의 완벽한 수행으로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및 수원화성불빛축제 등 정조문화관광 사업을 충실히 수행했다. 하수관리과 최예숙 주무관은 수원시 하수도특별회계 재정적자 해소를 통한 지방공기업 경영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장안구 행정지원과 유은애 주무관은 정확한 업무처리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구의 각종 홍보사항과 문화예술행사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권선구 행정지원과 김가린 주무관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수원시의회 장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권선2동,곡선동)이 홍재언론인협회가 제정한 ‘제7회 홍재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홍재의정대상’은 경기도의회, 수원시의회 의원으로서 경기도민, 수원시민 권익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경기도민, 수원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한 의원들을 엄선, 홍재언론인협회가 주는 상이다. ‘홍재(弘齋)’는 조선 22대 임금으로 민본사상과 애민사상을 실천한 정조대왕의 호다. 장정희 의원은 ‘수원시 감정노동자의 권리보호 등에 관한 조례’, ‘수원시 기부자 예우 및 기부심사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 ‘수원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발의하는 등 의정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정희 의원은 “뚜벅뚜벅 걸어다니면서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춰가며 주민들과 함께 의정활동을 펼쳐서 주신 소중한 상이라 생각한다”면서 “지역 현안인 초중통합학교 신설요청과 안전한 통학로 문제해결, 문화체육시설의 확보를 위한 해결 방안을 찾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군공항 이전과 수원특례시, 수원형 주민자치회를 만들어가는 것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의정활동, 따뜻한 생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경기도의회 김봉균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5)이 12월 26일 오전 홍재언론인협회 주최로 수원시청 로비에서 열린 ‘제7회 홍재의정·공직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홍재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한규 수원시 제1부시장, 수원시의회 홍종수 부의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홍재의정대상'은 경기도의회, 수원시의회 의원으로서 경기도민, 수원시민 권익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경기도민, 수원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한 의원들을 엄선하여홍재언론인협회가 주는 상이다. 김봉균 도의원은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또 관광분야에 ‘경기도 관광진흥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발의해 ‘경기도관광협의회’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민관의 협력을 증진하는 데 이바지했다. 이한규 수원시 제1부시장은 축사를 통해“우리 수원지역에서 바른 언론의 모습을 계속 보여온 홍재언론인협회에서, 연말을 맞아 경기도의회 의원, 수원시의회 의원, 수원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홍재의정·공직대상을 시상한다”며 “상을 받는 분들에게 큰 보람을 느끼게 할 듯하다”고 말했다. 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수원시의회 양진하(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 최영옥(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 이재식(더불어민주당, 세류1·2·3,권선1동), 장정희(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동), 이미경(더불어민주당, 영통2·3,태장동) 의원은 26일 수원시청 로비에서 열린 ‘제7회 홍재언론인협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홍재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홍재의정대상은 시민 권익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써 올해로 7회째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한규 수원시 제1부시장, 수원시의회 홍종수 부의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홍재의정대상은 경기도의회, 수원시의회 의원으로서 경기도민, 수원시민 권익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경기도민, 수원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한 의원들을 엄선, 홍재언론인협회가 주는 상이다. 양진하 의원은 성실한 의정연구 활동을 바탕으로 ‘수원시 지역상권 상생협력을 위한 지원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적극적인 입법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앞장서왔다. 최영옥 의원은 ‘수원시 수원화성 관광특구 지원에 관한 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경기도의회 이필근(더불어민주당, 수원1) 의원은 12월 26일 홍재언론인협회가 주최하는 ‘제7회 홍재언론인협회 의정·공직대상’에서 ‘홍재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홍재의정대상은 시민 권익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써 올해로 7회째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한규 수원시 제1부시장, 수원시의회 홍종수 부의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홍재의정대상은 경기도의회, 수원시의회 의원으로서 경기도민, 수원시민 권익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경기도민, 수원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한 의원들을 엄선하여 홍재언론인협회가 주는 상이다. 이필근 의원은 경기도형 도시재생뉴딜사업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특히 LH대규모 택지공급에 대한 비판 및 신도시 교통망 미확충 등에 대한 도민 의견을 대변하고 주거환경 개선과 환경복지 강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선정됐다. 이 의원은 경기도의회 제10대(‘18. 7월 ~ 현재)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도민의 주거복지 및 생활환경 개선하는데 노력해 왔을 뿐만 아니라 경기도의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