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등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여성과 아동, 가족구성원들이 1:1 멘토링을 통해 사회적 지지체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5년 여성 안심드림 멘토링 사업’의 ‘제1차 멘토·멘티 만남의 날’ 행사를 7월 3일 인천사회복지회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 안심드림 멘토링 사업’은 폭력피해 여성과 아동, 다문화가정(멘티) 등을 대상으로 관내 여성권익시설의 전문상담가(멘토)와 1:1로 결연해 심리·정서적 회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6년 처음 시작된 이 사업은 올해로 10년째를 맞았으며, 2025년 사업은 지난해부터 이 사업을 수행해 온 (사)인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장애인성폭력상담소(소장 박옥숙)가 주관하고, 인천 관내 16개 여성권익시설이 함께 참여한다. 이번 사업은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매월 최소 5회 이상 대면 및 비대면 방식의 상담과 활동, 연 2회‘멘토·멘티 만남의 날’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7월 3일 열린 제1차 멘토·멘티 만남의 날은 발달장애인예술단 ‘예그리나 합창단’과 ‘두드림 난타팀’의 음악회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2025년 사회적경제기업 역량강화 컨설팅 지원사업(2차)’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7월 2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김포시에 소재한 사회적경제기업이 겪는 경영 현안을 해결하고 경영 시스템을 고도화할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 컨설팅을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회계·세무 ▲인사·노무 ▲협동조합 운영 ▲공공조달 ▲지식재산권 획득 및 인증 ▲마케팅 ▲상표화 ▲투자유치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 등이며, 기업당 최대 3회의 맞춤 컨설팅이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메일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서면심사를 통해 기업의 컨설팅 필요성과 해결 가능성, 경영실무 적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총 12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은 사회적경제기업이 당면한 경영 애로를 해소하고, 산업 트렌드 및 정책변화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기업이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자생력을 갖춘 지속 가능한 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무더위쉼터, 전기차충전소 등 다중이용시설 479곳에 사물주소판을 추가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건물이 아닌 야외 공공시설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물에 도로명주소 기반의 고유 주소를 부여함으로써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안내와 골든타임 확보를 통해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사물주소가 부여된 주요 시설물은 무더위쉼터 149곳, 민방위대피시설 183곳, 어린이놀이시설 125곳, 전기차충전소 20곳, 음식판매 자동차 허가구역 2곳 등 479곳이다. 이번 조치로 김포시가 지금까지 사물주소를 부여한 다중이용시설은 총 2,301곳 중 1,853곳에 대하여 사물주소판 설치를 완료했다. ‘사물주소’는 일반 건물과 달리 주소가 부여되지 않아 위치 식별이 어려운 공공시설(공원, 쉼터, 전화박스 등)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하는 제도로, 특히 건물 외부에서 발생하는 사고, 범죄, 응급상황에서도 정확한 위치파악이 가능하여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부여된 사물주소는 ‘주소정보누리집’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등을 이용한 위치 공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신체건강 면역력을 증진하고자 7월 3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30여 명을 대상으로 『동병하치』 계절면역치료 행사를 실시했다. 동병하치(冬病夏治)란 겨울의 병을 여름에 미리 치료한다는 뜻으로, 여름 기운이 왕성한 삼복(초복, 중복, 말복) 기간 중 3회에 걸쳐 삼복첩(한약재) 패치를 호흡기 관련 혈자리에 부착하고 10일간 생맥산(한방차)을 복용하는 한방건강관리 요법이다. 함소아한의원과 아동권리보장원의 전액 후원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김포시 드림스타트 아동 중 땀이 많은 아동과 평소 호흡기 질환이 있는 아동을 대상자로 정했으며 함소아한의원 한의사가 건강 상태를 진맥으로 확인 후 삼복첩을 붙여주고 생맥산 복용에 대한 주의사항 등을 아동과 보호자에게 설명해주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에서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가족정서 등 영역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것을 돕고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김포시 드림스타트팀으로 문의할 수 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여름독서교실 ‘읽고 쓰고 그리는 나만의 그림책’을 오는 8월 6일부터 8월 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 ‘걱정마 엄마’의 저자 김보연 작가와 함께하는 이번 강의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책을 함께 읽고, 자신만의 그림책을 완성해 보는 활동으로 아이들의 창의력과 자기 표현력을 키울 수 있다. 강의 신청은 7월 8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김포 관내 초등학교 3~5학년을 대상으로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7월 2일 시청에서 시, 군‧구, 공사·공단 등 산하기관과 함께 ‘2025년 인천광역시 재정혁신대상’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불안정한 지방세수 여건 속에서 예산의 효율적 운영과 건전한 재정 운용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시, 군·구, 산하기관이 재정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는 올해 초부터 5월까지 시 본청, 산하기관,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예산 절감, 지방보조금 운용혁신, 지방세 및 세외수입 증대 등 4개 분야의 우수사례를 공모했다. 접수된 총 63건의 사례는 예산담당관, 세정담당관, 징수담당관 등 관련 부서의 서면 심사를 거쳐 15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이 중 발표대회를 통해 7건이 최종 선정됐다. 올해는 출품 사례들이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음에도 불구하고, 대상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대상은 선정되지 않았다. 우수상에는 인천시설공단과 부평구가 선정됐다. 인천시설공단은 외주공사를 최소화하고 자체 보유 장비와 인력을 적극 활용해 공단이 관리하는 영종씨사이드파크 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2025년 지역 자율형 디지털 혁신프로젝트’ 초광역 협력과제에 최종 선정돼 7월 3일 첫 기획 회의(Kick-off)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초광역 협력형 디지털 혁신프로젝트’는 두 곳 이상의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디지털 기술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거나 디지털 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시범 사업으로, 인천시는 지난 5월 29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전라남도와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총사업비 38.7억 원(국비 19억 원 포함)을 2년간(2025~2026년) 단계적으로 투입해 블록체인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도시자산 공유 플랫폼 개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디지털 기술로 도시 유휴자산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공공장소, 역사·문화 공간, 공실‧빈집, 옥상 등 다양한 도시 유휴공간을 공유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수요자와 공급자를 연계해 해당 공간을 창업, 체험, 문화 공간 등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내용은 ▲블록체인을 통해 신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일 관내 보건교사 6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건강증진정책 설명회 및 전문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2학기 감염병 예방과 대응 지침 전달, 학교 응급상황 대응 매뉴얼, 당뇨병 학생 지원 지침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부의 ‘학교 응급상황 대응 매뉴얼’ 개정에 따라 인천시교육청은 지역 실정에 맞는 지침을 마련해 보건교사들의 대응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또한 인하대병원 김수진 교수의 특강을 통해 1형 당뇨병을 포함한 학생들의 건강관리 방안도 소개하며,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졌다. 이와 함께 인천시교육청은 ▶응급상황지원 체계 운영 ▶청소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개최 및 건강나눔 페스티벌 운영 ▶제1형 당뇨 및 희귀 난치병 학생 치료비 지원 ▶감염병 위기 학교 지원 컨설팅단 운영 등 다양한 건강 정책을 안내하며 학생 건강안전망 강화를 위한 정책 전반을 공유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건강을 지키는 보건교사들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이번 연수가 실질적인 보건지침 마련과 건강정책 실행 기반을 더욱 강화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박민협 연수구의회 운영위원장은 오는 7월 3일부터 미국 유타주 코튼우드하이츠시를 공식 방문해, 양 도시 간 지방외교 강화를 위한 공식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코튼우드하이츠시의 맷 홀튼 시의원 공식 초청에 따른 것으로, 지방정부 간 우호 협력과 청소년·행정 분야 교류 확대를 위한 의미 있는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박 위원장과 맷 홀튼 시의원은 모두 유타대학교 동문으로, 지난해 9월 연수구를 찾은 홀튼 의원과의 회동에서 “지방정부 간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국제협력이 필요하다”고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청소년 교류, 자매결연, 문화·행정 협력 등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며 파트너십 확대에 뜻을 모은 바 있다. 마이크 와이커스 코튼우드하이츠 시장과 맷 홀튼 시의원은 “연수구와 코튼우드하이츠 간 우호도시 교류를 위한 박민협 위원장의 방문은 양 지역 공동체 간 우정과 협력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자, 지속적인 문화 및 행정 교류의 중요한 진전”이라고 평가하며 공식 초청장을 전달했다. 박 위원장은 해당 초청을 수락하며, 이번 공식 방문을 성사시켰다. 박민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인천항만공사와 연합뉴스가 주관하는 ‘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Incheon International Ocean Forum 2025)’이 7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인천국제해양포럼은 2020년부터 개최된 수도권 최대 규모의 해양비즈니스 포럼으로, 해양산업의 주요 이슈를 공유하고 국내외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는 협력의 장이다. 올해 포럼은 ‘격동하는 세계 경제, 다시 도약하는 해양산업’을 대주제로, 정규 세션 5개와 특별 세션 1개, 물류산업 토크콘서트, 해양산업 상담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3일 열린 개회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해 환영과 기대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세계적인 경제·사회 이론가 제러미 리프킨(Jeremy Rifkin)이 ‘물의 행성에서의 생명과 해양의 미래, 그리고 항만과 해운의 역할 재구상’을 주제로 온라인 기조연설을 진행하며 포럼의 막을 열었다. 오후에는 세 개의 정규 세션과 특별 세션이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