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경기도 여주시 소재 일성콘도 남한강 리조트에서 열린 ‘2022 경기도협회장배바둑대회’에서 의왕시바둑협회 선수단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바둑협회가 주최, 여주시바둑협회가 주관하고, 경기도, 경기도체육회, TYGEM이 후원사로 참여했다. 해마다 열리는 경기도바둑협회장배에 올해는 경기도 내 21개 시군에서 250명의 선수단 및 임원들이 참가하며 성황을 이뤘다. 이틀 간 열린 경기도바둑협회장배 바둑대회는 시군동호인 5인단체전과 여성5인 단체전으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됐으며, 5인단체전에 참가한 의왕시바둑협회 (박정윤, 박용석, 정대웅, 전정민, 박장배)선수단은 안성준 단장의 지도하에 우승후보였던 부천시를 이기고 값진 우승을 차지했다. 의왕시 바둑협회 관계자는 “선수단의 땀의 결실을 우승으로 맺을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바둑이 선수들 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더욱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선수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가 (재)평택시청소년재단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 평택시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21일까지 야외 숲속수영장을 운영한다. 코로나 여파로 2019년 이후 운영하지 못했던 수련원 숲속수영장은 3년 만에 시민들을 맞이하기 위해, 유아풀장 설치·그늘막 추가 확보·안전커버 설치·시설 미화작업 등 개장 준비가 한창이다. 총면적 2,869㎡인 숲속수영장은 평택시 대표 야외 수영장으로, 파라솔·샤워실 등 편의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풀(pool)은 면적이 640㎡이고 수심 0.7~1.1m이며, 워터슬라이드(키140cm 이상)와 미끄럼틀(5세 이상)이 설치되어 있어 즐거운 물놀이를 할 수 있다. 울창한 숲에 둘러싸인 수련원 숲속수영장은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평택 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도 인기 있는 장소이다. 이용객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취사를 금지하고 있다. 수영복과 수영모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면 소재 티셔츠를 착용하고 풀장 입장을 할 수 없다. 입장권은 초등학생 이하 5,000원, 중고등학생 6,000원, 성인 8,000원으로 입장 시 매표소에서 구매할 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경륜) 모두누림센터는 2022년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시민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우리가족 생존수영’을 진행한다. ‘우리가족 생존수영’은 초등3·4학년 의무교육인 생존수영을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 및 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방학특강 프로그램이다. 1단계 심폐소생술, 구명조끼 착용법 및 입수훈련 등의 안전교육과 2단계 구조대형 만들기, 발차기, 스컬링(물에서 떠 있기 위한 손동작)이동하기, 맨몸 뜨기, 도구 이용 뜨기 등 생존수영에 필요한 교육 후 마지막으로 수영영법 강습을 통해 물에서 적응하는 기초실력을 배양하게 된다.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생존수영을 체험하지 못한 청소년들이 부모와 함께 물놀이의 즐거움과 안전사고 예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인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우리가족 생존수영’은 7월 28일부터 8월 23일까지 매주 화, 목/총 8회 모두누림센터 수영장에서 진행되며 희망하는 가족은(2~3인) 7월19일부터 7월23일까지 홈페이지 및 현장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도곡초등학교는 6월 27일~7월 20일 학생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생존수영 교육을 3~5학년 학생 대상 아이조아 수영장(경화여중, 고 부설)과 도곡초 교내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도곡초등학교 3~5학년 학생들이 물놀이 및 수상 활동 상황 등에서 자신의 생명을 보호하고, 다른 사람과 함께 생존하기 위한 다양한 수영, 구조 기능 등을 배우기 위해서 실시되었다. 생존수영 이론 수업의 경우 3~5학년(총 21학급, 565명) 대상으로 6월 27일~7월 20일 동안 학급별 4차시로 진행되어. 물놀이할 시에 주의할 점과 수상 활동 시 주의할 점, 인명구조 방법(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실제적 사례 위주의 교육을 시행하였다. 이론 수업 강사가 실기수업까지 진행해 더욱 효과적인 수업이 이루어졌다. 생존수영 실기수업은 도곡초 3~4학년(총 13학급, 400명)을 대상으로 7월 4일~7월 15일(2주)에 걸쳐 8차시로 진행되었다. 물과 친해지는 활동을 시작으로 구명조끼를 입고 안전하게 입수 방법도 학습하였고, 배영으로 이동하여 15명의 친구들과 함께 팔짱을 끼고 크게 원을 그리며 물 위에서 함께 생존하는 방법도 학습하였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티즌FC(대표 윤상철)가 체계적인 축구 인재 육성과 클럽 시스템 정착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평택시티즌FC는 대한민국을 빛낼 선수 발굴과 육성을 위한 U-15 유소년팀 창단에 앞서 선수 선발 공개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포항제철 초·중·고를 거쳐 평택시티즌FC에서 선수 생활을 마치고, 현재 평택시티즌FC U-12를 담당하고 있는 서정현 감독이 유소년팀(U-12, U-15) 총감독을 맡아 평택의 미래가 될 선수들을 책임질 예정이다. U-15 입단 공개테스트는 8월 말까지 전화접수 이후, 서류심사를 통해 가려진 합격자들은 9월 중 소사벌레포츠타운 인조잔디구장에서 공개테스트를 실시한다. 모집 대상은 2022년도 기준, 평택시 관내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공개테스트에는 평택시티즌FC 감독 및 구단 스카우터가 직접 나서 기본기 훈련을 진행하며 연습경기 등을 통해 개인의 기량을 평가할 예정이다. 평택시티즌FC U-15에 최종 선발된 선수는 입단비, 회비, 훈련비, 용품비, 대회참가비, 전지훈련비 등 전액 장학 혜택이 주어진다. 서정현 유소년팀 총감독은 “평택이 고향인 만큼 지역 내 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FC가 천여 명의 관중 앞에서 천안을 꺾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화성은 17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진 ‘2022 K3리그’ 21라운드 천안시 축구단과의 경기에서 전반에 터진 김경민과 샌디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특히 이날 화성은 ‘화성FC와 함께하는 화성시민 축제의 날’로 정해 폭죽, 치어리더 공연, 어린이 댄스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로 관중들을 맞이했고 공식 관중 1,779명이라는 올 시즌 화성 최다 관중을 기록하며 많은 팬들과 승리를 함께 했다. 화성은 3-4-3 포메이션을 들고 이날 경기에 나섰다. 골키퍼 장갑은 6월의 MVP 김진영이 꼈다. 후방 쓰리백 라인은 구대엽-김경민-카를로스가 책임졌다. 중원에는 김민식과 공용훈이 섰고 측면에는 김성주와 박우정이 자리했다. 정지용과 김승호가 양쪽 측면 공격을 맡았고 최전방에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지난 금요일 등록을 마친 외국인 공격수 샌디가 이름을 올렸다. 경기 시작 3분 만에 화성이 이날 경기 첫 골을 만들어냈다. 전반 3분 코너킥 상황에서 김성주가 왼발로 올린 코너킥을 김경민이 니어포스트 쪽으로 뛰어들며 방향만 바꾸는 센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 신상진 시장은 17일 오전 성남시립족구장에서 열린 제19회 성남시장배 족구대회에 참석, 대회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신 시장은 “성남시는 시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족구를 비롯한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을 지원하고 육성하는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오랜만에 모두 모여 즐길 수 있는 오늘 대회에서 여러분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대공원 내 축구장이 인조잔디를 새로 교체하고 시민들을 맞는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5월부터 진행된 인천대공원 축구장 정비사업을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인천대공원 축구장은 2009년 최초 조성 후 10여년이 지나면서 인조잔디 훼손 등 노후화로 이용자들로부터 지속적인 개선요구가 있었고, 시는 1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인조잔디 교체 등 정비 사업을 실시했다. 축구장 인조잔디교체는 물론 풋살장 2개소 정비 및 휴게시설을 확충 하는 등 전반적인 보수를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운동시설로 새 단장했다. 사전 예약 후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내달 1일부터 인천시설공단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된다. 이세진 시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새롭게 단장한 축구장에서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운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수원삼성으로부터 수비수 구대영을 임대 영입했다. 지난 2014년 FC안양에서 프로무대에 데뷔한 구대영은 4년 동안 안양에서 활약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2017년부터 아산무궁화에서 군복무를 한 뒤 전역 후 수원 삼성으로 이적했다. 수원삼성에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활약한 뒤 친정팀인 FC안양에 임대 신분으로 돌아오게 됐다. K리그 통산 기록은 총 161경기 3골 3도움. 구대영은 좌우 윙백 모두 소화가 가능한 측면 수비수다. 또한 중앙 스토퍼, 수비형 미드필더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다. 빠른 스피드가 강점인 그는 안양의 수비 강화는 물론, 공격 옵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안양에서 활약할 당시 이우형 감독의 지도를 받았기 때문에 적응에 큰 무리가 없으리라는 기대다. 안양에 다시 돌아온 구대영은 “안양의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하고 싶어서 복귀를 결정했다. 오랜만에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인사를 드릴 생각을 하니 많이 설레기도 하고 떨린다”라며 “처음 신인으로 입단했을 때의 마음가짐으로 매 경기 승리할 수 있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관리 시설물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의 예방과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불법 촬영 카메라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공사 여성위원회 위원 10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5일간 진행됐으며, 강습 재개로 활발히 운영 중인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 호계체육관 등 전체 시설물을 대상으로 화장실, 탈의실, 샤워실 등의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과 불안 요소를 제거했으며,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등의 의심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 공사는 디지털 성범죄 발생을 차단하기 위하여 최근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기를 확보하여 점검 정확도를 높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불법 촬영 단속을 시행하여 이용객에게 안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안양도시공사는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시설의 정상화 운영을 위해 ▲IoT‧빅데이터‧5G 디지털 트윈 등 첨단 정보기술 적용 시설관리 ▲수영장 친환경 전기분해 살균소독 도입 ▲실내빙상장 안전헬멧 전면 교체 ▲안양수영장 자동혈압측정기 설치 ▲병목안캠핑장 미끄럼방지 매트 설치 등의 시설 혁신 및 서비스 개선을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