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7월 30일 모가면실내체육관에서 비장애인, 장애인 태권도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천시장배 장애인 어울림 태권도 대회"를 개최했다. 이천시장애인태권도협회가 주관하고 이천시 및 이천시장애인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15개팀 220여명의 이천시 남녀 장애인 비장애인 태권도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장애인부 비장애인부 부문으로 구분하여 격파, 개인 스피드발차기, 단체 스피드 발차기 등 실력을 겨뤘다. 각각 분야에서 많은 사람들이 수상한 가운데 스피드 발차기 단체전에서는 장애인부는 광주시장애인태권도협회가 1위를 차지하였으며, 2위는 새생명의집이 3위는 주라쉼터에서 수상했다. 또 비장애인부는 한내태권도에서 1위를 했으며, 설성월드태권도, 사동정태권도 각각 2위, 3위를 수상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어울림 태권도 대회를 계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함께 어울려 우정과 화합을 나누고 서로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주니어야구단이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부산 기장드림볼파크에서 개최된 2022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평택시주니어야구단은 8강에서 서울 중랑구 주니어야구단과 맞붙어 13:0 콜드승을 이끌어냈으며, 4강에서는 대구 달서구 주니어야구단과의 접전 끝에 6:7로 패하며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평택시주니어야구단은 지난 6월 전국 주니어 주말리그 준우승에 이어 이번에도 전국대회 3위를 거두며 평택시의 야구 미래를 이끌어 가고 있다. 평택시주니어야구단의 고덕희 감독은 “야구를 통해 우리 선수들이 협동심과 배려, 예의범절을 배워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선수들에 대한 많은 격려를 부탁드리며 선수단과 남궁훈 스카우터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주니어야구단은 평택 오산기지, 험프리스기지에 있는 외국인 선수와 화합하는 유일한 팀”이라며 “평택시 야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고덕희 감독님, 김희성 코치님 등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청소년재단 천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만 9세~12세 청소년 대상 뉴스포츠 프로그램 ‘청소년 패기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본 활동은 여성가족부가 인증하고, 참여 청소년의 활동 기록을 유지·관리·제공하는 국가 인증제도의 승인을 받은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이다. 뉴스포츠를 활용한 다양한 경기 및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신체발달을 도모하고자 개발되었다. 8월 27일에 운영 예정이며, 이어달리기에서 사용하는 배턴을 긴 줄에 끼워 달리는 종목 ‘줄바토런’을 활용한 왕복 달리기, 협동 게임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천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줄바토런 체험을 통해 신체활동에 대한 즐거움을 형성하고, 스포츠맨십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지역 청소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진위FC가 지난 7월 16일부터 30일까지 남해공설운동장 및 주변 경기장에서 열린 제55회 대통령금배 전국고교축구대회에서 우승했다. 제55회 대통령금배 전국고교축구대회는 1968년부터 시작해 매년 개최되며 한국 축구 발전에 기여해 온 전통있는 전국대회다. 올해는 전국에서 40개팀이 참가해 대통령금배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예선 9조에 편성된 평택진위FC는 용인양지FC를 4:1로, 부천중동FC를 2:0으로, 안산FC를 2:0으로 이기며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16강에서는 청주대성고를 5:1, 8강에서 화성FC를 4:1로 이겼다. 4강에서는 디펜딩챔피언인 서울보인고를 3:1로 이기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은 7월 30일 17시 남해공설운동장에서 치러졌으며 평택진위FC가 경북영덕고를 3:2로 이기며 최종 우승했다. 이로써 평택진위FC는 2020년 10월 창단 이후 벌써 다섯 번째 전국대회에서 우승하며 신흥 축구명문팀의 기량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올해 벌써 두 번째 전국대회 우승을 57만 평택시민과 함께 축하드린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평택을 빛내주셔서 감사하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30일 오전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7회 성남시장배 탁구대회에 참석해 관계자와 선수들을 격려했다. 신 시장은 “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탁구가 동호인들의 건강과 행복은 물론 지역화합과 발전에도 커다란 활력소가 되어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탁구를 비롯한 생활체육을 더욱 활성화하고 다양한 시설과 체육 프로그램을 확충해 시민 여러분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 사우·구래청년지원센터(센터장:김영범·강한혁)는 지난 28일 김포FC(대표:서영길)와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은 김포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청년활동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청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커뮤니티의 연계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 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김포 청년들과의 소통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작년 새롭게 출발한 김포FC는 그해 K3리그에서 정상에 오른 뒤 올해 K리그2 무대에 발을 내디뎠다. 젊고 힘차게 도약하는 김포FC와 청년지원센터는 김포 청년들과 협력하여 김포 스포츠 문화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두춘언 일자리경제과장은 “김포시의 스포츠 문화의 중심인 김포FC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쁘고, 앞으로도 서로 활발하게 협력하여 청년 문화의 다양성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와 사우·구래청년지원센터는 올해 9월 17일 제3회 청년의날을 맞이하여 김포FC 솔터구장에서 청년의 날 기념식 및 청년문화 축제를 기획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우리금융그룹에서 7월 27일 지난 5월 페럼클럽에서 개최한 “2022 KPGA 코리안투어 골프대회” 개최지 여주시에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쌀20kg 217포를 기탁하였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대회 개최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되고자 우리금융그룹과 대회 참여 선수들 이름으로 쌀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매년 대회가 개최될 때 여러 방면으로 도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심경섭 복지행정과장은 “우리금융그룹에서 여주시 농산물 구입과 취약계층 지원 추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쌀은 도움이 필요한 시설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금융그룹과 페럼클럽 관계자들이 기탁식을 진행하고 직접 사회복지시설 배부까지 봉사하며 행사를 진행하였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리틀야구단(단장 유승영) 소속 감독 및 선수 2명이 리틀야구리그 인터미디어트 월드시리즈 한국 대표로 발탁, 아시아퍼시픽 대표를 겨루는 자리에서 필리핀 대표팀을 이기고 본선에 진출했다. 리틀야구리그 인터미디어트 월드시리즈는 만 13세 이하 선수들에게 참가자격이 주어지는 국제 야구 대회로, 7/31(일)부터 8/9(화)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리버모어에서 개최된다. 본선은 조별 리그전 방식으로 진행되며, 미국 6개 지역 챔피언팀(A그룹) 및 6개국(B그룹)이 참가한다. 평택시리틀야구단 소속인 강민서(라온중 1), 문준혁(라온중 1) 선수가 한국 대표로 출전하며, 평택시리틀야구단 조규수 감독이 한국 대표팀을 이끈다. 한국 대표팀은 필리핀 대표팀과의 3판 2선승제에서 20-1, 11-1의 큰 점수차로 승리하며 본선 진출 티켓을 획득했다. 한국 대표팀은 아시아퍼시픽 대표 자격으로 7/31(일) 오전 9시(현지시간 기준)에 캐나다와 첫 경기를 치른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리틀야구단의 저력이 세계로 여실히 뻗어나가고 있다. 그동안 훈련으로 고생하셨을 조규수 감독님 및 강민서, 문준혁 선수가 좋은 결실을 거두고 오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충청남도 보령시 보령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2022 만세 보령배 JS컵 U12 & U11 한국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의왕G-스포츠클럽 U-12, U-11 축구단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한국유소년 축구대회는 대한축구협회, 충청남도축구협회, JS파운데이션이 주최, 보령시축구협회가 주관하고, 보령시, 보령시체육회, JS파운데이션 후원했다. 의왕시는 본선경기에서 U12가 남양주SD를 상대로 3:1 승리를 거두고, 이후 결승에서 GPFC를 상대로 3:2로 승리해 종합성적 1위를 차지해 우승하고, U11 또한, 본선경기에서 인천만수북FC를 상대로 3:2 승리를 거둬 종합성적 1위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의왕G-스포츠클럽 축구 최중현 감독은 최우수지도자상을, 최우수선수상에는 의왕G-스포츠클럽 U12 박민건 선수가 수상했으며, 대회 BEST 8에는 의왕G-스포츠클럽 U12 노희철, U11 박지민이 이름을 올렸다. 의왕시체육회와 의왕시축구협회 관계자는 “우리 의왕G-스포츠 축구단이 2022 만세 보령배 JS컵 한국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종합우승하면서 의왕시를 알리고, 명성을 높일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가 남동구민축구단 지원조례를 구의회에 재상정하지 않기로 했다. 구는 지난 2년간 FC 남동의 운영상황과 함께 구단 자체적인 자립을 위한 개선대책 등 운영실태를 검토한 끝에 이같이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그간 남동구는 FC 남동의 자립과 운영 효율화를 위한 개선대책 선행을 전제로 조례 재상정을 검토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구단 측과 실무 논의를 진행해 왔다. 남동구는 FC 남동이 보조사업으로서 공익성과 지원 취지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보조금 외에도 자체 재원에 대한 현실적인 수준의 확보방안을 마련하고 그에 맞춘 구조적 개선이 선행돼야 한다는 입장이었다. 이에 대해 구단 측은 라이센스 규정을 이유로 사무국 구조조정 등 운영 효율화는 어려우며, 광고 수입 축소로 법인 유지를 위한 자체 재원 확보가 힘들어지는 상황으로 선수단 지원뿐만 아니라 법인사무국 운영비와 채무 해소를 위한 추가지원을 제시해 논의에 난항을 겪었다. 또한 최근 추가논의 과정에 축구단을 창단한 대표이사가 경영에 한계를 느끼고 이미 내부적으로 사임을 표명한 것이 알려지며 향후 FC 남동을 개선하고 젊은 축구인 육성을 추진하는 데 많은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