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협동조합 뜀은 8월 18일에 남수원초등학교에 농구골대를 기증했다. 2022년 7월 28일부터 시작된 농구강습 프로그램 마지막 수업이 끝난 후, 한만수 협동조합 뜀 이사장과 이종은 교감이 체육관에서 기증식을 가졌다. 농구강습 ‘슛! 세류2동’ 프로그램은 수원시 세류2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총 7강으로 진행되었으며, 방학을 맞은 저·고학년 30명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준비운동부터 기본기 훈련과정은 모둠별 미니게임으로 이어져 스포츠맨십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학생들은 이성호(전 청소년대표)강사와 이종구(전 삼성썬더스 소속)강사를 통해 농구경기 규칙을 이해하고 드리블과 패스, 레이업 슛 등을 익혔다. 특히, 고학년 중에는 3회 차부터 실력에서부터 두각을 나타내며 강사들과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스포츠의 룰을 이해하는 것이 안전하고 재미있다는 것도 경험할 수 있었다. 한만수 이사장은 기증식에서 “남수원초등학교의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 한다는 가치를 존중하고, 학교와 지역을 연결하는데 사회적경제가 노력하겠다”며 학생들에게 유니폼을 시일 내에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유니폼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백넘버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제6회 화성시장배 전국장애인당구대회가 1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장애인당구 선수 150명이 참가했으며, 16일 예선전을 거쳐 이튿날인 17일 준결승 및 결승전과 시상식이 개최된다. 박미랑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 당구의 저변이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사고 없이 안전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별도의 개회식은 없으며, 화성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시장애인당구협회, 경기도장애인당구협회가 주관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지난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차례 걸쳐 만19~64세 지역내 등록 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단기 스포츠강좌 승마체험교실을 하성면에서 실시하였다.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강좌는 장애인들의 스포츠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스포츠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강좌에는 경험 많은 전문 강사 지도하에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승마체험, 말먹이주기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됐다. 김포시 관계자는 “외부 체육활동으로 기뻐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에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 “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스포츠체험을 제공하는 등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백사면 주민자치학습센터는 8월 12일 백사어린이드론 축구단을 새롭게 구성했다고 알려왔다 백사면에서는 현방리 온마을 열린학교라는 평생학습마을공동체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로 3년차를 맞는다. 이 사업은 지역학습을 통해 마을 공동체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평생학습사업이며, 산수유 발효학교와 함께 백사어린이 드론축구교실을 진행해 왔다. 여름방학을 맞아 산돌드론스쿨에서 운영된 백사어린이 드론축구교실은 이 날 9명의 초등학생이 수료식을 마쳤으며, 이후 선수단에 등록되어 각종 드론 축구 경기에 참가할 계획이다. 초등학교 2학년부터 5학년까지 선수단에 소속된 어린이들은 지난 10회에 걸친 수업을 거치며 드론 조종 능력 향상과 드론 축구를 위한 기술 연마까지 모두 마쳤다. 아동들이 신나게 게임하듯 즐기며 연마한 드론 운용 기술은 드론축구 선수단에서 뿐만 아니라 이후의 진로탐색이나 다양한 4차 산업에서 필요한 기능이다. 이날 수료식을 마친 아동의 학부모는 “방학을 맞아 아동들이 즐겁게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수업이 필요했는데, 마을 안에서 함께 배우고 이후 경기에도 참가하여 성취감을 키울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지난 7일 막을 내린 제15회 폴란드컵 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 선수 4명이 쾌거를 이뤘다. △여자단식에서 이현정 선수가 1위, 지다영 선수가 2위를, △여자복식에서 지다영·곽은빈 조가 1위, 김경련·이현정 조가 3위를, △혼합복식에서 곽은빈 선수가 3위를 차지한 것이다. 곽필근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 감독은 “선수들이 쉬지 않고 훈련과 경기에 매진했기에 이처럼 훌륭한 성과를 거뒀다고 생각한다”며, “이달에 있을 경기도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은 다음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이달 16일부터 전지훈련을 떠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4일 ‘2022 너른고을 청소년 3 on 3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수련관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중등 8개팀, 고등 8개팀 등 총 80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했으며 조별 예선 리그전을 거쳐 준결승부터는 토너먼트로 진행해 평소에 닦아온 실력을 뽐내며 관객들의 함성과 박수를 받았다. 대회 결과 고등부에서는 ‘Swish’팀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준우승은 ‘광주불낙스’가 차지했다. 중등부에서는 ‘광주정리’팀이 우승을, ‘광남중학교 농구부’팀이 준우승에 올라 소정의 상품과 함께 트로피를 수상했다. 조기연 청소년수련관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청소년의 여가활동이 이번 대회를 계기로 다시금 활기를 찾게 됨과 동시에 앞으로도 청소년의 신체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대야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6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한마음관에서 ‘제10회 시흥시 3대3 길거리 농구대회’의 대야동 예선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3대3 길거리 농구대회에 대야동 대표로 왕중왕전에 출전할 우승팀을 뽑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중등부 5팀의 토너먼트 경기로 열렸다. 초등부 2팀과 중등부 5팀 총 30여 명의 학생들과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친구 및 가족들 5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특히 모든 참석자에 대한 발열 체크와 손소독제 사용을 비롯해 마스크 착용을 강화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경기가 이뤄졌다. 초등부 2팀의 친선 경기 후에는 중등부 5팀의 토너먼트 리그가 열렸다. 리그 결과 중등부 5팀 중 ‘비브라더스1’팀이 우승해 오는 9월 3일 열리는 시흥시 왕중왕전 티켓을 따냈다. 최윤섭 대야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보류됐던 대회를 선수, 학부모, 관계자를 모시고 무사히 마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또한, “함께해 준 대야동 청소년지도위원과 심판, 대야동장 이하 직원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은 지난 7일, 이충 레포츠공원 축구장에서 외국인근로자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친선교류를 통한 근로의욕 증진을 위해 "제 2회 평택아시안컵"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3년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태국· 미얀마·캄보디아 등의 6개국 12개팀 외국인근로자와 나라별 응원단 등 총 400여명이 참여하여 열띤 경기와 응원을 펼쳐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게임 승패를 떠나 사고와 부상이 없는 페어플레이를 당부하며 각국의 선수들이 친목과 우정을 다지고 화합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각 조별 토너먼트로 진행된 열띤 접전 끝에 네팔팀이 우승을 차지하여 트로피와 상금 60만원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평택외국인복지센터에서는 현재 외국인 주민의 한국사회 정착지원을 위해 한국어교육, 통·번역, 상담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이 운영하는 안성시국민체육센터에서 2022년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시민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내 가족은 내가 지킨다’ 가족수영 DAY'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내 가족은 내가 지킨다’ 가족수영DAY'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의 자녀가 있는 가족이 함께하여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 및 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수영특강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안성국민체육센터 전문 강사진의 수상안전 교육, 구명조끼 착용법 및 입수훈련, 기구 이용하여 타인구하기, 단체 부력 뜨기 등의 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가족 교차 실시)의 집중 교육을 통해 수상안전 실력을 배양하게 된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정찬 이사장은 “부모님과 함께하는 '‘내 가족은 내가 지킨다’ 가족수영 DAY'프로그램의 생존수영 교육을 통한 안전한 수상활동을 배우고 익혀 물에 대한 공포를 스스로 극복하고 소중한 가족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8월 13일, 8월 20일 총 2회 안성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진행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7월 27일~31일까지 강원도 홍천에서 개최된 '제21회 전국장애인역도 선수권대회'에서 출전한 선수 4명 모두가 총 24개(금23, 은1)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약 140여 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개인전 경기에서 △박광열(남자 벤치프레스부 –65㎏) 금메달 3개 △김규호(남자 벤치프레스부 –80㎏) 금메달 3개 △나용원(남자 벤치프레스부 –97㎏) 금메달 3개 △정연실(여자 벤치프레스부 –73㎏)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또한, 단체전에서는 △나용원, 박광열 선수가 남자 벤치프레스부 단체전(–240㎏) △김규호, 정연실 선수가 혼성 벤치프레스부 단체전(–240㎏)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나용원 선수는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대회를 마무리 지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항상 선수들이 마음 편하게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은 평택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려운 여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