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치매 관리 사각지대 해소와 구민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서창어울마당(남동구 서창남로99) 내 치매환자쉼터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치매환자쉼터는 경증 치매 환자가 장기 요양 서비스를 이용하기 전 치매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진행 속도를 늦추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장기 요양 서비스 미이용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매주 2회, 회당 3시간 운영된다. 쉼터에서는 음악과 미술, 운동치료 등 전문 강사를 통한 다양한 종류의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방문이 어려운 경우 ‘찾아가는 치매환자 이동 쉼터’를 운영하여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환자를 돌보는 보호자의 부담을 덜어준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다양하고 전문적인 인지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의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나아가 주 보호자와 가족의 부양 부담 스트레스 감소, 휴식 제공 등의 기대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만성질환자와 건강위험군의 기초체력을 상승시켜 자가 건강실천을 유도하는 ‘굿데이 건강 운동교실’ 1기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월 19일부터 2월 23일까지 연수문화포털온라인 접수로 모집한다. 1기 프로그램은 연수구 지역주민 중 만성질환자와 건강위험군을 대상으로 오는 3월 6일부터 5월 31일까지 12주간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성질환자 및 위험군 대상으로 ▲만성질환에 대한 이해 및 합병증 예방 관리 교육 ▲바른 자세 개선 및 유산소 능력 강화 ▲기초근력 강화 운동 내용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참여자 전원을 대상으로 기초건강검사(혈압, 혈당, 고지혈증) 및 상담, 체성분(인바디)을 측정해 프로그램 참가 전·후 운동효과를 비교할 예정이다.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기초체력 향상을 위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 연수구 옥련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경로당은 방문해 어르신들에 건강을 챙기는 ‘2024년 건강 경로당’ 운영을 시작한다. ‘건강 경로당’은 지난해 7월 간호직공무원이 동에 배치되며 시작한 사업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기초검사(혈압·혈당 등) ▲보건·복지 상담 ▲계절별 보건교육 ▲건강위험요인 예방 및 관리교육 등 포괄적인 보건복지서비스를 방문 제공하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총 16회에 걸쳐 운영해 누적 162명의 어르신 건강관리를 책임졌으며, 이용자들은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이용자들의 높은 성원에 힘입어 방문 횟수를 늘려 보건의료서비스 수혜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윤치상 동장은 “경로당에 방문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만성질환의 예방 및 관리 기능을 강화하고자 한다.”라며, “어르신들의 더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노력할 테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병원동행’사업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주민 참여 예산사업으로 확대 추진하여 진행한 ‘병원 동행 서비스’는 급속한 고령화 및 맞벌이 가구 증가로 인한 노인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혼자 병원을 이용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병원에 동행하며, 이동 및 접수·수납, 처방 약 수령 등의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전반적인 보호자 역할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자원봉사자는 연중 상시 모집 중이며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봉사자에게는 봉사 인정 시간(최대 8시간), 교통비 지원(자차 이용 시 정액 2만 원, 택시 이용 시 증빙서류 제출에만 실비 지급), 기프티콘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통해‘병원동행 봉사단’을 조직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6일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를 제27호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단체 구성원이 모두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이해하고 배려하기 위한 인식개선 교육인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단체의 인프라와 재능을 활용하여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이다.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안성시 지역주민의 만성정신질환자관리, 정신건강증진사업, 생명사랑 자살예방사업 등 정신건강 및 관련 복지에 대한 공공의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이번 지정을 통해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치매 관련 정보 제공 ▲치매조기검진 연계 ▲치매인식개선 홍보 및 캠페인 동참 등 다양하고 적극적으로 치매극복선도단체의 역할을 수행을 하게 된다. 임명호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기회를 발판 삼아 지역사회 치매극복과 인식개선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신형진 안성시보건소장은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을 통해 앞으로도 두 기관이 지역사회 치매극복과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 18일 화성시서부보건소에서 열린 ‘화성시 의료나눔 봉사단’의 무료 진료봉사 현장을 찾아 감사를 표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지난해 12월 발대식과 함께 화성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화성시 의료나눔 봉사단은 화성시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 중심으로 구성돼 있으며, 발대식 이후 처음으로 이날 무료 진료 봉사를 진행하며 봉사단 활동을 개시했다. 시에서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해왔으나 2020년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중단됐던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가정 무료 진료사업’이 봉사단과 함께 새롭게 정비돼 문을 연 것이다. 봉사단은 이날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내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치과 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화성시 약사회도 참여해 투약과 조제 서비스를 제공했다.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화성시가족센터, 아시아다문화소통센터,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도 홍보와 통역 및 행사 운영 지원에 나서는 등 보다 많은 관내 외국인 주민들이 무료 진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화성시 의료나눔 봉사단 관계자는 “화성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치매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한 치매파트너 및 파트너 플러스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파트너 및 파트너 플러스 양성 교육’은 시니어클럽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치매 환자 및 보호자의 정신적・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노인학대 및 치매 예방교육, 인지강화훈련 프로그램 운영 교육 등을 받게 된다. 이번 교육을 이수한 어르신들은 각 가정에 있는 재가 치매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말벗, 인지강화훈련 프로그램 제공, 투약관리 등을 지원하게 되며 또한 치매 인식 개선 및 치매 극복 캠페인, 경로당 치매예방교실 운영지원 등의 치매자원봉사자로 활동하게 된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파트너 및 플러스 양성을 통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여주시를 위해 치매자원봉사자를 양성해 나갈 것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는 의사결정능력이 부족한 치매 노인의 인권을 보호하고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치매공공후견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치매공공후견사업은 의사결정능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노인에게 성년후견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인간의 존엄성 보장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치매공공후견 지원 대상자(피후견인)는 치매진단을 받고 다음의 조건을 충족하는 어르신(▲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자·기초연금수급자 우선지원 ▲권리를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의사결정능력이 부족한 치매 노인의 인권을 보호하고 지역 내 안전한 돌봄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치매공공후견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치매공공후견사업은 의사결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노인에게 성년후견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인간의 존엄성 보장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치매공공후견 지원대상(피후견인)은 치매진단을 받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자·기초연금수급자를 우선으로 권리를 적절하게 대변해 줄 가족이 없는 어르신과 의사결정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이다. 대상자는 ▲노인장기요양보험 등 사회복지서비스 신청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마을복지계획 점검단을 중심으로 정왕본동 ‘2024 우리 마을 건강복지 계획’ 점검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 자리에서는 계획의 초기 평가를 진행하고, 계획을 구체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2024년 정왕본동 우리마을 건강복지계획’은 작년 하반기 주민 욕구 조사를 시작으로 마을건강 복지계획 추진단 구성 및 교육 진행 후, 주민투표를 통해 ‘독거 어르신을 위한 생신 잔치 (복지영역),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정왕본동 복(福)지도(건강영역)’가 선정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 복지기관 종사자, 지역주민 등 1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마을 건강복지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시의적절하게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마을 감시자로서 해야 할 역할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마을건강 복지계획 추진단 및 점검단 활동에 참여한 한 참석자는 “이번 점검으로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복지계획을 더 구체화함으로써 살기 좋은 우리 마을을 형성하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혜숙 민간위원장과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16일 오후 3시 금곡공원 국민체육센터 개관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이번 금곡공원 국민체육센터 개관으로 지역 내 생활밀착형 공공 체육시설은 분당구 수내동 황새울공원 국민체육센터, 중원구 종합스포츠센터를 포함해 모두 3곳으로 늘게 됐다”면서 “생활체육을 활성화해 시민의 건강과 복지를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신 시장은 금곡공원 국민체육센터 시설을 돌아보며 “시민이 안전하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운영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개관한 금곡공원 국민체육센터는 지하 1층 ~ 지상 3층, 연면적 8609㎡ 규모로 ▲지상 1층은 길이 25m, 5개 레인의 수영장 ▲2층은 헬스장과 배드민턴·탁구를 할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 ▲3층은 요가·필라테스 등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실 등이 각각 들어섰다. 체육센터 건물 외부에는 별도 인공 암벽장을 설치해 클라이밍을 할 수 있으며 지하 1층(61면)과 지상층(44면)에 총 105대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