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구 고령화로 인한 노인들의 기능 회복과 자립성 지원에 대한 수요 증가가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와 함께 장애와 질병을 가진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활동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도 증가하며 이를 수행하는 작업치료사의 필요성과 효과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다. 유한대학교 작업치료과는 체험형 실습교육 및 우수한 실습환경과 함께 현장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재활치료 분야의 전문 작업치료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한대학교 작업치료과는 수도권 서북부 권역의 유일한 작업치료과로서 △유한가족사인 유한양행을 포함한 우수한 보건의료 네트워크 연계 △산학연계 실무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현장실습 진행 △현장미러형 실습환경과 체험형 교육 등을 통해 장애가 있는 사람들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독립적이고 생산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전문 작업치료사 양성을 적극 지원한다. 취득할 수 있는 관련 자격증으로는 작업치료사 국가 면허 / 감각발달재활 / 보조공학사 / 병원코디네이터 / 노인활동지도사 / CPR자격증 / 산업위생관리산업기사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 안성3동주민센터는 지난 21일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문주)와 매일디지털치과의원(원장 강신현)이 어르신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봉사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작년에 첫 시행한『구구팔팔 튼튼이 사업』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어, 2024년에는 자연마을 중심에서 안성3동의 모든 경로당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노인 구강건강 증진사업은 3월부터 매월 1회, 희망하는 경로당을 우선으로,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관련 교육 및 맞춤형 개인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협의체 위원(17명)들이 참여하여 봉사하기로 했다. 강신현 원장은 “2023년 어려운 여건에서 시작했으나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에 보람을 느껴 올해도 지속적으로 봉사하기로 했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이문주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안성3동 주민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구상하고 대상자를 발굴하여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지역이 되도록 협의체에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가 지난 8일부터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한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6일 보건복지부는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 발표에 따른 의료계 집단행동을 우려해 보건의료재난위기 ‘경계’경보를 발령했다. 화성시는 서부·동탄·동부 각 보건소 별로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의료계 상황 및 관내 의료기관 집단행동 모니터링, 비상진료기관 현황 파악 등 병원 관계자와 핫라인을 구축해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조치하고 있다. 특히, 전공의 수련병원인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이 소재해 있는 동탄지역을 관할하는 화성시동탄보건소의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은 의료계 집단행동이 현실화될 경우를 대비해 평일은 9시부터 21시까지, 주말은 9시부터 18시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다. 또한,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과 협의해 진료시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시는 시민들의 의료기관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동네 문 여는 의료기관 현황과 운영시간을 응급의료포털에 안내 중이며, 이는 응급의료정보제공 애플리케이션, 129 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서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의대 정원 확대 발표 이후 관내 전공의 사직이 시작됨에 따라 전공의 집단행동 상황 파악을 위해 지난 21일 광명성애병원을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고 관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병원 상황과 대처 방안, 전공의 공백에 따른 환자 진료 불편 최소화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최근 의료계 동향과 시의 비상진료 대책을 공유했다. 시는 우선 광명성애병원을 방문해 전공의 복무 현황과 병원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현재까지 응급실을 포함해 정상 운영되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향후 병원 운영에 차질이 발생하는 경우를 대비해 시 보건소와 병원 간의 대응 절차를 심도 있게 협의했다. 이어서 상황이 장기화하는 것을 대비해 관내 10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장과 협의회를 개최하고 환자 진료에 문제가 없도록 대비해 줄 것과 향후 의료공백이 발생하면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이 진료 시간을 연장해 운영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광명시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의료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이달 8일부터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며 “아울러 소방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지역주민의 뇌 건강과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2024년 2월 무료 건강강좌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강좌는 지난달에 이어 남동구 치매안심센터 간호사의'치매 바로알기 2편'으로 참가자들과 함께 인지훈련 교재를 이용한 영역별 뇌훈련과 게임을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매월 1~3회 여러 의료기관에서 초빙된 전문 의료진들로 구성된 강사들이 일상생활과 밀접한 만성질환을 주제로 강연하여 지역 건강지킴이로 나설 예정이다. 또한 참여자들에게는 건강강좌와 더불어 혈압, 혈당 검사와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고 강좌는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역주민의 뇌건강 관리 향상과 만성질환 예방·관리의 일환인 정기적인 전문 강좌 개최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와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연수웰니스 국학기공체조 교실(1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연수구 가족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지역 내 가족의 심신 건강증진을 위해 개설된 이번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는 20~59세 연수구 주민 20명(가족 동반)으로 오는 3월 4일부터 3월 8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한다. ‘연수웰니스 국학기공체조 교실(1기)’는 3월 19일부터 6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15:00~16:00에 진행되며 총 13회 운영될 계획이다. 센터에서는 연수구 국학기공협회 소속 전문 강사 지도하에 기공, 기체조, 호흡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학기공은 우리나라 고유 심신 수련법을 현대화한 생활체육 스포츠로 심신 이완과 스트레스 해소, 근력과 활력 증진, 혈액순환 원활, 만성질환 예방 등 효과를 줄 수 있다. 또한, 가족과 함께 참여함으로써 가족 간 소통 강화와 유대감 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연수구 가족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행복한 ‘웰니스(wellne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19일 하남시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햇살병원과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2023년에 365플러스내과의원, 감일성모내과의원, 미사위대항의원, 세실의원, 하남웰니스센터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하남시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위한 병원들의 지원이 잇따르고 있다. 이번 협약 병원 역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위한 건강검진 구성 마련 및 독감 예방접종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햇살병원 국승현 원장은 “지역의 복지 현장에서 애쓰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종사자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주봉 협회장은 “하남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위한 처우개선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시의 노력에 발맞추어 어려운 시기에도 함께해 준 햇살병원에도 깊은 감사를 표한다.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사 및 종사자들의 권리증진과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는 거동 불편으로 병・의원 방문이 어려운 장기요양 재가 수급자를 대상으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주관 공모사업인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자택에서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수급자 어르신 가정에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재택의료팀이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시는 왕곡동에 소재한 ‘서울홈케어내과의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3월부터 본격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는 서비스 제공기관인 서울홈케어내과의원으로 신청하면 재택의료팀의 방문 상담 및 진료 등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는 초고령 사회에 대비해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도입하고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서 재택에서도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아 의왕시에서 계속 거주하며 노후를 편히 보낼 수 있도록 노인돌봄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가 ‘2024 톡톡열린야간상담실’을 11월까지 총 17회 운영한다. 톡톡열린야간상담실은 다양한 이유로 병의원 방문에 어려움을 느끼는 수원시민에게 정신건강의학 전문의들이 야간에 대면상담을 해주는 것이다. 장안구청 1층,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실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운영되고, 단일 상담 (1회, 30분)에 최대 3명의 상담자가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전화상담 후 예약하면 된다. 상담은 예약일 상담실 방문 ' 정신건강 척도 검사 ' 전문의 상담 ' 병의원 치료 연계 또는 필요 서비스 안내로 진행된다. 모든 상담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정신건강에 주의가 필요한 시민들이 병원 진료에 대한 거부감을 낮추고 치료 단계로 갈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린다”며 “마음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지난 20일 경기도 관계자를 만나 ‘동북부 혁신형 공공의료원 설립’ 관련 보고를 받고 경기 동부권 지역의료 현안 관련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임창휘 의원은 이 자리에서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경기 동부권에 해당되는 광주시의 인구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지만 종합병원이 1곳 밖에 되지 않아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의료 인프라와 접근성은 매우 열악하다”며 광주시에 공공의료원의 건립이 필요함을 언급했다. 이어 임 의원은 “의료 취약지역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공공의료원의 설립 취지에 맞게 현재 의료원 설립을 검토하는 8개 시·군 뿐만 아니라 경기 동부권과 같은 지역의 특수한 상황을 경기도가 다방면으로 고려하여 의료원 설립을 검토해줄 것과 지역의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에 경기도 관계자는 “공공의료원 설립 부지 선정 대상에 광주시가 포함되지 않은건 부처 기준에 근거하여 결정한 사항이나 이와 별개로 추가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지 살펴보겠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