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주민자치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탁구 프로그램 수강생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탁구동아리 친선 탁구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주민자치센터 탁구 프로그램을 수강한 회원들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고, 회원 간 친선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대회 종목은 개인전(개인, 복식)과 단체전으로 진행됐고, 탁구공으로 장애물 맞추기 등 다양한 이벤트 게임도 진행됐다. 대회에 참여한 박흥수 구월3동 주민자치위원은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탁구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고, 주민 간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대회를 열었다. 수고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허재윤 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대회 개최를 준비하면서 탁구 회원들의 열의가 더 높아진 것 같다”라며 “승패를 떠나 참여한 선수 모두가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월3동 주민자치센터 탁구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작년 7월부터 운영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는 21일 방송인 이용진, 이진호를 ‘화성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화성시는 ‘제23회 화성시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화성시 출신 방송인 이용진, 이진호를 홍보 대사로 위촉하고 위촉패를 전달했다. 이들은 2023년 3월부터 2년 동안 화성시 홍보 활동, 각종 축제 및 행사 등에 참여해 화성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위촉식에 참석한 방송인 이용진과 이진호는 “100만 대도시를 넘어 수도권 최대 도시로 성장한 화성시의 홍보대사가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화성시 출신으로서 자랑스러운 화성의 역사, 문화, 관광 등을 대내외에 홍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출신으로 전 국민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는 분들을 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뜻깊다”며 “화성시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려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용진과 이진호는 화성시 향남읍, 장안면 출신의 인기 방송인으로 현재 SBS ‘수학없는 수학여행’, MBC 일타강사, tvN 코미디빅리그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백암탁구협회가 지난 17일 백암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역사회 생활 체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는 탁구협회 측은 지난 2020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모아왔다. 최인철 백암탁구협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서 함께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모아 기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암면 관계자는 “지역을 위한 마음으로 모인 성금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어려운 시기에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관심을 주신 백암탁구협회에 감사하다”고 답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3월 19일부터 10월 29일까지 이천종합운동장 축구장에서 ‘이천시장배 생활체육 I-리그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이천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이천시 30대·40대·50대 축구회가 주관하며, 이천시와 이천시체육회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30대 8팀, 40대 7팀, 50대 9팀 총 500여명이 참가하며, 7개월에 걸쳐 매월 4~5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100~80만원의 상금, 준우승팀에게는 80~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새봄을 맞아 I리그 축구대회가 개최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이천시민들이 축구에 많이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더 나아가 I리그가 건강한 이천시민을 양성하는 데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제24회 안성시장기 야구대회 리그 개막에 앞서 지난 3월 10일 안성맞춤야구장 인조잔디 보수 및 낙구방지망 설치 등 새단장을 완료했다. 안성맞춤야구장 외야의 노후된 인조잔디와 마모로 인한 미끄러짐 등 생활체육 야구인들의 부상 방지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하여 인조잔디충전재 보충 및 브러싱을 통하여 최상의 야구장 컨디션을 확보했으며, 경기 중 발생하는 야구공의 낙구로 인한 차량 파손 및 인명 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주차장에 낙구방지망을 설치했다. 안성시야구소프트볼협회 관계자 및 사회인 야구인들은 “경기장 외야 인조잔디가 노후되어 경기 시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 인조잔디 보수를 통하여 마치 새 구장에서 뛰는 것 같아 너무 좋다” 등 이번 새단장에 매우 만족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산을 확보 반영하여 공공체육시설 이용자들의 불편이 없도록 쾌적한 생활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대표 봉사단체 장안사랑발전회가 지난 16일 장안구 여성축구단에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여성축구단의 운영비로 쓰일 예정이다.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장안사랑발전회 회원, 장안구 여성축구단 김형식 감독, 주장 이상명 선수 등이 참석했다. 장안구 여성축구단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는 장안사랑발전회 박충규 회장은 “코로나가 잦아들면서 올해는 우리 여성축구단의 출전 기회가 더욱 다양해질 것”이라며 “수원시 여성 생활체육의 한 축을 이루는 축구단으로서 올해도 변함없이 승승장구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올해로 창단 21주년을 맞는 장안구 여성축구단은 축구를 사랑하는 주부, 직장인 등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축구팀이다. 장안구를 대표하는 생활체육팀의 하나로 지난해엔 수원시축구협회장배 여성축구대회와 수원시장애인축구협회장배 어울림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올해 연말까지 열섬현상과 폭염 그리고 생활권 내 미세먼지를 줄일수 있는 ‘기후대응 도시숲’ 4개소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기후대응 도시숲은 식물의 생리적 기능과 잎의 모양 및 숲의 구조적 특성을 이용해 미세먼지 발생원이 생활권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고, 미세먼지의 흡착·흡수를 통해 농도를 저감시켜 양질의 신선한 공기를 공급하는 숲을 말한다. 올해는 만월산 터널 주변 등 4개소에 90억 원을 투입해, 축구장 12.6개 크기(9㏊)의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한다. 오는 4월 공사를 시작해 13만7천여 주를 심을 예정인데, 연말까지 공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최근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실시한 『도시숲 기능성 조사』에서 따르면, 도시 숲 8개소의 피톤치드 8종, 음이온, 환경소음도, 온·습도를 측정한 결과 도시 숲의 피톤치드 평균 농도는 259pptv로 3.1배 높게 검출됐다. 온·습도의 경우 타 지역에 비해 온도는 평균 2.9℃ 낮고, 습도는 12.3% 높아 도심의 열 환경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남동산단, 강화산단 주변 및 제2경인 고속도로, 수도권 제1순환 고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소속 당정중학교는 지난 14일 1학년 맞춤형 체육 교육과정 수영 수업 운영을 위한 지역사회(Swim 21 아카데미)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1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지역사회 연계 수영 수업 활성화 및 수상 안전 의식 향상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당정중학교 및 Swim 21 아카데미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했다. 당정중학교에서 실시하는 수영 수업은 지역사회 수영장 2곳(평촌Swim 21, 산본 Swim 21)의 시설을 이용하여 영법 교육 및 생존수영 교육이 함께 이루어진다. 주당 2시간씩 연간 60시간 이상 수업을 함으로써 학생들은 1년간 꾸준히 의미 있는 수영 수업을 받을 수 있고, 이를 통해 각종 수상재난 위기 상황에서 학생 스스로 개인의 생존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함양하고, 평생체육으로 이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 당정중학교는 2022학년도부터 경기도교육청 지정 학생선택중심 창의적 맞춤형 체육교육과정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체육수업(3H)과 학교스포츠클럽(1H)을 블록 타임으로 하여 필수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가 위급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수영교육을 확대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경기도교육청과 협력사업으로 초등학생들이 물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고 대응할 수 있도록 생존수영교육을 지난 2016년부터 지원해왔다. 올해는 전년 대비 1억 5000만원을 증액한 7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지원된 예산은 각 학교에 교재비와 수영 강습비, 버스 임차비, 보험료 등으로 사용된다. 지역 내 105곳의 초등학교 3학년부터 4학년까지 지원됐던 교육 프로그램은 5학년과 6학년까지 범위를 확대, 총 2만 2873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생존수영 교육은 학보모와 학교, 학생들로부터 만족도가 높은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 증진에 교육이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와 스포츠아일랜드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의 신체발달을 위한 수영 교실을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스포츠아일랜드는 수영장, 헬스장, 골프연습장 등을 갖춘 종합체육시설을 2018년 11월부터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관리재단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스포츠 기업이다. 협약식은 13일 팔달구 우만동 스포츠아일랜드 회의실에서 열렸다. 협약에 따라 4월 3일부터 8개월 동안 비만·저신장·저체중 등 신체 발달이 필요한 아동과 참여를 희망하는 아동 21명을 선정해 수영교실을 운영한다. 각 센터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대상자를 선정하며, 강습료의 70%는 수원시가 부담하고 20%는 스포츠아일랜드가 후원한다. 프로그램 참가의지를 확인하고 무단결석을 방지하고자 자부담금을 10%로 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2020년부터 수영교실 운영을 중단했다. 일상 회복이 진행됨에 따라 수영교실 운영을 재개하기로 했다. 스포츠아일랜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됐던 아동의 신체활동이 다시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으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