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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스포츠아일랜드와 협력해 드림스타트 아동 수영교실 운영

협약 체결…신체 발달이 필요한 아동 대상으로8개월 동안 운영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와 스포츠아일랜드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의 신체발달을 위한 수영 교실을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스포츠아일랜드는 수영장, 헬스장, 골프연습장 등을 갖춘 종합체육시설을 2018년 11월부터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관리재단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스포츠 기업이다. 협약식은 13일 팔달구 우만동 스포츠아일랜드 회의실에서 열렸다.


협약에 따라 4월 3일부터 8개월 동안 비만·저신장·저체중 등 신체 발달이 필요한 아동과 참여를 희망하는 아동 21명을 선정해 수영교실을 운영한다.


각 센터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대상자를 선정하며, 강습료의 70%는 수원시가 부담하고 20%는 스포츠아일랜드가 후원한다. 프로그램 참가의지를 확인하고 무단결석을 방지하고자 자부담금을 10%로 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2020년부터 수영교실 운영을 중단했다. 일상 회복이 진행됨에 따라 수영교실 운영을 재개하기로 했다.


스포츠아일랜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됐던 아동의 신체활동이 다시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으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협력해주신 스포츠아일랜드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아동들이 다양한 신체·체험 활동을 접하도록 유관 기관들과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가정(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의 만 12세 이하 영유아·어린이와 그 가족에게 건강·복지·보육 영역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현재 3개 드림스타트 센터(우만·세류·영화)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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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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