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는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장애인 복지 증진 연계·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이춘복 경기중앙교회 담임목사, 송기섭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의왕시지회장, 백상훈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장이 함께해 장애인 지원에 관한 뜻을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중앙교회,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의왕시지회,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이 참여하게 되며,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 후원 및 자원봉사 연계·지원을 주요 골자로 지역사회가 함께 장애인 복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성제 시장은 “장애인 복지를 위해 손을 맞잡아 주신 기관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춘복 경기중앙교회 담임 목사는 “지역의 장애인분들을 위한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사명감을 갖고 장애인들과 함께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에 참여한 경기중앙교회는 저소득층을 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경기북부 음식관광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 최종 선정으로 김포시는 총 5천만 원의 도비를 지원받아 1억 원의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김포 고유의 음식문화와 지역자원을 결합한 대규모 관광 콘텐츠 개발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김포, 느림의 미식(味食) – 힐링 미식투어 프로젝트’는 김포의 쌀, 전통 장류, 한지공예, 막걸리, 수산물 등 다양한 로컬푸드 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음식관광 코스 개발을 통해, ‘느리고 풍요로운 김포’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김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5味 미식로드 개발 ▲한지 포장 클래스, 고추장 DIY, 막걸리 체험 등 참여형 미식축제 개최 ▲청년 셰프와 함께하는 푸드 마켓 ▲SNS와 숏폼 영상 기반 글로벌 홍보 등 음식과 관광을 융합한 다양한 맞춤형 콘텐츠를 추진한다. 특히 벼꽃농부, 게으른농부, 한지이야기, 한강노을빛체험마을 등 지역의 핵심 체험 거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4월 15일부터 25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2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그리고 조례 및 기타 안건에 대한 심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기에는 '시흥시 업무제휴 및 협약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총 12건의 안건을 심사될 계획이다. 이번에 시흥시로부터 제출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2조 93억 원 규모로, 이는 2025년도 본예산 1조 8,779억 원 대비 1,314억 원이 증액된 금액이다. 추경 예산안에 대한 심사 과정은 다음과 같다. 18일에는 의회운영위원회가, 16일부터 1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진행하며, 21일부터 24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종합심사를 한 후,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오인열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시흥시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중요한 예산과 정책들을 논의하는 자리인 만큼,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생산적인 의정활동으로 시흥시의 발전에 기여할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2025년의 첫 번째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나를 위한 철학, 칸트를 만날 시간’을 5월 14일과 2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회차로 운영한다.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은 ‘쾨니히스베르크의 시계’라고 불릴 정도로 평생 자신이 정해 놓은 일과를 지키며 살았던 칸트의 일상 철학과 그의 3대 비판 철학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칸트의 철저한 자기관리와 명확한 철학 사상은 불안과 긴장에 시달리는 오늘의 현대인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 강사는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가(2025)》, 《칸트 순수이성비판(2023)》의 저자 강지은이다. 강지은 강사는 대학생과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다수의 인문학 강의를 해 온 전문가로, 칸트 철학에 기반하여 예술과 소통에 관하여 꾸준히 연구 중인 철학 박사이다. 강의 신청은 4월 15일(화) 오전 10시부터 장기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장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모집/행사) 신청을 통해 가능하며, 철학에 관심 있는 김포시 성인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2025년 책의 도시 김포 선포와 함께 장기도서관은 시민들에 인문학적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와 한국부동산원이 도시·주택 정비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균형 있는 도시 발전을 이루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부동산원과 ‘광명시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부동산원은 부동산 가격 조사·공시, 시장 분석, 정책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도시·주택 정비사업을 활성화해 노후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주도의 정비사업 추진으로 지역 내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명시는 한국부동산원에서 운영하는 ‘미래도시 지원센터’와 ‘소규모주택정비사업 통합지원센터’ 등과 정비사업 관련 정책 교류를 확대하고, 한국부동산원은 광명시 정비사업에 대한 전문 컨설팅 등 실질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공사비 검증, 관리처분계획의 타당성 분석, 추정 분담금 검토 등 정비사업의 핵심 업무에 대한 신속한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공사비 관련 분쟁 발생 시 전문가를 파견해 조정하고, 사전 컨설팅을 제공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도울 계획이다. &n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4월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 지역주민들의 치매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2025년 한마음 치매 극복 비대면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는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들에게 걷기 실천을 장려하며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행사는 모바일 걷기 플랫폼인 ‘워크온(Walkon)’ 앱을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휴대전화로 워크온 앱을 설치한 후 ‘이천시 공식 걷기’ 커뮤니티에 가입해 4월 걷기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른 뒤 휴대전화를 몸에 지니고 걷기를 실천하면 된다. 행사가 진행되는 15일간 목표 걸음 수 8만 보를 걷고 치매 예방 퀴즈를 풀어야 한다. 치매 예방 퀴즈는 1문제로 치매 예방수칙 3·3·3의 내용을 알고 있다면 충분히 풀 수 있으며, 걷기 생활화를 위해 1일 걸음 수는 1만 보로 제한된다. 기한 내 목표를 달성했다면 반드시 ‘응모 완료’를 눌러 챌린지를 완료해야 하며, 성공적으로 완료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최근 전국적으로 숙박시설 화재가 잇따르며 인명 및 재산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지난해 8월 22일, 부천시의 한 호텔에서 발생한 화재로 사망 7명, 부상 12명의 참혹한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원인은 전기적 요인이었으며, 초기 진화와 대피가 늦어지면서 인명피해가 컸다. 또한, 같은 해 11월 25일 화성시 한 모텔에서 발생한 화재로 15명이 부상을입었으며, 광명시의 모텔에서도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로 재산 피해가 발생하는 등 숙박시설 화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광명소방서는 4월 11일 JS부띠끄호텔을 대상으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숙박시설의 화재 안정성을 강화하고, 관계자들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기 위해 추진됐다. 소방서의 화재안전조사팀은 각 층과 객실별 (간이)완강기의 적정성을 확인하며 로프 길이, 부식 여부, 지지대 체결 가능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건축허가 당시 기준에 맞는 피난기구의 종류와 수량을 확인하고, 설치 기준 안내도 병행했다. 아울러 ▲소화기, 경보설비 등 소방시설 정상 작동여부 ▲피난 방화시설 유지·관리 실태 ▲방염물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0일 오후 처인구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용인일반산업단지(주)와 SK하이닉스(주), SK에코플랜트(주) 관계자들과 함께 첫 번째 반도체 생산공장(Fab) 건설현장을 둘러보고 안전 대책과 공사 진행 현황, 지역사회와 상생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김정일 SK하이닉스 대외협력담당 부사장과 오동호 SK에코플랜트 대표, 박정호 용인일반산업단지 대표 등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산업단지 시공을 담당하는 SK에코플랜트 측의 사업설명, 추진현황 보고와 질의응답, 현장점검 등이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2월 1기 생산라인(Fab) 착공 소식이 언론을 통해 많은 국민에게 전해졌고,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용인특례시는 행정지원을 해왔다”며 “첫번째 생산라인 건설이 원활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향후 계획된 나머지 3기의 생산라인도 예정된 일정대로 잘 진행될 수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에 나선다. 시는 오는 25일까지 ‘2025 광명시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홍보지원사업’에 참여할 사회적경제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광명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매출 증대와 인지도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원 내용은 ▲홈페이지형 블로그 제작 ▲제품 및 서비스 상세페이지 제작 ▲온라인 매체 광고 등이며, 기업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마케팅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광명시 누리집 또는 광명시사회적경제센터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 김경희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이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 인식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판로 개척과 지속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2025년 상반기 세수 확보와 공정과세 실현을 위해, 관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주민세(종업원분) 일제조사와 취득세 비과세·감면 사후관리를 집중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주민세(종업원분)는 종업원의 급여 총액이 일정 기준을 초과할 경우 납세의무가 발생하는 지방세로, 안중출장소는 235개 사업장을 조사 대상으로 선정해 4월부터 6월 말까지 일제조사를 하고 있다. 국세청과 건강보험공단 자료를 연계해 신고 누락이 의심되는 사업장을 선별하고, 서면조사와 현장 확인을 통해 성실납세 유도 및 세원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취득세 감면 사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취득세 비과세·감면을 적용받은 3천531명(총 감면액 683억 원)을 대상으로 감면 후 의무기간 내 요건 이행 여부에 대한 전수조사를 병행한다. 감면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에 추징세액 부과 등 엄정한 조치를 통해 지방세 감면 제도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번 조치를 통해 안중출장소는 공정한 과세 기반을 마련하고, 납세자의 성실신고 문화 정착을 유도함으로써 지방재정의 안정적 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