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는 7월 8일부터 16일까지 5회에 걸쳐 ‘공감산책’ 학부모 정서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의 정서적 안정과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자녀 발달 수준에 맞춘 실습 중심 활동과 심리검사 기반의 자녀 이해 교육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라탄 토트백 만들기 ▲원석 팔찌 공예 ▲비폭력 대화 실습 ▲기질·성격검사(TCI) 기반 양육법 교육 등으로 참가자들은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참여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자녀와의 관계를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함께 성장하는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일학습병행(산학일체형 도제학교)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부평공업고등학교(전기‧전자) 사업단이 전국 1위를 차지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부평공고, 인천반도체고, 재능고로 구성된 해당 사업단은 전국 78개 사업단 중 종합 1위에 올랐으며, 학습근로자 목표 달성률, 훈련 유지율, 고용 유지율, 만족도 등 20여 개 평가 항목에서 전 항목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학교 교육과 기업 현장훈련을 병행해 학생들이 졸업 전 실무 역량을 갖추고 취업할 수 있도록 돕는 한국형 도제식 직업교육 모델로, 인천은 8개 사업단, 10개교에서 14개 과정을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도제 참여 확대 △우수 운영 모델 확산 △성과 기반 정책 연계 및 제도 기반 강화 등 도제교육의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성과는 학교와 기업, 대학, 교육청이 함께 협력한 결과이며, 인천 직업교육의 역량과 가능성을 전국적으로 입증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신뢰받는 인재로 성장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도심 하천의 생태를 복원하고 시민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인천 5대 하천 자연생태 생명의 강 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 5대 하천 자연생태 생명의 강 복원 사업’은 민선8기 시장 공약사업이다. 인천의 5대 하천인 승기천·굴포천·장수천·나진포천·공촌천을 대상으로 수질개선과 생태계 회복, 시민 친수공간 조성과 제방 보강 등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과 함께 공존하는 건강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승기천 및 장수천은 올해 12월 중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준공해 2026년 상반기에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제1호 생태하천 복원 사업인 굴포천은 2015년 환경부에서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선정됐다. 이후 2021년에 공사를 착공했으며, 올해 9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한 공촌천의 서구청 구간은 2024년 12월 친수공간 조성 등 1단계 사업을 완료했으며, 2단계 사업으로 2023년 7월부터 경제청 구간에 산책로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나진포천의 검단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2026년부터 시행 예정인 수도권지역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비해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년 기준 인천시 1일 폐기물 발생량은 4,170톤이다. 이 중 76%인 3,154톤은 분리수거 등을 통해 재활용되고 있으며, 20%인 837톤은 소각 처리되어 소각재 등으로 재활용돼 나머지 4%인 179톤만 매립되고 있다. 인천시는 2021년 법령 개정 이후 2026년 직매립 금지 시행을 대비해 공공소각시설 확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송도 자원순환센터 현대화 사업을 위한 사업비 분담 협약을 앞두고 있으며, 2030년에 준공할 계획이다. 또한, 서구 자원순환센터 신설을 위해 7월부터 입지선정위원회를 재구성하고 운영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생활폐기물 감량뿐만 아니라 자원순환가게와 자원관리사, 녹색나눔장터 운영과 폐비닐 분리배출 등 다양한 생활 속 재활용 정책을 꾸준히 시행해 왔다. 또한 민간 소각업체와 협약을 통해 유사시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인천시는 직매립 금지 이후 매립량 제로화를 위해 생활폐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2045 탄소중립 비전’실현을 위해 시민 주도형 실천체계로 구성한 ‘범시민 탄소중립 실천본부’를 중심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시민 실천 확산 캠페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전 세계적인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실천하기 위해 글로벌 목표보다 5년 앞선 ‘2045 인천광역시 탄소중립 비전’을 선언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2024년 4월 ‘2045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세계적 흐름에 발맞춰 지난 6월 제30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범시민 탄소중립 실천본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시민 참여형 실천 체계를 공식 출범시켰다. 실천본부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정해권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감, 황규철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회장을 공동대표로 하며, 총 106개 민간단체와 유관기관이 활동한다. 인천시는 시민참여를 확대하고 실질적 실천 활동을 이끌어 내기 위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7월 26일부터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2025 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 (SOM3) 및 연계 장관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행사장을 찾는 국내외 주요 인사들을 맞이하기 위한 쾌적한 시설 환경 조성에 나섰다. 그랜드볼룸과 35개 회의실 바닥 카펫 및 벽지를 전면 교체하고, 센터 내 무선 인터넷망 증설, 남문 기둥 미디어월 설치, 안내표지판 보수 및 교체 등을 통해 방문객의 이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외부 바닥 화강석을 보수하고, 소방·전기 등 주요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도 실시하여 안전한 회의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지난 16일에는 송도컨벤시아 운영인력을 대상으로‘친절교육 및 스마일 캠페인’을 실시하여, 전 직원이 스마일 뱃지를 착용하고 밝은 인사를 실천하는 등 국제행사에 대비한 친절문화 확산에도 적극 나섰다. 인천관광공사 소연수 송도컨벤시아사업단장은“행사 전 분야에 걸쳐 철저히 준비해 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인천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장수서창운연동 주민자치회는 초복을 맞아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전했다. 이번 사업은 제4회 장수서창운연동 주민총회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소외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직접 조리한 삼계탕과 토마토를 50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윤성준 주민자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께 활기와 힘을 드리고자 정성껏 삼계탕을 준비했다”라며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마음이 모두의 건강과 행복으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인규 동장은 “삼계탕 나눔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아 우리 동네가 더 행복한 공동체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수서창운연동 주민자치회에서는 홀몸 어르신 15세대를 대상으로 주 1회 반찬 도시락을 배달하며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 가게에 동참한 간석1동 ‘유키돈까스(대표 장인애)’와 ‘참치만~ 마니!(대표 박장혁)’를 방문해 현판을 전달했다고 17일 전했다. 착한 가게에 동참한 대표들은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해 온 만큼,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미선, 김소영 공동위원장은 “유키돈까스는 30년 이상 시청 후문 앞 자리를 지켜온 노포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의 구심점이 돼 왔다”라며 “앞으로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맞춤형 사업을 연계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사)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가 주관한 ‘2025 지역상생 문화동행 페스타’에서 지역문화 우수사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전했다. 이번 수상은 남동문화재단이 출범하며 새롭게 론칭한 남동공연예술페스타(NPAF)의 문화적 우수성을 높게 평가받은 결과다. NPAF(엔파프)는 Namdong Performing Arts Festa(남동공연예술페스타)의 줄임말로 공연예술단체와 아티스트의 창작활동을 키우는 장을 마련했다. 플리마켓, 푸드트럭, 원데이클래스 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를 통해 공연예술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도록 피크닉형 공연예술축제로 진행됐다. 김재열 대표이사는 “이번 지역문화 우수사례상 수상에 힘입어 앞으로도 더욱 다채로운 문화예술 경험이 구민들의 일상에 동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평생학습관이 운영한 시니어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의 결실이 구민과 만나는 전시회로 이어지고 있다. 17일 구에 따르면 지난 15일 열린 ‘당신 인생의 이야기 : 자서전 쓰기’ 강좌의 낭독회에서 60세 이상 학습자들은 직접 자신의 삶을 담은 이야기를 낭독하며 감동을 전했다. 강좌는 3~7월 매주 화요일, 총 1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김제희 강사의 지도로 참여자들은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창의적인 글쓰기 학습과 자아 성찰의 과정을 통해 학습자들은 자신만의 인생 이야기를 완성했다. 완성된 자서전 작품은 오는 25일까지 남동구 평생학습관 1층 펼침터에서 전시(오전 10시~오후 5시)되며, 구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강좌에 참여한 학습자는 “내 인생을 되돌아보는 것만으로도 큰 선물이었고, 글로 표현하면서 오히려 위로를 받았다”라며 “이런 시간이 있어서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평생학습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삶을 재발견하고 사람과 사람을 잇는 중요한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