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28일,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3동 자유총연맹은 매탄3동의 반려 식물을 키우는 주민을 대상으로 반려 식물 '화분 분갈이&식물 컨설팅'을 운영했다. 반려 식물 '화분 분갈이&식물 컨설팅'은 플랜테리어, 반려 식물 등에 관심이 높아진 것에 반해 식물을 돌보는 법을 어려워하는 주민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화분 분갈이, 적절한 비료·영양제 주기와 해충약 사용을 통하여 주민의 화분을 돌봐주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방법을 공유했다. 최정호 자유총연맹 위원장은 “도시 생활 속 식물을 키우며 겪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병목 매탄3동장은 “반려 식물 돌봄을 통해 주민의 정서적 안정과 녹색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며, “지구 온난화 등 기후 변화에 대비해 시민의 지속 가능한 친환경 생활을 장려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배경훈 장관은 8월 28일 서울 조선팰리스에서 과학기술 인재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산학연 기관장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9월 발표 예정인 새 정부의 제1호 인재 정책인 '(가칭)과학기술인재 유출 방지 및 유치·활용 대책(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자리로, 과기정통부 배경훈 장관을 비롯하여 주요 대학 총장, 정부출연연구기관 원장, 기업 대표 등 과학기술 분야 산학연 기관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우수 학생의 이공계 진로 기피, 국내 과학기술 인재의 해외 이탈, 과학기술인의 사기 저하 등 과학기술 인재 전반의 문제와 그 근본적 원인을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공공·민간 부문의 일자리 확충, 연구기회 확대, 처우 개선, 자긍심 제고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은 “양질의 과학기술 분야 일자리 부족, 낮은 보상, 자율성이 낮은 연구 환경 등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다 근본적이고 파격적인 과학기술 인재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지금이 세계 인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오혜숙 윤리특별위원장(국민의힘, 비례대표)이 20일 홍재언론인협회(회장 윤청신/일자리뉴스뉴스잡) 회원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원칙으로, 의회 전체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혜숙 위원장은 윤리특별위원회가 단순히 의원의 잘잘못을 따지는 기구를 넘어, 의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오 위원장은 윤리특별위원장으로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다짐했다. 그는 "윤리특위의 결정은 의원 개인의 명예를 넘어 의회 전체의 신뢰와 직결된다"며, "어떠한 이해관계에도 흔들리지 않고 오직 시민의 눈높이에서 공정한 판단을 내릴 것"이라고 약속했다. 특히, 사후 징계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닌 예방중심의 윤리확립을 핵심과제로 꼽았다. 오 위원장은 "의원들이 일상적인 의정활동 속에서 스스로 윤리 의식을 높이고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해 '벌하는 윤리'에서 '함께 지켜가는 윤리'로 문화를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임기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할 과제로는 윤리규범의 제도적 정비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SSG 김광현이 KBO 리그 역대 3번째 2,000탈삼진에 8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KBO 리그 2,000탈삼진은 송진우(전 한화), KIA 양현종만 가지고 있는 대기록이다. 2007년 4월 10일 문학 삼성 전에서 선발투수로 데뷔한 김광현은 데뷔전에서 2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며 대기록의 시작을 알렸다. 이듬해인 2008년에는 150탈삼진을 기록하며 데뷔 2년차에 시즌 탈삼진 부문 1위에 올랐다. 또한 2010시즌에는 183탈삼진을 기록하며 개인 한 시즌 최다 탈삼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뛰어난 탈삼진 능력으로 기록을 쌓아온 김광현은 2015시즌 1,000탈삼진, 2022시즌 1,500탈삼진에 이어 KBO 리그에서 활약한 16번째 시즌만에 2,000탈삼진 기록을 눈 앞에 두고 있다. KBO는 김광현이 2,000탈삼진을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수원비행장(K-13)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 4만 9233명에게 군소음 피해 보상금 136억 7000여만 원을 8월 29일까지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수원시는 군소음보상법에 따라 지난 1~2월 군소음 피해 보상금 신청을 받았고, 산정‧검토를 거쳐 지난 5월 보상금 최초 결정통지를 했다. 6월 1일~7월 30일 이의 신청 기간을 운영했고, 4만 9233명을 최종 지급 대상자로 결정했다. 보상금 최초 결정통지 동의자에게는 8월 말까지 1차 지급하는 것을 목표로 12일부터 보상금을 조기 지급한다. 이의 신청 결과에 따른 2차 보상금 지급은 10월 31일까지, 재심의 신청 결과에 따른 3차 보상금 지급은 올해 말까지 진행된다. 군소음피해 보상금은 본인 또는 대표 상속인(신청자가 사망한 경우) 명의 통장 계좌로 지급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관련 법령에 따라 부득이한 사유가 있으면 현금으로 지급할 수 있다. 올해 보상금을 신청하지 못한 주민은 2026년 군소음 피해보상금 접수 기간(1~2월)에 미신청분(2020년 11월 27일~2024년 12월 31일)까지 소급 신청할 수 있다. 군소음 대책 지역에 거주하는 동안 매년 신청해야 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가 오늘(8일) 5개 구장에서 총 8만 7,523명이 입장하며 역대 2번째이자 2024 시즌부터 2시즌 연속으로 900만 관중을 달성했다. 이로써 오늘 경기까지 누적 관중 907만 6,699명을 기록해 528경기만에 900만 관중을 넘어서며 작년의 610경기만의 900만 관중 달성 기록을 82경기 단축했다. KBO 리그 전체 좌석 점유율은 83.2%를 기록 중이다. 8월 8일(금)까지 평균 관중은 1만 7,191명으로 지난해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16% 증가했다. 삼성은 120만 관중을 돌파했다. 삼성은 8월 3일까지 치른 홈 53경기에서 121만 2,294명을 기록하며 가장 많은 관중을 동원하고 있다. 뒤를 이어 롯데와 LG도 110만 관중을 넘겼고, 두산도 100만 관중을 달성하며 4개 구단이 100만 관중을 넘어섰다. 매진 신기록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월 25일에는 2024시즌 달성된 단일 시즌 최다 매진 경기 수 221경기를 한 시즌만에 경신하는 등 8일까지 치른 528 경기 중 약 47%인 248경기가 매진됐다. 구단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신현동 자원봉사지원단은 지난 8월 6일 미산1통 경로당에서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과 소소한 일상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한 반려식물 만들기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자원봉사센터의 공모사업비 600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하게 됐다. 8월 한 달간 총 8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신현동 자원봉사지원단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참여해 어르신들과 함께 식물을 가꾸는 시간을 가지며 자연과 교감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도모할 예정이다. 반려식물로는 공기정화 효과가 뛰어나고 ‘행운’과 ‘번영’을 상징하는 금전수가 사용됐다. 오승석 신현동 자원봉사지원단 회장은 “어르신들이 식물을 돌보며 일상에 활기를 얻고 이웃과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주배 신현동장은 “활짝 웃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며 지역복지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금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KBO에서 진행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25 키즈클럽 티볼 원데이 클래스가 지난 8월 4일(월) 잠실야구장에서 개최됐다. KBO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은 각 구단의 어린이회원 20명을 대상으로 구단 별 티볼 원데이 클래스와 구단 대항 티볼대회를 진행하여 어린이회원의 혜택을 높이고 야구에 대한 긍정적 경험 확대를 통한 미래세대 팬 유입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회원은 안전교육, 수비 및 타격 연습을 통해 야구에 대한 기본기를 익힐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티볼 용품, 티셔츠, 모자 등 다양한 참가 기념품을 받는다. 지난 6월 14일(토) 롯데 자이언츠를 시작으로 15일(일) 키움 히어로즈, 22일(일) KIA 타이거즈, 28일(토) KT위즈, 7월 5일(토) SSG 랜더스, 20일(일)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에 이어 8월 4일(월) 두산 베어스가 잠실야구장에서 티볼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두산 베어스 강사로는 허준혁 코치가 1일 감독으로 참여해 수비 및 타격 연습 등을 진행했다. 허준혁 코치는 9월 6일(토)에 보은 KBO 야구센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해양수산부는 8월 29일 16시부로 적조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이 남해 연안 5개 해역에 적조 주의보를 발표(8.29, 14시부)함에 따라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한 것이다. 해양수산부는 적조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함에 따라 기존 종합상황실을 비상대책본부(본부장: 수산정책실장)로 격상해 신속하고 철저한 현장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그리고 지자체 적조방제를 지원하기 위해 황토 등 방제 장비 구입 보조예산을 신속히 추가 교부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국립수산과학원과 지자체, 해양경찰청 등과 긴밀히 협력해 △적조예찰 강화 △적조발생 해역 집중방제 △어업인 대상 어장관리 지도 교육 등 피해 최소화 대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남해 연안에 적조 확산이 예상됨에 따라 빈틈없는 예찰과 신속한 방제작업으로 어업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양식어가에서도 먹이공급량 조절, 산소공급기 가동, 긴급방류 등 피해예방 조치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는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서신면 궁평항 일원에서 ‘제11회 화성송산포도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테이스티 송산(Tasty Songsan)’을 주제로 낙조가 아름다운 궁평항에서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축제기간 동안 동탄호수공원에서는 포도 판촉 행사가 열려 도심 속에서도 화성포도의 깊은 맛과 향을 느껴볼 수 있다. 축제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포도밟기 체험’은 기존 대형 포도밟기 체험과 함께 오크통을 활용한 미니 포도밟기 체험도 새롭게 선보여,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포도 전시홍보관은 관람객들이 직접 포도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전시로 꾸며진다. 포도비누 만들기, 포도 염색, 포도 음료 만들기 포도 품종 맞추기, 포도 당도 측정 등 체험으로 관람객들이 포도의 다양한 품종과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다. 관내 농산물과 포도 가공품 판매거리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역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으며, 지역 와이너리 업체들이 참여하는 와이너리 존과 미식 공간에서는 다채로운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메인무대와 버스킹존에서는 이틀간 축하공연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