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노인복지관은 6월 11일,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223명을 대상으로 ‘대부도 동춘서커스 관람’ 문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활동은 경기 안산시 대부도에 위치한 동춘서커스 공연장을 방문하여, 박진감 넘치는 공연을 감상하고 어르신들에게 일상 속 즐거움과 여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본 행사는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에게 문화적 소외를 줄이고 참여자 간의 교류와 소통을 통해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어르신들은 서커스 공연 관람 및 대부도 자연경관 등을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공연 관람 후 김00 어르신은 “이렇게 멋진 공연을 직접 볼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함께 웃고 즐길 수 있어 정말 좋은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장은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어르신들께서 은퇴 이후에도 활기찬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활동과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경제적 안정과 정서적 만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2일, 제242회 정례회 기간 중 10월 개관을 앞둔 ‘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건립 현장을 방문하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김종복 위원장을 비롯해 이용운 부위원장, 김상균 의원, 명미정 의원, 위영란 의원, 차순임 의원이 함께했으며, 시설 관계자로부터 현재 공정률과 개관 준비 상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요 공간을 직접 둘러봤다. 의원들은 현장 방문을 통해 ▲개관 일정 준수 ▲시설 안전관리 철저 ▲장애인 및 교통약자 접근성 확보 ▲청소년 등 수요자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공간 구성 ▲시설 내 추모 공간 관리를 주문했으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향후 운영 방안 등을 청취했다. 김종복 위원장은 “공사 막바지에 다다른 만큼, 개관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청소년 및 서해 관광객들에게 화성시에 대한 좋은 기억을 선물해주고, 주민 일자리 제공 및 관광사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화성의 대표 관광지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해마루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지난 6월 4일부터 5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세르겔리 전문학교에서 ‘2025 대한민국 인천교육 한마당 인 타슈켄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타슈켄트 한국교육원, 우즈베키스탄 전문교육진흥원과 협력해 진행됐으며, 계산여자고, 강남영상미디어고, 인천예일고, 옥련여자고, 신송고 학생 및 교사로 구성된 인천교육홍보단과 공연팀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한글 이름 키링 만들기, 전통놀이, VR 체험, K-pop 댄스 등 한국어·한국문화 체험 부스와 전통무용 공연을 통해 한국 문화의 매력을 알렸다. 특히 인천교육정책 홍보 코너를 마련하여 인천교육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현지 학생들과의 문화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인천 학생들이 자긍심과 정체성을 키우고, 글로벌 무대에서 진로를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제’ 운영을 시작했다.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지원’는 경기도 전역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장기간 돌봄에 지친 가족이 육체적·정신적으로 휴식이 필요할 때, 부득이한 외출이나 출타로 며칠간 집을 비워야 하는 경우 치매환자를 안전하게 돌봄서비를 받을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여주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및 가족이며, 단기입원 간병비 1일 최대 3만 원씩 최대 30만원까지, 단기보호나 종일방문요양 서비스 이용 시 1일 최대 2만 원씩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용기간은 연간 최대 10일이며 분할 사용도 가능하다. 신청 및 지원 절차는 ▲여주시치매안심센터 사전 방문 및 신청서 작성 ▲서비스 이용 ▲비용 관련 서류 제출 ▲비용 수령 으로 진행되며, 사전에 신청한 경우에만 지원 받을 수 있다. 관계자는 “가정에서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이라면 본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치매 환자와 가족 모두에게 소중한 쉼이 되릴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7일(한국시각) 로마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연맹 로마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에서 우승하며 올해 6연승을 기록한 우상혁 선수에게 전화를 걸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통화에서 “올해 열린 모든 국제대회에서 잇따라 우승한 우상혁 선수가 참으로 자랑스럽다”며 축하인사를 건넸다. 이 시장은 또 "대한민국과 용인특례시의 위상을 높이고 용인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면서 육상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우상혁 선수에게 경의를 표하며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우상혁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올 시즌 개인 최고 기록이자 세계 2위에 해당하는 2m 32를 넘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로마 다이아몬드리그 정상에 올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해미시 커와 2020 도쿄 올림픽 공동 금메달리스트 장마르코 탬베리 등을 제치고 우승을 거둬 큰 의미를 더했다. 세계육상연맹이 주관하는 다이아몬드리그는 세계 최정상급 육상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국제 대회다. 남자 높이뛰기 종목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청덕동 아람근린공원 내 노후 시설물과 산책로를 정비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공원 입구를 기본보다 넓게 확장했고, 학생들이 주요 통학로로 이용하던 오솔길엔 배수로를 정비했다. 또 우천 시 길이 질퍽거려 보행에 불편을 겪던 점을 해소하고자 바닥을 블록으로 포장해 비가 내려도 불편함 없이 다닐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산책로엔 울타리를 철거하고 보행 공간을 확장했다. 맨발 걷기를 즐기는 시민을 위해 산책로 한쪽은 흙길을, 한쪽엔 야자매트를 조성해 모든 사람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들이 아람근린공원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공원 환경을 정비하고 개선했다"며 "이곳이 시민들의 더 많은 사랑을 받는 도심 속 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현장 중심의 질 높은 유보통합을 실현하기 위한 인적 기반 구축의 첫걸음을 내디딘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유보통합의 원활한 추진과 현장 맞춤형 지원을 위해 ‘2025 유보통합 교육‧보육 전문가 양성과정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현장을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지원할 수 있는 컨설팅 전문가 양성을 위한 기초과정이다. 연수는 유치원·어린이집 원장, 원감 60명을 대상으로 7월 4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경기도교육청율곡교육연수원 등에서 실시한다. 집합 연수 형태로 공통 교육과 영역별 교육을 총 30시간 동안 진행한다. 공통 교육은 컨설턴트로서의 기본 소양과 역할 인식을 중심으로 ▲컨설턴트의 첫걸음 ▲성장을 이끄는 컨설턴트 ▲교육·보육 현장 지원을 위한 컨설팅의 방향과 역할 등을 다룬다. 영역별 교육은 관심 분야를 선택해 전문성을 심화하는 과정으로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지원 ▲학습공동체를 통한 변화와 성장 ▲배움과 삶을 잇는 이음교육 등 3개 분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강의와 사례 공유를 넘어 실습, 워크숍 등 다양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는 4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2025년 경기도의회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SNS 서포터즈는 오는 9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경기도의회의 의정활동과 조례, 정책 현장 및 경기도의 숨은 명소 등을 직접 취재한 뒤, 의회 공식 SNS 채널(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도민에게 소개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경기도의회는 이번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의정활동을 도민에게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고, 청년층과의 디지털 소통 강화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임채호 의회사무처장이 위촉장을 수여하며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고, 이어 의회 소개와 SNS 콘텐츠 제작 교육이 진행됐다. 임 사무처장은 “도의회 SNS의 진정한 주인은 경기도민이며, 여러분은 도민을 대표해 의정활동을 소개할 소중한 소통의 연결고리”라며 “여러분의 감각과 시선으로 경기도의회를 쉽고 재미있게 알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경기도의회 SNS 서포터즈 모집에는 총 169명의 도민이 지원했으며, 서류심사와 SNS 콘텐츠 기획 및 활용 역량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6월 청진기(청년진심알기) 2개월 프로그램을 수료 한 청년들과 함께 외부 활동 ‘청진기 : 마음을 그리다’를 함으로써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청진기 : 마음을 그리다’는 청진기(청년진심알기) 인지치료 프로그램 수료자를 대상으로 사전 조사를 통해 선호하는 활동을 선정하여 자유로운 미술표현을 통해 자기 이해를 높이고 정서적 휴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고 특히 자기표현, 정서적 이완, 스트레스 해소를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외부 활동에 참여한 한 청년은 “자신의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마음이 편안해졌고, 다른 참여자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방식의 정신건강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을 포함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청년 대상 1:1 상담 및 사례관리 ▲청년마인드케어 외래치료비 지원 ▲정신건강 집단 프로그램 운영▲무료 정신건강상담 및 교육 ▲24시간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 등 다양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7월 2일부터 3일까지 관내 결대로자람학교 초·중학교장을 대상으로 ‘2025 결대로자람학교 학교장 네트워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결대로자람학교’는 2023년부터 기존 ‘행복배움학교’에서 명칭을 변경해 새롭게 출발한 혁신학교 모델로, 학교가 가진 고유의 철학과 가치, 지역성과 학교구성원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교육과정을 자율적으로 설계·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는 결대로자람학교의 교육 철학과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간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네트워크에는 관내 7개 초·중학교장이 참석해 △2025 추진 방향 안내 △‘읽걷쓰’ 교육철학 기반 실천사례 공유 △학교장 중심 교원문화 조성 전략 논의 △하반기 운영 계획 협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각 학교의 실제 운영 사례 발표는 학교 문화 혁신과 교육과정 자율 운영에 대한 실천적 방향을 제시했다. 한 참여 교장은 “결대로자람학교를 운영하면서 교사들이 아이들의 삶을 중심에 둔 수업을 고민하게 됐고, 학교 문화도 더욱 수평적이고 따뜻해졌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