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영남향우회(회장 이숙열)는 2025년 5월 16일 이천시청 5층 다올실에서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기탁식을 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이숙열 회장, 김정만 초대회장, 이영화 고문, 임동국 재무국장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지난 3월 영남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영남향우회 소속 회원 131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총 1,000만 원을 모금했다. 해당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 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숙열 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영남향우회는 지역사회는 물론 고향을 위한 나눔과 상생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 영남향우회는 이천에 거주하는 영남지역 출신 시민들의 모임으로, 평소에도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고향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대신면은 지난 5월 7일 여주도자기축제 행사장에서 자매결연 도시인 의정부시 호원2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초청하여 ‘대신면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ㆍ농간 교류 활성화와 우호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이상윤 대신면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지역 사회단체장 및 호원2동 주민자치위원 27명을 포함한 약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여주도자기축제장을 함께 관람하고, 남한강출렁다리 체험 및 파사성 등반 등을 통해 여주의 자연과 문화를 체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 현장 무대에서는 대신면 문화복지센터 수강생들의 풍물놀이, 민요, 드럼, 기타 공연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으며, 양 지역 간 문화적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호원2동 주민자치위원들은 “남한강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도자기 축제를 체험하며 진정한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며 여주의 지속적인 발전과 양 지역 간 교류 확대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이상윤 대신면장은 “오늘의 만남이 양 지역 주민 간의 유대와 공감을 더욱 깊게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이해남·오문섭 의원 등 15인은 2025년 5월 8일, 진안 공동주택지구 내 열병합발전소 건립 계획과 관련해 지역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신중한 재고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결의문 발표에는 지역구 의원인 이해남 의원 및 오문섭 의원을 비롯한 송선영·박진섭·김영수·배정수·전성균·유재호·김상균·명미정·정흥범·이용운·장철규·조오순·위영란 의원이 참석하여, 반월동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쾌적한 생활환경 보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해남 의원은 “열병합발전소는 대기오염, 소음, 진동 등 다양한 환경적 부담을 동반할 뿐만 아니라, 인근 초등학생과 대규모 아파트 단지 주민들의 안전까지도 위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반월동은 이미 공업단지와 물류시설로 인한 환경적 어려움을 오랜 기간 겪어온 지역”이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추가적인 환경 부담시설의 설치는 주민의 생존권과 환경적 형평성에 심각한 침해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오문섭 의원은 “최근 진안 공공택지지구 내 반월동에 추진되고 있는 열병합발전소 건립 계획이 주민 의견을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외교부는 5월 8일 강민구 재외국민보호과장 주재로 태국 방콕에서 ‘동남아지역 해외안전담당 영사회의’를 개최하고, 동남아지역에 체류하거나 방문하는 우리 국민들의 안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외교부와 경찰청 관계관 및 태국·베트남·필리핀등 동남아지역 13개 공관 해외안전담당 영사들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동남아지역 해외안전담당 영사들의 재외국민보호 정책과 제도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본부와 재외공관 간 최근 사건·사고 대응 및 예방 사례를 공유하며 동남아지역 우리 국민 보호 대책 및 영사조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메콩강 지역 국가 주재 공관들과 별도 세션을 통해 캄보디아 등에서 발생하는 우리 국민 취업사기 피해 예방·대응을 위한 대책을 모색하는 한편, 최근 필리핀 내 납치 및 총기 등을 이용한 강도 등 우리 국민 대상 강력범죄 피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강 과장은 우리 국민이 많이 방문하는 동남아는 각종 사건사고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인 만큼,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강화해 나가는 동시에 사건·사고 발생시 본부와 재외공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가 5월 2일,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과 경기도 미래세대재단을 방문하여 청소년·청년 정책의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김진영 교육복지위원장, 윤석경 의원, 김찬심 의원, 평생교육원 청년청소년과 관계자 등 총 15명이 함께 현장 방문에 나섰으며, 의원들은 시 관계자들과 함께 수원시와 경기도의 통합정책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방문지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청소년·청년의 균형이 있는 성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국 최초로 청소년과 청년정책 통합 플랫폼을 잘 구축한 모범사례로 꼽힌다. 뒤이어 방문한 경기도 미래세대재단은 도내 다양한 청소년 사업과 청년사업을 통합하여 운영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이날 기관 관계자들과 토의 자리에서는 ▲청소년·청년이 연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정책기반 ▲청소년·청년 정책과 관련된 행정체계 정비 ▲청소년·청년 정책에 대한 컨트롤타워의 역할 등에 관한 다양한 질의와 논의가 이어졌다. 김진영 교육복지위원장은 “우수한 지자체 운영모델 학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오감만족 공연 ‘드로잉 매직쇼 크레용용’을 오는 5월 25일 오후 3시에 통진도서관 강당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연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이번 공연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술사 ‘용용아저씨’가 공연의 진행을 맡았으며, 미술과 마술이 결합된 라이브 드로잉 퍼포먼스를 선보여 재미와 예술적 감동을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신청은 5월 7일 오전 10시부터 통진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선착순 140명을 모집한다. 한편,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김포는 2025년 한 해 동안 계속된다. 가까운 도서관에서도 연중 독서대전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으며, 본 행사는 9월 장기도서관과 김포한강중앙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2025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Opening ‘들머리’가 오는 5월 10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개회식 오후 7시) 내혜홀광장에서 열린다.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적 감수성 함양 및 재능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어울림마당은 안성시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주관한다. 이날 행사는 보컬 랩, 댄스, 퍼포먼스 등 18개 동아리의 공연 및 14개 체험 및 스포츠‧전시 동아리들의 활동과 9기 미래위원회 임원 위촉식 등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펼쳐진다. 특히 생생한 공연무대와 체험 무대는 현장에서 즐길 수 있으며, 이날 행사의 실시간 및 녹화 방송분은 유튜브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김영식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장은 “2025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 ‘들머리’에서 끼와 재능을 보여줄 청소년들에게 많은 격려의 박수를 보내달라”며,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전달하는 메시지에 귀 기울여 주실 것”을 부탁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가 지난 4월 30일 권선구 오목천동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수원시 반려식물병원 개원식’에 참석했다. 반려식물병원은 최근 관심이 급증하는 반려식물의 건강을 위한 질병 진단과 처방, 관리 상담 등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내 진단처방실, 치료실을 통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14:00~17:00에 운영되며,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수원시 통합예약시스템에 사전 방문일시를 예약해 방문할 수 있다. 농업기술과 강당에서 열린 개원식에는 채명기 위원장, 이대선 부위원장을 비롯해 환경안전위원회 소속 위원, 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해 개원을 축하했다. 채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 국민 3명 중 1명이 반려식물을 키우고 있는 만큼 이번 개원은 매우 시의적절한 결정”이라며, “반려식물병원이 중심이 되어 정서적 안정감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반려식물 문화가 수원시 전역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 반려식물병원은 올해 시범운영을 거쳐 2026년에 시설물과 인력 등을 보강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지난 19일부터 시작된 2025년 제11회 군포철쭉축제는 ‘시민의 일상이 축제가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로 열리고 있다. 지역축제에 예술인과 시민의 문화력이라는 새로운 의미가 부여된 군포철쭉축제는 27일까지 이어진다. 군포철쭉축제, 개막일에만 4만7천여명 다녀가… 군포의 문화·시민력 빛나 지난 19일 열린 군포철쭉축제의 개막일에는 시민 4만7천여명이 다녀갔다. 당일 우천예보로 관람객 불편이 우려됐으나, 실제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은 개막식 내내 자리를 끝까지 지켰을 뿐 아니라 내빈들조차 앞좌석을 시민들에게 양보하는 등 새로운 내빈문화가 빛났던 현장이었다. 시민들의 카드섹션과 함께 이루어졌던 개막선언에서는 군포시에 대한 애정과 사랑이 표현됐다. 또한 개막식을 찾은 이찬원, god김태우, 황윤성 등 스타들은 직접 무대에 오른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이며 시민이 누리고 즐기는 지역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전 국민이 즐기는 군포철쭉축제, 아름다운 철쭉과 어우러진 문화예술에 N차방문 줄이어 군포철쭉축제에 전국의 상춘객들이 몰리면서 군포철쭉축제는 전 국민이 참여하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16일 처인구 마평동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제2회 장애인과 어르신을 위한 효도잔치’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용인시지부(지부장 최영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여러 장애인단체 단체장, 장애인, 어르신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장애ㆍ비장애의 벽을 허물어 보다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이 제가 꼭 이루고 싶은 목표 중 하나”라며 “장애인을 위한 시설 확충, 이동권 확대, 일자리 증대, 돌봄지원 등 실질적인 정책들을 착실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행사에 함께한 원로배우 정혜선 씨를 소개하며 “지난해 용인에서 열린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와 제1회 전국 대학 연극제에서 홍보대사로 활동하시는 등 용인에 많은 도움을 주셨는데, 최근 용인으로 이사하셔서 용인특례시민이 되셨다"며 "앞으로 여러분을 위한 멋진 활동을 해주실 것”이라고 했다.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복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 4명에게 시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시의회 의장, 도의회 의장, 국회의원, 경찰서장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