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방위사업청장은 5월 15일부터 16일까지(현지시간) 캐나다를 방문해 국제문제연구소(CGAI: Canadian Global Affairs Institute)와 국방·방산 분야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캐나다 정부 및 국방 관련 고위급과 면담을 통해 양국 간 방산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국제문제연구소는 2001년 설립된 캐나다 국방·안보 전문 싱크탱크로, 캐나다 정부의 국방․외교 분야 전략 수립과 의사결정에 핵심적인 자문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한-캐 국방․방산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교류와 주요 정책분야에 대한 공동연구 등을 추진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향후 정기적으로 컨퍼런스와 세미나 등을 개최하여 인도-태평양 안보전략, 북핵 위협, 공급망 다변화, 첨단 기술 분야 등 양국이 공통으로 직면한 다양한 국방․방산협력 이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답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국의 방산기술과 경험을 상호 공유하고 주요 정책분야를 함께 연구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였다”라면서, “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경기도가 도 핵심 현안들이 대선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에 나섰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16일 수원에서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총괄선대위원장을 만나 도 핵심 건의자료를 전달하고 주요내용을 설명했다. 앞서 도는 지역 현안 70여 건을 선정해 각 대선후보 선거대책본부와 경기도 지역구 전 의원실에 전달한 바 있다. 김 부지사가 건의한 자료에는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선도적 정책과 법령·제도 개선 및 국비 지원이 필요한 지역 현안들이 담겨있다. 김 부지사는 이날 ▲경기RE100 ▲기후펀드 ▲기후보험 ▲기후위성 등 기후경제 기반 조성 사업부터 ▲간병 SOS 프로젝트 및 360° 돌봄 등 사회적 돌봄 확대 정책, ▲AI 인재양성 및 AI 혁신 클러스터 등 디지털 전환 정책까지 10개 분야에 걸친 정책을 소개하며 전국확산을 건의했다. 또한 ▲국가철도망 확대 ▲철도 지하화 ▲경기 남동부 혼잡도로 개선 ▲K-패스 예산 지원 등 대규모 인프라 사업을 비롯해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등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기상청은 호우 긴급재난문자 발송 제도를 전국으로 확대 운영하고 이틀 전에 폭염 영향예보를 제공하는 등 2025년 여름철 방재기상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5월 15일부터 수도권, 경북권, 전남권에서 운영되던 호우 긴급재난문자 제도를 전국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해당 제도는 기상청에서 직접 극단적 호우가 발생한 해당 읍‧면‧동에 40 dB의 알람을 동반한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함으로써 신속하고 즉각적인 안전조치를 유도하는 제도이다. 1시간 강수량 50 mm 이상이면서 동시에 3시간 강수량이 90 mm 이상이 관측되거나, 1시간 강수량이 72 mm 이상이 관측되는 경우 즉시 발송된다. 호우 긴급재난문자 서비스는 2023년에 수도권, 2024년에 수도권, 경북권, 전남권에서 운영됐으며,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에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2024년 시간당 100mm 이상의 호우가 빈발했음에도, 호우 긴급재난문자 제도가 운영된 수도권과 경북권, 전남권에서는 전년(2023년) 대비 인명피해가 크게 줄었고, 재난문자 수신 후 현장 위험 상황 전파 및 대피, 등교 시간 조정, 지하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그랜드조선 제주 호텔(제주 서귀포시 소재)에서 제3회 아시아·태평양 식품규제기관장 협의체 ‘아프라스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프라스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식품 규제기관이 협력하여 글로벌 공통 현안 해결과 규제 조화를 위해 설립된 최초의 식품규제기관장 협의체로, 2023년 7개국, 2개 국제기구가 뜻을 모아 출범한 이래 우리나라가 의장국으로서 협의체 활동을 주도해왔다. ‘아프라스 2025’는 ‘지속 가능한 식품안전을 향한 탐색’을 주제로, 글로벌 식품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아태지역 식품규제기관 간 전략적 협력 강화와 규제 조화 방안을 집중 논의한다. 참여국이 크게 늘어난 ‘아프라스 2025’는 새로 참가하는 페루와 브루나이 다루살람을 포함한 총 13개국 3개 국제기구가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5월 15일 개막식에서 초대의장인 오유경 식약처장은 개막선언과 함께 개회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식품안전을 위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간 국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날 콘퍼런스에서는 ‘식품안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흥동 주민자치회에서는 5월 8일 여주도자기축제 메인무대에서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여흥동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서광범 경기도의회 의원, 이병길 여주농협조합장, 관내 기관단체장, 여흥동 주민자치위원 및 각 마을 통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흥동민의 날’을 맞아 여흥동 주민자치회 7개 동아리 회원이 준비한 공연을 관람했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도자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및 여흥동민의 날 주민 화합을 위해 참석하여 주신 내외빈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여흥동민의 날 행사를 계기로 동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여흥동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가 지난 1일 오후 2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 ‘2025년 상반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보고회를 통해 민선 8기 공약사업 159건 중 올해 1분기까지 106건의 사업을 완료하고 51건의 공약사업을 정상 추진 중으로 공약 추진율 98.7%, 공약 완료율 66.7%를 달성했다는 내용을 공유했다. 시는 지난 2024년도 하반기 공약추진상황 보고회 이후 올해 1분기까지 ▲관양동 다목적복지회관 건립 ▲박달청소년문화의집·관양청소년문화의집 건립 ▲만안 어린이도서관 건립 ▲호계1동 행정복지센터 준공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지원 ▲어르신 주치의 서비스 실시 ▲지속적인 도로개설을 통한 교통환경 개선 등의 공약사업을 완료했다. 실·국·소장 및 공약 추진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 35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공약사업의 이행률을 높이고 약속한 시기 내에 공약사업을 완료하기 위한 대책도 집중 논의됐다. 시는 분기마다 공약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반기별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시민이 참여하는 공약이행평가를 위해 시정현장평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병든 반려 식물의 질병·해충 등을 진단하고, 치료해 주는 ‘수원시 반려식물병원’이 수원시 농업기술센터에 문을 열었다. 4월 30일 개원한 수원시 반려식물병원은 반려 식물을 키우는 수원 시민은 누구나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반려 식물의 질병·해충 등을 진단·처방받고, 관리법을 상담받을 수 있다. 병든 반려 식물의 화분 갈이, 약제 처리 등 치료도 받을 수 있다. 수원시 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반려식물 진단의뢰서 작성 제출 후 예약 시간에 방문하면 된다. 1인당 식물(화분) 2개 이하만 진료받을 수 있다. 이날 개원식에는 심정만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홍승정 국제사이버대학교 총장, 수원시의회 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반려 식물의 질병 등 여러 문제를 해결해 주는 서비스를 원하는 시민이 늘어나 반려식물병원을 개원했다”며 “많은 시민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30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포용 사회 실현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김상균·배현경·오문섭·유재호·위영란·이용운·이은진·이해남·최은희 의원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에서 “휠체어에 앉아 직접 이동해보고 시각장애 체험을 하면서, 평범했던 일상이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님을 알게 됐다”라며, “단순한 불편을 넘어 아직도 존재하는 보이지 않는 장벽을 함께 허물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배 의장은 “오늘 이 자리는 공감과 이해를 바탕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진심으로 어울릴 수 있는 장”이라며, “차별 없이, 누구나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는 도시 화성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900여 명의 시민과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장애인 인권선언을 비롯해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배금주)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저출생 및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5 청년 주니어보드 발대식 참여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이정우 교육장은 “미래세대가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교육 현장부터 인구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이번 릴레이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정우 교육장은 다음 참여 기관으로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을 지목하며 캠페인 확산을 독려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5월 16일(금), 이천시청 5층 다올실에서 이천시 약사회와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정욱형 이천시약사회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약사회 임원 등이 참석했으며, 의약품 안전 사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천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의약품 안전 사용 환경조성 사업’은 이천시가 주관하고 이천시 약사회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복지관, 경로당, 학교 대상 맞춤형 의약품 안전관리 교육 ▲65세 이상 의료취약계층 대상 방문 또는 전화상담을 통해 시민들이 의약품을 보다 안전하고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교육 사업을 넘어, 이천시민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민관 협력의 모범사례”라며 “앞으로도 이천시는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욱형 약사회장은 “이번 협약은 약사들이 지역사회와 더욱 가깝게 호흡하고 건강 지킴이 역할을 다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천시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