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농·축·수산 분야 기관・단체장과 함께 민생경제 회복과 농·어업재해 극복을 위해 농·축·어업인들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농정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이상기후, 고물가로 인한 자재비 상승 등으로 인한 농어업인의 위기 극복을 위해 농·축·수산분야 기관·단체장으로부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농・축・수협 조합장 및 농업・축산・수산업 분야 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 대응 전략 ▲민생 밀접 지원사업 확대 ▲농어촌 경제 활성화 등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지역 농·축·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농·축·수산 분야 단체장 6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현장의 노고를 감사를 표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기후 위기와 경제적 어려움이 더해져 농어업인들의 심려가 클 것”이라며, “시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농어업은 어느 산업보다 중요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 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9일 남부청사에서 신규교사의 현장 적응과 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경기교사인턴제’ 운영의 최종 성과와 비전을 공유했다. ‘경기교사인턴제’는 2025년도 초등교사 임용시험 합격자 89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6개월간 운영했다. 인턴교사들은 수석교사 소속 학교에서 수업, 생활지도, 행정업무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경험하며 교직 적응 역량을 쌓았다. 특히 수석․경력 교사의 도움을 받으며 ▲다학년․다교과 연계 수업 ▲부담임․보조교사 ▲수업 참관 ▲단독 수업 ▲생활지도 ▲행정 등 실질적인 교육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성과․비전 공유회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수석교사, 멘토 교사, 인턴교사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임 교육감과 함께 한 간담회는 ▲수고의 결실, 빛나는 발걸음 ▲교사의 길, 성장스토리 ▲함께 그릴 미래 청사진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임 교육감은 인턴교사들과 지난 6개월간의 교직 적응 경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수료증을 전달하며 그간의 수고를 격려했다. 이어서 멘토․연구학교․인턴교사 성장 이야기를 공유하고, ‘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의회는 19일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2025년 을지훈련에 참여 중인 관내 기관들을 찾아 훈련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에는 성길용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오산시청, 오산소방서와 오산경찰서를 차례로 방문해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성길용 부의장은 “을지훈련은 만약의 국가 안보를 지탱하는 가장 기본적인 훈련이자 시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안전망”이라며, “묵묵히 훈련에 임해주는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오산시의회도 시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더욱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오산시의회는 재난과 위기 상황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 협조 체계를 강화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을지훈련은 해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군·경찰·소방 등 주요 기관이 함께 참여해 국가비상사태를 가정하고 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종합훈련으로, 올해는 이달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 동안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2025 제8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경기지역 기초자치단체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2023 제6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소통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청년정책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과와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것이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주관해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관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는 상으로, 2018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8회를 맞이했다. 평가는 ▲청년참여기구 운영 ▲청년지원사업 추진 ▲청년 관련 행사 주최 및 참여 여부 등을 중점으로, 정책·입법·지원·소통 분야의 청년 친화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화성특례시는 ▲경기도 최초로 관내 청년들의 취업 지원 및 자립을 위해 설립된 취업전문 지원기관 ‘청년취업끝까지 지원센터’ ▲전국 최초 화성형 저출생 대응 정책 ‘연지곤지 통장’ ▲청년 주도 정책 발굴 기구 ‘청년정책협의체’ 등 청년이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도시를 목표로 다양한 청년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오는 8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제15회 사회조사’에 나선다. 이번 조사는 지역 주민의 사회적 관심사, 생활 만족도 등을 파악해 시민 요구에 부응하는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성남시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시행한다. 조사 대상은 지역 내 표본 가구로 선정된 1590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이다. 성남시 조사요원이 대상 가구를 방문해 면접 조사를 하며, 8월 20~28일은 인터넷 조사를 병행한다. 가구·개인, 복지,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소득·소비, 일자리·노동, 성남시 특성 항목 등 8개 분야에서 57개 문항을 조사한다. 이중 성남시 특성 항목은 15개 문항이며, 성남시 이미지, 민원 서비스, 행정정보 취득, 돌봄서비스, 복지서비스, 사회 안전 만족도, 전통시장, 청년정책(취업) 등에 관해 묻는다. 조사에 응한 가구에는 소정의 답례품(종량제봉투 10ℓ와 20ℓ)을 지급한다. 수집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개인정보가 엄격히 보호되며,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한다. 조사 결과는 오는 12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수원특례시 대형 점포와 소규모 점포의 균형 관리를 통한 유통산업의 상생으로 지역경제의 안정적 발전을 위한 기초 연구회’가 8월 18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활동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중간 보고회에는 이재형 대표의원과 국미순 의원, 오혜숙 의원, 이찬용 의원, 최원용 의원이 참석했으며, ‘지역 내 대형 유통시설과 소규모 점포 간 연계성 현황 및 흐름 분석, 국내외 정책 사례 비교 분석 등 그간의 연구 경과에 대한 한국산업법제연구원의 발표, 향후 연구에 대한 점검 및 참여의원, 관계 부서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형 대표의원은 “2025년 상·하반기로 넘어오는 그 짧은 새에도 시장 질서와 업황의 변화는 굴지의 대형 브랜드까지 파국으로 몰 만큼 전체 오프라인 마켓의 존립 위기가 고조된 상태”라고 언급하며 “향후 연구 종국까지 이제 소상공인 구축과 낙후를 최소화하는 상생 협력 방향뿐만 아니라 이커머스가 질서를 비틀며 들어오는 잠식에 오프라인 마켓 전체가 상생 협력을 통해 대처하는 지역 경제 정책 제언도 고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nb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기록적인 집중호우와 폭염이 반복되면서, 침수 환경과 높은 기온으로 인해 다양한 감염병이 확산될 위험이 커지고 있다. 오염된 물과 음식, 모기, 흙 등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 최근 질병관리청도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하는 등 폭우와 폭염으로 인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을 당부하고 나섰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 홍은희 원장은 “폭우와 폭염이 반복되는 여름철에는 오염된 지하수나 식재료, 모기나 파리와 같은 해충의 개체 수 증가로 인해 다양한 감염병의 발생과 확산이 쉬워진다”라며, “특히 면역력이 취약한 어린이, 노인, 기저질환자의 경우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아 더욱 세심한 관리가 요구된다”라고 설명했다. △ 모기 매개 감염병,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주변 환경 정비 폭우로 생긴 물웅덩이는 모기의 산란 장소가 되어 모기 개체 수를 급증시키고, 이로 인해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의 발생위험이 커진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은 빨간 집모기에 의해 발생한다. 감염되더라도 증상이 나타나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이불세탁서비스 2가구를 지원했다. 이불세탁서비스는 관내 무인빨래방 사업장의 후원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동네 꿀단지 봉사단'는 꿀벌이 협동하여 꿀을 모아 꿀단지를 완성하듯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이웃을 도움으로써 지역 내 복지욕구를 해소하고, 상부상조하는 지역문화를 조성하고자 △이불빨래서비스 △이미용서비스 △학습용 PC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이진영 동장은 “관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늘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윤강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이불빨래 봉사를 하면서 대상자 가정에 방문하여 생활모습을 보면서 열악한 환경에 너무 안타까웠다. 지역내 자원을 더 많이 발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서비스를 늘려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새마을문고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8일, 시립세류어린이집에서 ‘태극기 모자이크 제작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립세류어린이집 원아 15여 명이 참여했으며, 태극기에 관한 동화책을 함께 읽고, 훼손된 새마을문고의 도서를 활용해 태극기 모자이크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강선희 새마을문고 회장은 “이번 행사는 아이들과 함께 우리나라의 상징인 태극기를 만들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훼손된 도서를 재활용해 환경 보호의 가치도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진영 동장은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역사의식을 배우고, 광복의 의미를 마음에 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교육적이고 창의적인 행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류3동 새마을문고는 세류3동 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독후 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오는 9월 27일까지 ‘제23회 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KYFA)’출품작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제23회 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은 창의적 콘텐츠 생산자를 양성하고 청소년 주도의 미디어 활동 활성화를 지원하는 전국 규모 청소년 영상제다. 이번 행사는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주최하고, 수원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며, 여성가족부를 비롯한 11개 기관이 후원한다. 공모분야는 단편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공익광고, 뉴미디어 등 분야에 제한이 없으며, 작품주제는 메인주제 및 서브주제중 선택이 가능하다. 출품작은 본인이 제작한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고, 대학생을 제외한 2007~2012년생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작품은 오는 11월 22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제23회 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에서 상영회 및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한국종합예술학교 영화과 특별전형 지원 자격이 부여되며, 대상 수상자에겐 여성가족부장관상이 수여된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관계자는 “이번 영상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