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4월 3일 경기도교육연구원은 경기 에듀테크 R&D 랩 개소를 맞이하여'교육공동체가 함께 그리는 경기미래교육'을 주제로 2025년 제1회 경기 에듀테크 R&D 랩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 에듀테크 R&D 리더 선생님을 비롯하여 교육관계자 140여명이 참석했으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김영곤 교육부 차관보, 안광률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 강수현 양주시장, 정제영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을 비롯한 많은 내·외빈이 참석하여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에듀테크 소프트랩은 학교와 에듀테크 기업을 연결하여 교육현장이 필요로 하는 에듀테크를 발굴ㆍ검증하고, 미래교육을 위한 에듀테크를 실험하고 활용하는 공간으로 이번에 개소한 경기 에듀테크 R&D 랩은 전국 최초로 유휴교실을 활용하여 학교 공간에 설치된 소프트랩이다. 김진숙 원장은“경기도 양주시 회천중의 작은 공간에서 만들어진 모델이 경기도를 넘어 우리나라, 세계적으로도 벤치마킹이 되는 민·관·학 교육 협력 모델로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참석자들을 환영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경기 에듀테크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직원의 교육활동 보호와 법률지원 강화를 위해 ‘경기교육 변호사 인력풀’을 지난해 대비 126명 확대하여 총 327명을 구축하고 4일 각급 교육 현장에 안내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교직원의 교육활동 보호는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경기교육 변호사 인력풀’ 확대로 교직원이 법적 문제로부터 보호받고, 안정적인 교육환경에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거듭 밝힌 바 있다. 이 같은 방향에 맞춰 도교육청이 구성하고 있는 ‘경기교육 변호사 인력풀’은 도내 교직원이 교육활동 중 겪을 수 있는 각종 법적 분쟁에 신속하고 전문적인 법률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한 인적 자원이다. 도교육청은 올해 다양한 법률 분야의 전문 변호사를 인력풀에 추가 확보함으로써 교직원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교육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경기교육 변호사 인력풀’은 ▲사건 수임을 전제로 한 법률 및 절차 등에 무료 법률상담 ▲교직원 개인 법률대리인으로 선임 시 변호사별 심급당 수임료 상한가 1,000만 원 이내로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4월 4일 출근길은 오성애 교육장이 직접 직원들에게 나누어준 청렴 꽃화분 덕분에 웃음꽃이 만개했다. 2025년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청렴 프로젝트인‘청렴 파인 Day’의 일환으로 진행된 4월 청렴 꽃화분 나눔행사는 식목일을 맞아 ‘청렴을 새롭게! 광주하남교육의 미래를 빛나게!’라는 청렴 슬로건을 부착한 꽃화분을 전 직원들과 나누는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작년 4월 배부한 청렴 새싹화분을 잘 키운 직원들에게 청렴비타민을 제공하는 등 전년도 청렴 행사와 연계한 청렴 새싹 성장이벤트도 함께 개최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화분을 받은 한 직원은 “출근길에 다채로운 빛깔의 꽃화분들을 보니 힐링이 됐다”며, “청렴 메시지가 담긴 화분을 책상 위에 두고 매일 보면 청렴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밖에 없다”고 웃으며 말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4월 청렴 파인day를 맞아 직원들이 함께 나눈 청렴 꽃화분과 그 안에 담긴 청렴메시지를 보며 청렴하고 기분 좋은(Fine) 하루를 보내길 바라고, 이를 기반으로 일상 속에서 청렴을 실천하며 광주하남의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정자유스센터가 청소년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건강 증진을 위해 4월 26일 호암산 시흥계곡에서 진행되는 ‘새봄 숲 힐링체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새봄 숲 힐링체험’은 2024년 청소년 참여예산 공모전에서 높은 만족도를 받아 2025년부터 정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하루를 보내며 스트레스를 줄이고 자기 이해와 심신 안정을 도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숲 생태 놀이 ▲봄철 숲 해설 ▲계곡 속 수서생물 관찰 ▲자연 만다라 만들기 ▲숲속 명상 등 다채로운 체험을 하게 된다. 또한 야외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말벌·모기 등 해충 대처법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이경주 정자유스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또래 친구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중원유스센터은 4월 첫째 주부터 서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성남시 초등학교 6학년 70학급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기반 환경교육‘Green 유니버스’를 운영한다. ‘Green 유니버스’는 전자기기를 통해 메타버스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 교육이다. 학생들은 메타버스에서 성남시 율동공원, 남한산성, 탄천 등을 여행하며 수질오염 해결 미션, 생태교란종 구별하기, 폐수 정화하기 등 흥미롭고 재미있는 미션을 통해 활동을 경험한다. 지난해 19개교 99학급이 참여한 ‘Green 유니버스’는 높은 몰입감과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습관 형성을 바탕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교육에 참여한 서현초 6학년 학생은 “메타버스를 통해 성남시의 숲과 하천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어 좋았다”며, “게임을 하듯 환경을 보호하는 방법을 배우다 보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노승림 중원유스센터장은 “‘Green 유니버스’는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실질적 교육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일과 4일, 직업계고 교장 및 교감을 대상으로 미래지향적인 직업교육 정책방향 공유 및 학교 현장 실행력 강화를 위한 ‘2025년 인천형 직업교육 정책연수’를 개최했다. ‘행복한 직업인을 꿈꾸는 인천형 직업교육’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정책연수와 자율장학협의회 두 부분으로 나뉘어 운영됐다. 정책연수에서는 신산업 및 신기술 분야 성장 경로 구축, 지역사회 협력 및 취창업 생태계 조성, 지속가능한 직업교육 확산 등의 내용이 다뤄졌고, 자율장학 협의회에서는 현안 사업에 대한 상호 컨설팅 및 학교 간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고졸 취업자가 사회적 차별 없이 당당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고졸 취업 안전망 10년 보장제’ 법제화와 ‘읽걷쓰’ 기반 직업교육 확대에 힘쓰고 있다”며 “인천 직업교육의 핵심 동반자인 교장, 교감 선생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 소재 기업 ㈜태성산업이 산불 피해지역의 이재민과 산불 진화 인력을 위해 5,0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지원한다. 3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대호 안양시장과 배해동 ㈜태성산업 회장이 산불 피해지역에 생활용품을 기탁하기 위해 이날 오전 8시30분 시청 접견실에서 면담을 가졌다. ㈜태성산업이 최근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에 지원하는 물품은 샤워젤, 바디로션, 화장품 등 이재민에게 필요한 생활용품이다. 배해동 ㈜태성산업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도와야 하는 것이 기업인의 소임이라 생각한다”며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현재 가장 필요한 것이 생필품인데 정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어려울 때마다 항상 적극 지원해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받은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장품 용기 전문 제조업체인 ㈜태성산업은 제품의 디자인부터 설계, 금형, 사출, 후가공, 조립, 품질관리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지난 2일 법무부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돼 이달부터 내년까지 외국인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한 ‘경기도형 광역비자’를 본격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은 외국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법무부와 광역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설계한 지역 맞춤형 체류 비자를 말한다. 경기도형 광역비자는 특정활동(E-7) 비자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공학 분야 기술자, 데이터·네트워크 전문가 등 12개 직종이 포함된다. 도는 전국 E-7 계열 쿼터(1,210명)의 52%에 해당하는 총 630명분의 광역비자 쿼터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도는 산업현장에 필요한 외국인 인재를 지역 실정에 맞게 직접 설계하고, 비자 유형을 구성하는 새로운 비자 정책을 시행하게 됐다. 비자 대상 직종은 경기도 미래 성장동력을 맡을 주요 산업 중심으로 구성됐다. 컴퓨터 하드웨어 기술자, 통신공학 기술자, 컴퓨터 시스템 설계 및 분석가,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자,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자, 웹 개발자, 데이터 전문가, 네트워크 시스템 개발자, 정보 보안 전문가, 전자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3일 오전 분당구 율동 361-1 일대에 조성 중인 율동공원 생태문화공원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에서 신 시장은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은 후 “이 공간이 시민들에게 삶의 휴식을 제공하고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소중한 장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동선과 모든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고민하며 안전하게 공사해 달라”고 강조했다. 5월 초 준공 예정인 이 공간에는 오토캠핑장을 비롯해 어린이 놀이터, 컬러테라피원, 잔디광장, 반려동물 놀이시설, 주차장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율동 오토캠핑장은 성남시민들이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새로운 여가문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4월 3일 '학교폭력예방 하이-파이브 아침맞이 릴레이 캠페인'활동의 첫 시작을 안양양지초등학교에서 교원 및 학생자치회, 학교전담경찰관(SPO) 등 총 40명과 함께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안양과천 지역의 학교에서 신청하여 참여하는 학생 주도 학교폭력예방활동으로, “학교폭력 이젠 NO! 욕설, 왕따 폭력NO!”,“언어폭력 로그아웃, 친구사랑 로그인”, “우리는 학교폭력 방어자입니다”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과 도박예방자료, 화이트화해중재단 안내 자료, 사회정서교육 자료를 배포하며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및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에 동참할 것을 독려했다. 향후 초‧중‧고‧특수학교가 릴레이 캠페인에서 학교전담경찰관(SPO)과 함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안양과천 지역이 하나가 되어 릴레이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면서 지역과 연계하여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적극 실천할 것이다. 이승희 교육장은 “학생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학교폭력 예방활동 및 평화로운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