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총괄수석부대표 이용욱 의원(파주3)은 13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사회적경제 활성화 실무협의회 위촉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현장 중심의 사회적경제 정책 추진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및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실무협의회 위원 위촉 및 '25년 주요사업 추진상황 공유와 '26년 주요사업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용욱 의원은 실무협의회 설치 근거인 사회적경제 조직별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실무협의회 구성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 등 협의회 구성을 이끌어온 주역으로서 위촉식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이 의원은 축사를 통해 “이 자리에 서니, 그동안 이 실무협의회 조직을 위해 사회적경제 지원 조례들을 제정하고 관련 예산을 확보했던 과정들이 떠오른다”라며, “경기도 사회적경제의 미래는 현장의 목소리에 달려 있다는 믿음으로 노력했던 시간들이 마침내 결실을 맺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사회적경제 활성화 실무협의회 발족은 경기도 사회적경제 정책의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13일 오후 2시30분, 제2판교테크노밸리 위든타워에서 열린 서강대학교 판교디지털혁신캠퍼스 개소식에 참석해 첨단산업 기반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과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신상진 시장은 “서강대학교가 서울을 넘어 성남 판교에 혁신 거점을 마련한 것을 환영하며, 이번 캠퍼스는 미래 첨단산업을 이끌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과 산·학·연 협력을 적극 지원해 성남을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혁신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 시장을 비롯해 심종혁 서강대학교 총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서강대 판교디지털혁신캠퍼스는 수정구에 소재한 위든타워(금토로 80번길 56) 내 3~6층, 약 1만280㎡ 규모로 조성됐다. 제2판교테크노밸리 내 핵심 입지에 자리해 시스템반도체와 인공지능(AI) 분야의 연구·교육·창업 기능이 결합된 복합 산학연 허브로 운영된다. 산학공동연구소, 계약학과, 창업지원단 등을 중심으로 실무형 교육과 공동 연구를 추진하며,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 인재를 체계적으로 길러낼 계획이다. &nb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제6대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11일, 하남시 내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과 권익증진을 위하여 ‘하남시 사회복지시설 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하남시 이현재 시장,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 하남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임희도 의원,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박찬수 회장 및 제1대, 제4대~5대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을 비롯한 제6대 임원진, 분야별 사회복지시설 기관장 등 약50명이 참석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현재 시장은 “사회복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으며, 사회복지사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윤 도의원은 “사회복지사들의 처우와 더 나은 복지환경 개선을 위해 이런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내년 본예산에 사회복지 처우개선비 편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시에서도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민복기 회장은 제6대 협회장으로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도 사회복사의 권익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동탄첨단산업단지 및 글로벌 반도체 기업 ASML 근로자의 출·퇴근 교통 편의 향상을 위해 “화성형 산단 출퇴근 희망 버스 노선(동탄역9, 동탄역10)”을 신설하여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 신설은 2025년 8월 11일(월)부터 운행하며, 동탄권역 산업단지내 기업체 입주 증가로 인한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교통거점인 동탄역과 산단지역을 연계한 “화성형 산단 출퇴근 희망버스” 2개 노선으로 아침, 저녁 출・퇴근 시간대에 집중 운행한다.(오전 06시~10시, 오후 17시~21시 운행) 먼저, 동탄역9번 노선은 동탄역(서측)을 기점으로 반도체 글로벌 기업인 ASML을 거쳐 방교초등학교까지 운행하는 노선으로 정류장 8개소를 신설하여 출퇴근 수요 대응과 대중교통 서비스 취약지역인 방교동 일부 지역의 교통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 동탄역10번 노선은 동탄역(동측)을 기점으로, 동탄테크노밸리, 동탄첨단산업단지를 직접 연결하고 대중교통 이용편의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해 정류장 2개소를 신설하여 운행할 예정이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금번 화성형 산단 출·퇴근 노선 신설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지난 8월 5일부터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해 야간과 주말에도 시민 민원을 24시간 신속하게 처리하는 ‘인공지능(AI) 보이스봇’ 서비스를 본격 가동했다. 평일 야간(오후 6시~다음 날 오전 9시)과 주말·공휴일(24시간)에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민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인공지능(AI) 보이스봇이 민원 내용을 자동 분석해 단순·반복 문의는 즉시 안내하고, 긴급 민원은 당직 공무원에게 실시간으로 연결해 신속한 업무 처리를 지원한다. 이천시는 ㈜KT의 인공지능(AI) 보이스봇 기술을 기반으로 민원 유형에 맞게 해당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도로 파손, 불법 주정차, 쓰레기 무단 투기, 가로등 고장, 동물 사체 신고 등 주요 생활 민원에 대해 민원인의 음성 전화를 에스티티(STT, Speech-to-Text) 기술을 활용하여 문자로 변환해 분류·응대함으로써 민원 처리 누락을 최소화하고, 업무 효율성도 크게 높였다. 이천시는 지난 7월 시범 운영 결과, 대부분의 야간 민원이 인공지능(AI) 보이스봇을 통해 원활하게 처리돼 시민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이천시 국가보훈 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을 통해 보훈(참전)명예수당과 명절 위문금을 인상하여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정된 조례에 따르면, 현재 월 10만 원인 보훈명예수당은 3만 원 인상된 월 13만 원으로, 월 20만 원이던 참전유공자에게 지급되는 참전명예수당은 5만 원 인상된 월 25만 원으로 각각 조정된다. 인상된 수당은 관련 법이 2026년 1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1월분 수당이 지급되는 2026년 2월부터 적용돼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명절 위문금은 기존 3만 원에서 7만 원으로 인상되며, 이는 2025년 추석부터 바로 적용된다. 이천시는 이번 수당 인상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의 숭고한 정신을 예우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보훈대상자의 예우 및 지원 강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지난 8월 9일 오전 10시,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아동위원과 보호자 등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아동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참석한 아동위원들은 7월 활동에 이어 두 차례에 걸쳐 창의적인 놀이시설 디자인, 안전한 놀이환경 개선,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놀이공간 구성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공유했다. 이번 활동은 아동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한 놀이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상상력을 더하는 ‘아이스 브레이킹’을 시작으로 ‘우리 동네 꼬마 건축가’ 활동을 통해 내가 원하는 우리 동네 놀이공간에 대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동위원들은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자신이 상상하는 놀이공간을 직접 그림으로 표현했다. 제시된 아이디어에는 ▲모든 아동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놀이터 ▲그늘막과 휴게 벤치가 갖춰진 쉼터 ▲계절별 주제에 맞춘 놀이기구와 조형물 ▲자연과 어우러진 공간 ▲어르신과 아이가 함께할 수 있는 커뮤니티형 놀이터 등 창의적이고 다양성이 돋보이는 아이디어들이 제시됐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의 미래 주인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조현 외교부 장관은 9월 5일 오후 요한 바데풀(Johann Wadephul) 독일 외교장관과 취임 인사를 겸한 첫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강화 방안과 국제 및 지역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한국의 신 정부 출범 이후 양국 정상간 통화(7.24), 대통령 특사단의 독일 파견(7.31.-8.1.) 등 양국간 고위급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평가하고, 유사한 시기 출범한 양국 새 정부간 긴밀한 교류와 소통을 통해 양국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아울러, 불확실한 세계 경제 상황 하에서도 양국간 경제협력이 꾸준히 유지되고 있는 것을 평가했다. 바데풀 장관은 조 장관의 취임을 축하하고, 오랜 기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온 양국이 앞으로도 공통의 가치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또한 양 장관은 향후 여러 계기 회동을 통해 상호 관심사를 협의하기로 했다. 양 장관은 지역정세에 대해 논의했으며,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 안정과 우크라이나의 조속한 평화 회복 및 재건 등과 관련하여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남한산성면 주민자치회는 5일 지역 주민과 함께 ‘2025년 남한산성면 주민총회 및 낭만마켓’ 행사를 광지원리 해동화 광장 일대(광지원리 물놀이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에는 내빈과 마을 주민 약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주요 활동 보고와 2025년 사업 추진 현황을 발표했다. 또한, 2026년도 추진 사업을 주민 투표로 선정했다. 특히, 주민자치회는 참석이 어려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3일간 사전투표를 진행하고, 큐알 코드를 통한 온라인 투표도 실시했다. 최종적으로 350여 명이 참여한 결과, 2026년 마을 의제로 “무궁화 꽃길 조성”과 “숨 쉬는 지구를 꿈꾸는 낭만마켓” 이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의 활동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주민이 제안한 마을 의제를 논의하고 선정하는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의 장이었다. 주민총회와 함께 진행된 낭만마켓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됐으며, 주민자치회 문화복지분과는 아나바다 물품 나눔을 비롯해 업사이클링 체험 부스, 다육이 심기 활동 등 다양한 환경친화적 체험 부스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인재개발원이 지난 4일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주최한 ‘제43회 지방자치단체 HRD(인적자원개발: Human Resources Development) 콘테스트’에서 최고 수상인 국무총리상(강의경연 분야) 및 자치인재원장상(교육과정개발 분야)을 받으며 동시 수상을 달성하는 영예를 안았다. 본 대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교육훈련기관을 대상으로 우수 교수요원 발굴·육성과 교육프로그램 운영 성과의 공유·확산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는 교육훈련 경연대회다. 올해 본선에는 ‘강의경연’, ‘교육과정개발’ 2개 분야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10개 기관 11개 팀이 참여했다. 경기도인재개발원 이선주 주무관이 강의경연 부문에서 ‘일터행복을 찾는 나만의 공직 그래프 그리기’로 국무총리상을 받았고, 정희선 주무관은 교육과정개발 부문에 출전해 ‘새내기 전문강사 양성 과정’으로 자치인재원장상을 받았다. 김재훈 경기도 인재개발원장은 “공직사회 혁신을 위한 핵심은 결국 ‘사람’이며, 이번 수상은 경기도의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교육 설계와 교수요원의 전문성이 함께 빛을 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