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지난 23일 보건소 중회의실에서 2025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회의 후에는 불법촬영카메라 점검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민참여단 15명이 참석해 상반기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참여단의 활발한 활동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구성원 간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회의 후에는 휴대용 탐지 장비 사용법 교육을 받은 뒤, 보건소 내 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는 활동을 하여,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여성친화도시는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완성될 수 없으며, 시민과의 협력이 꼭 필요한 정책”이라며 “시민참여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모두가 안전하고 존중받는 이천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는 2020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성평등 정책 추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그리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불법 주정차 차량 견인 기준을 명확화하고 9월부터 명확화된 기준에 따라 견인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이천시는 주정차 금지구역 주·정차 차량, 동일 위치에서 내부영상망(CCTV) 중복단속 차량, 견인 민원 접수 차량, 견인이 필요하다 판단된 차량 등 4가지 기준으로 견인을 해왔다. 하지만 국민권익위원회에서 191개 지자체에 견인 대상 차량을 결정하는 세부 판단기준 부재 및 민원인 요청 등에 따라 견인 여부가 결정되는 등 모호한 견인 기준을 세분화하고 명확화할 것을 권고했다. 이에 따라 이천시는 견인업무의 명확성과 일관성을 제고하기 위해 ▲횡단보도 주정차 차량 ▲소방시설 5m 주정차 차량 ▲버스 정류소 10m 주정차 차량 ▲어린이·노인보호구역 주정차 차량 ▲인도(보도) 위 주정차 차량 ▲내부영상망(CCTV)으로 동일 위치 주정차 중복 단속 차량 ▲보행자 및 다른 차량을 위협하는 차량 등 총 7개 기준으로 세분화하여 견인 대상 차량을 결정하는 기준을 명확화했다. 이천시는 시민의 혼란 방지를 고려하여 3단계에 거쳐 단계적으로 견인 시행 예정이다. 오는 9월부터 소방시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가 최근 가격 하락, 사료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종합컨설팅 제공을 통한 애로기술 해결로 돌파구를 찾고 있어 주목된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6월 23일 설성면 장능리 소재 농장에서 낙농 농가들을 대상으로 경영, 사양, 환경, 번식, 개량 등에 대하여 전문가 종합컨설팅을 했다. 사전 기술 수요조사를 통하여 분야별로 최고 전문가로 팀을 구성하여 실시하는 축산농가 컨설팅은 올해로 13년 차를 맞고 있으며 지역 축산농가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컨설팅에 참석한 이천시 낙농 농가는 “최근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경영구조개선, 사양 및 환경관리 등 기술적으로 개선할 점에 대하여 컨설팅받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축산원과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 고마움을 나타냈다. 또한, 현장 기술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추후 현지 방문을 통한 전문 컨설팅을 통해 당면한 애로기술을 해결할 계획이다. 축산원에서 추진하는 권역별 맞춤형 컨설팅은 축산물 수입 증가, 사료비 상승, 수급 불균형에 따른 축산물가격 하락 등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마장면 주민자치회는 6월 24일,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콘텐츠스쿨 학생들에게 오천장터 3·1독립만세운동 재현 만화 드로잉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감사 서한문과 상품권을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은 마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으며, 청강대학교 김기대 교수, 황인동 마장면장, 이광희 오천3·1만세운동 선양회장 등이 참석했다. 청강대학교 만화콘텐츠스쿨에 소속된 고윤서, 김지윤, 김진서, 박하람, 이보름, 최초현, 이채희 학생 7명은 지난 3월 28일 개최된 오천장터 만세운동 재현 행사에 참여하여, 당시의 모습을 생동감 있는 만화 드로잉으로 기록해 지역 역사 계승에 이바지했다.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지역의 소중한 호국 역사를 창의적인 예술작품으로 되살려준 청년 작가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작품은 마장면 주민뿐 아니라 이천시 전역에서 큰 감동과 공감을 불러일으켰다”라고 전했다. 청강대 이보름 학생은 “작은 재능이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이야기를 콘텐츠로 담아내는 작가가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마장면 주민자치회는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발표 이후 우려되는 물동량 감소에 대응해, 동남아시아 신흥 지역인 스마랑 신규항로 개설을 통한 물동량 유치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과 마케팅 전담 인력 및 국적선사 천경해운 임직원은 인천항 기반시설의 강점과 수출입 물류 환경을 소개하고, 양국 항만 간 물류 교류 확대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신규항로 개설 가능성을 열었다. 지난 23일, 공사는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1위 국적선사인 메라투스(Meratus Shipping)를 방문해 인천항 항로의 선복 활용 및 향후 인천항 기항을 제안했다. 이후, 목재, 합판, 제지 등을 전문으로 하는 인도네시아 굴지의 화주 기업 코린도그룹을 찾아, 인천-인도네시아 간 기항을 유도하며 물동량 유치 활동을 펼쳤다. 이어, 공사는 현지에 주재하고 있는 ▴에이치엠엠(HMM) ▴고려해운 ▴남성해운 ▴장금상선 등 국적선사 주재원과 만나 인도네시아 현지 물류 시장 및 화주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으며, 현지 진출한 한국 물류기업 엘엑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6월 24일 샤펠드미앙에서 열린 ‘노포(老鋪)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50년 이상 한 자리를 지켜온 지역 상인들에게 감사와 예우의 뜻을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오랜 시간 지역에 뿌리내린 22개 노포 대표 25명이 함께 자리했다. 초청된 노포들은 식당, 사진관, 문구점, 철물점, 자전거점 등 다양한 업종에 걸쳐 있으며, 오랜 세월 한결같은 모습으로 지역사회를 지켜온 곳들이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노포 대표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노포는 단순한 상점이 아닌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공간”이라고 강조하며, 노포의 가치와 전통을 존중하고 계승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정책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인천시는 노포 현황을 기반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의 ‘백년소상공인’ 지정 제도와 연계한 실질적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백년소상공인으로 지정되면 판로 지원, 스토리보드 제공, 온·오프라인 홍보, 각종 사업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며, 인천시는 신청부터 심사, 평가까지 전 과정에 걸쳐 적극적인 협력과 행정 지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비전2동과 비전2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22일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빗물받이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비전2동과 자율방재단은 여름철 호우, 태풍 등을 대비하여 민관 합동으로 침수 취약지역 중심으로 빗물받이 내 담배꽁초, 낙엽 등 퇴적물을 청소했다. 이태진 자율방재단장은 “빗물받이 집중관리로 여름철 침수 피해를 미리 예방하고 쾌적한 비전2동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진규 비전2동장은 “장마철을 앞두고 철저한 빗물받이 정비로 지역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비전2동을 만들겠다”며 “재난 예방 활동으로 주민의 안전에 힘써주신 자율방재단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송북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 10명은 지난 23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열무물김치를 손수 만들어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평택시 송북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2월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떡국떡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등 꾸준한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으며, 이번에는 손수 담근 열무물김치를 도움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김은주 송북동 바르게살기 위원장은 “여름철을 맞아 송북동 관내 소외된 이웃들과 홀몸 어르신 가정 및 취약계층에 열무물김치를 전달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선한 행동력으로 꾸준히 지역 주민들을 위해 수고해 주시는 송북동 바르게 살기 위원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관내 취약 계층에게 관심과 도움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2025년 함께 읽는 책 '작은 빛을 따라서' 권여름 작가 강연이 오는 7월 10일 목요일 저녁 7시에 배다리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작은 빛을 따라서'는 권여름 작가의 두 번째 장편소설로, 여섯 식구를 책임지고 있는 내장산 길목 ‘필성슈퍼’를 운영하는 가족 이야기를 담고 있다. ‘슈퍼의 흥망성쇠’, ‘할머니의 한글 공부’, ‘은동의 꿈’을 통해 그 작은 빛들을 따라가며 권여름 작가만의 활기찬 문장을 만날 수 있다. 권여름 작가의 이번 책 '작은 빛을 따라서'는 2025년 해남군 올해의 책, 2024년 김해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됐고, 첫 번째 장편소설 '내생의 마지막 다이어트'는 2021년 넥서스 경장편 작가상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자전적 경험이 녹아든 '작은 빛을 따라서'를 통해 권여름 작가의 작품 세계를 보다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로 작가와 함께 생각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 신청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및 배다리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제1형 당뇨병 환자의 관리기기 구매에 따른 경제적 부담 완화와 치료 관리를 위해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사업을 24년 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슐린을 체내에서 생산하지 못해 인슐린 주입이 필수적인 제1형 당뇨병 환자에게 인슐린 자동 주입기 등 관리기기 구매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제1형 당뇨병(상병코드 E10)을 진단받고 신청일 기준 평택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시민으로, 기준 중위소득 120% 미만인 가구이며 19세 미만은 소득 기준 없이 지원한다. 지원되는 관리기기 항목은 2종으로 연속혈당측정기(센서 포함)와 인슐린자동주입기이며 건강보험공단에서 지원하는 항목에 대해 성인 최대 124만 원(19세 미만 42만 원)까지 본인부담금의 2/3를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연중(예산소진 시까지)으로 2024년 1월 이후 구매 건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서류는 △신청서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처방전(연속혈당측정기(센서 포함), 인슐린자동주입기) △구매영수증 등 지출한 금액 명세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