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산곡초등학교 검도부 학생들이 지난 5일 경기도 파주시 월롱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경기도 초등학생 검도대회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고학년 남자 단체전(이승헌, 유성호, 김주영, 장태우, 이유진)과, 여자 단체전(김지연, 이하니, 김다율, 류가윤, 정윤아, 임지은)에서 동반 동메달을 획득하며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메달을 손에 넣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여학생 개인전에서는 참여한 모든 학생이 16강 안에 드는 멋진 활약을 펼쳤다. 6학년 여자 개인전에서는 은메달(김지연)과 동메달(이하니)을 획득했으며, 4학년 여자 개인전에서도 동메달(임지은)을 따는 쾌거를 이루었다. 산곡초등학교는 학교 특색으로 검도부를 육성하며, 전교생이 1학년부터 수업 시간에 검도를 배우고 있으며, 검도부는 박정훈(검도 7단) 감독의 지도 아래 다양한 대회에 참여하며 성장하고 있다. 무엇보다 모든 비용과 장비를 하남시와 학교 예산으로 운영하고 있고, 동문회에서 지원하는 학교 발전기금을 통해 학생들은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마음껏 운동하며 꿈을 키워가고 있다. 또한 하남중에서도 G스포츠(검도)가 생겨 산곡초와 연계하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안양 삼봉초등학교는 4월 7일(월)부터 일주일간 ‘도서관에서 책과 친구되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의 날(4.12.) 및 세계 책의 날(4.23.)을 맞아 학생들에게 독서의 흥미를 높이고 독서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함으로써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이를 통해 미래사회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실시한다. ‘북큐레이션’프로그램을 통해 친구들에게 책을 소개하는 활동, ‘우리는 도서관 친구’를 통해 도서관 책 탐색하고 독서흥미 유발하기, ‘나의 책사랑 표현하기’로 독서동기 부여하기 등 여럿이 함께 하는 독서활동 뿐 아니라 도서관의 날과 세계 책의 날의 의미를 알아보는 퀴즈활동을 운영한다. 또한‘도서관에서 책과 친구되기’활동을 위한 신간도서를 구입‧전시하고, 도서관 대출권수 및 기간을 확대하여 가정에서도 많은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하여 책읽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행사 첫날 책놀이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우리 학교 도서관에 있는 많은 책을 살펴보고, 흥미로운 책을 골라 읽어본 후 나의 책사랑 활동에 참여했다. 다른 독서활동에도 참여하고 싶다. 이번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부터 운영 중인 농산어촌 지역 맞춤형 ‘여주형 늘봄학교’ 프로그램이 3월 한 달간 안정적으로 정착했으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 격차 해소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주형 늘봄학교’는 여주 관내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정규 수업 이후 시간에 운영된다. 창의활동, 예체능, 생태, 로봇 등 다양한 맞춤형·선택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학생의 발달 수준과 흥미를 반영한 구성으로 교육 효과를 높이고 있다. 여주교육지원청은 교육 자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산어촌의 현실을 고려해, 전문 업체와 협력하여 놀이·체험 중심 활동은 물론,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강화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지역 여건상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며, 균형 있는 성장을 이루고 있다. 또한, 운영의 효율성과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기 위해 수요조사부터 프로그램 설계, 업체 계약, 강사 관리 등 전 과정을 교육지원청이 직접 주관하고 있다. 학교는 행정 부담 없이 수업과 교육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현장의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안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7일부터 12월 말까지 매화초등학교에서 ‘학생 선택형 아침늘봄학교’를 본격 운영하며 아침늘봄학교의 패러다임을 단순 돌봄에서 학생 중심으로 새롭게 열어간다. 전액 안산교육지원청의 예산으로 운영되는 ‘학생 선택형 아침늘봄학교’는 축구, 뉴스포츠, 오케스트라, 락밴드, 유튜브 영상 편집 등 총 7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124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뜨거운 호응을 보이고 있다. 매화초 아침늘봄학교는 아침 일찍부터 학교 주변을 머물던 학생들에게 안전한 돌봄과 학생이 원하는 교육을 종합적으로 제공하고자 하는 노력에서 출발했다. 매화초등학교 이창현 교장은 “학생의 흥미를 깨우는 아침늘봄학교를 운영하자 학생들이 정규 수업시간에도 활력을 보이는 등 긍정적 효과를 보이고 있다”며 “아침늘봄학교에 대한 학부모 만족도뿐만 아니라 교사들의 만족도도 높다”고 밝혔다. 학생이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아침늘봄학교는 아침 시간 자녀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이고 사교육비 절감 및 특기 신장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교육의 공공성을 실현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안산교육지원청은 안산도시공사와 협력하여 대부복지체육센터에서 4월 5일부터 매주 토요일 6주간 ‘안산 동그리 스포츠 공유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안산(洞)의 미래를 지역과 함께(同) 그리는 학생 맞춤형 학교 밖 배움터’란 의미인 ‘안산 동그리 공유학교’를 브랜드로 내세워 학교 교육과정을 보완하는 다양한 주제의 공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안산 동그리 스포츠 공유학교는 경기공유학교의 유형 중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다양한 내용을 제공하여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이를 통해 사교육비를 경감하여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공유학교 활동은 80%이상 출석한 경우 참여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 창의적체험활동상황 진로활동 영역에 주제명과 운영시간이 기재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스킨스쿠버 입문 과정으로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초등학생 프로그램은 학부모와 함께하는 가족단위 공유학교로 진행된다. 안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교실에서 접하기 어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안산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 교감 15명을 대상으로 4월 4일부터 7월 4일까지‘2025 초등 수업코칭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본 연수는 교감들의 수업 장학 역량을 강화하고, 일상적인 수업 공개와 나눔을 통한 학교 문화 조성을 목표로 진행된다. 안산교육지원청 청사와 공개 수업교에서 이뤄지는 이번 연수는 ▲수업코칭에 대한 이해를 돕는 이론 연수(15시간) ▲안산형 수업 공개 및 나눔 프로그램인 ‘다시, 수업애(愛) 빠지다’와 연계한 수업 참관 및 실습 연수(15시간)를 포함하여 총 30시간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교감들은 효과적인 수업 장학의 방법을 익히고,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서 주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 김수진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감 선생님들의 수업 장학자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더 나아가 교사들과 함께 성장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공교육의 질을 확보하여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학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교감은 “교사들의 수업을 코칭하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제80회 식목일(4월 5일)을 앞둔 4월 4일 청사 내에서 새봄맞이 청렴 식목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채열희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흙을 일구고 제라늄, 에메랄드그린 등을 화분에 심으며 환경 보호를 위한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 직원들은 청렴다짐 문구를 담은 청렴 팻말을 설치하고 청렴 실천을 다짐했으며, 새봄맞이 플로깅 활동을 통해 전 직원이 청사 주변의 쓰레기를 주우며 쾌적한 교육지원청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힘썼다. 채열희 교육장은 “최근 산불로 인해 피해받은 분들을 위로하며, 이번 식목행사가 건강한 생태계 회복을 위한 작은 발걸음이 되길 기원한다.”라며, “전 직원들과 함께 외친 ‘깨끗하게 맑게 청렴하게!’ 청렴구호를 기억하며 앞으로도 청렴한 시흥교육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화성시 새솔유치원은 4월 4일 식목일을 맞아 전 유아를 대상으로 ‘나의 푸른 정원 만들기’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식목일의 의미를 이해하고, 다육식물을 활용한 화분 만들기를 통해 식물과의 교감을 경험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도록 기획됐다. 유아들은 다육식물의 특징과 생장 환경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식물을 옮겨 심고 꾸미는 활동에 참여했다. 활동을 마친 후에는 가정으로 화분을 가져가 가족과 함께 식물을 돌볼 것을 약속했다. 새솔유치원은 2025학년도 자율과제로 ‘지속가능한 공동체 역량 함양을 위한 생태전환교육’을 운영 중이며, 이번 활동 외에도 동네 산책, 텃밭 가꾸기, 도예·숲 체험 등 다양한 자연친화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김은숙 원장은 “유아기 자연과의 긍정적 만남은 생태 감수성의 기초가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태 환경을 활용한 체험 중심 생태전환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5일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부설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했다. 경기과학고등학교 과학영재연구센터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229명의 학생과 학부모, 지도교사 등 모두 500여 명이 참석했다. 학생은 지난해 도내 25개 교육지원청과 미래과학교육원 부설영재교육원 이수자 중 선발된 학생들로 구성했다. 개강식은 학생 대표 선서, 원장 환영사, 지도교사 위촉장 수여, 올해 교육과정 소개순으로 진행했다. 이어 ‘장난감으로 배우는 물리의 세계’(성균관대 김범준 교수)를 주제로 학생 및 학부모 특강으로 진행했다. 올해 영재교육원 교육과정은 교과 및 비교과를 합쳐 모두 93차시로 구성했다. 학생들은 연구자로서 역량 함양을 위한 심화 탐구와 연구 지도(멘토링)를 통해 원하는 연구 주제를 찾고 자기 주도적으로 연구를 진행할 수 있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본 영재교육원은 학생의 잠재력과 역량을 키우는 장이 될 것”이라며 “학생의 꿈과 열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가 5일 ‘2025년 청소년방송 학생 제작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학생의 미디어 활용 역량 강화와 콘텐츠 제작 활성화에 새로운 의지를 다졌다. 미디어교육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심상웅 센터장을 비롯해 센터 관계자, 제작지원단 60명 학생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학생 제작지원단 위촉장 수여 ▲전체 일정 및 교육과정 안내 ▲제작지원단 서로 알아가기 ▲센터 내 방송 스튜디오 체험 등을 진행했다. 참석한 학생들은 미디어 분야의 열정과 꿈을 서로 공유하고 앞으로 함께 만들어갈 창의적인 미디어 자료(콘텐츠) 제작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작지원단 학생들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총 25주 동안 ‘장기 전문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교육은 매주 토요일 이뤄지며 모두 100차시로 마련했다. 주요 교육과정으로 ▲방송 관련 교육・기획・제작 과정 이해 ▲방송사 광고 송출 ▲영화제 출품 ▲음원 발매 ▲라디오 송출 등 실제 방송 제작 현장에서 필요한 활동을 다양하게 실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