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은 지난 27일 지역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및 탈선 예방을 위해 청소년지도위원들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은 동 행정복지센터 및 신명한국아파트 주변의 편의점, PC방, 일반음식점 등 청소년들이 접근하기 쉬운 장소에 유해한 요소들이 있는지 점검하고 청소년 유해업소와 유해 물품에 대한 경고 및 예방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과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도 병행 실시했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책임”이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캠페인을 통해 유해환경을 사전에 차단하고, 청소년 보호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영통구 광교2동은 지난 27일, 관내 식당에서 환경관리원들과 함께 격려오찬 후 신호등어린이공원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찬에는 광교2동장, 행정민원팀장, 담당공무원과 환경관리원 5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동의 청결유지와 환경 개선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온 환경관리원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환경관리원들의 근무 여건 개선, 구역별 애로사항, 근무 효율성 제고를 위한 제안등이 논의됐으며, 광교2동은 수렴된 의견을 향후 근무 환경 개선과 현장 업무 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광교2동 환경관리원들은“뜨거운 날씨에 청소를 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동장님과 시민여러분이 응원해주시니 힘이 난다. 앞으로도 광교2동 환경관리원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깨끗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박남숙 광교2동장은 “광교2동이 항상 청결한 이유는 바로 환경관리원분들의 보이지 않는 헌신과 노고 덕분이다. 앞으로도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8월 28일 새벽, 영통1구역 재개발지역 인근 무단투기 취역지역을 중심으로 구 담당자 2명, 무단투기 단속원 2명, 동 담당자 2명 참여하는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과 주민 의식 개선을 위해 진행됐다. 종량제 봉투 미사용, 재활용품 혼합 배출, 대형폐기물 미신고 처리 등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하며 현장을 점검했다. 또한 매탄1동 재개발 지역 인근을 순찰하며 취약지역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단속은 단순한 처벌을 넘어 주민 스스로 환경 보호에 동참하도록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매탄1동은 이번 단속을 시작으로 수시로 합동 단속과 동 자체 단속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9월에는 관내 아이들과 함께 매탄1동 주민 대상으로 분리배출 캠페인 등을 진행하여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원천동 먼내마을 다함께합창단은 지난 27일 아주대학교 연암관에서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한 제3회 가족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창준 지휘자와 강수인 단장을 필두로 합창단 70여 명이 저녁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동요·대중가요 등 다채로운 합창곡을 선보이며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2023년 9월에 창단한 먼내마을 다함께합창단은 노래를 사랑하는 원천동 주민들이 모여 직접 구성한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이다. 매주 자발적으로 전문적인 호흡법과 발성법을 꾸준히 연습하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냈으며, 작년 여름에 이어서 올해 세 번째 가족음악회를 개최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는 도레미송·동행·연가 등 7곡의 합창 공연 뿐만 아니라, 플룻 전문 연주자 및 뮤지컬 배우의 앙상블 공연까지 다채로운 우정출연으로 수준 높고 풍부한 무대가 제공되어 관객들을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 합창단원 분들이 합창에 순수한 열정을 갖고 진심으로 임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즐겁고 아름다운 무대를 만들어주셔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와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하는 ‘2025 경기예술지원 : 모든예술31 화성’ 사업에 선정된 국악 크로스오버 단체 ‘타래(TALE)’의 공연 '음악동화 – 시간이 멈춘 우리 집'이 오는 9월 21일 오후 5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열린다. ‘2025 경기예술지원 : 모든예술31 화성’은 화성특례시민에게 폭넓은 전문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 우수 예술인·예술단체의 작품을 공모·선정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연은 화성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타래(TALE)’의 신작으로, 어른을 위한 음악동화 형식으로 무대에 오른다. 작품은 한 부부의 결혼과 함께 지어진 ‘집’을 의인화하여, 그 공간이 한 가정의 변화와 시대적 상황을 어떻게 지켜보는지를 담아낸다.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인구절벽, 농촌 소멸, 빈집 문제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한 현실을 상징적으로 풀어낸다. 무대에는 민요 이민진, 바리톤 김영훈, 생황 홍지혜, 피아노 이현진, 드럼 김영진, 베이스 이동민, 현악 4중주 등이 함께하며, 성악가의 내레이션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또한 국립극장 여우락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오는 9월 6일부터 11월 16일까지 시흥 갯골생태공원에서 일제강점기 소래염전 염부들의 애환과 삶을 녹여낸 환상적인 시간여행 체험, '호조들과 염부들-소금농부의 초대장'이 개최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 경기도 융복합 관광콘텐츠 개발사업’ 공모 선정작으로 일제강점기 수도권 최대 천일염 생산지였던 소래염전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근대산업유산인 소금창고를 활용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그 가치를 확산시키고자 기획됐다. 일몰때부터 밤까지 갯골생태공원의 고유한 분위기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몰입형 시간여행 콘텐츠다. 주요 콘텐츠는 ▲시흥의 대표 관광지 갯골의 밤을 배경으로 ‘갯골 3색 생태체험’ ▲염부들의 실제 이야기를 담은 관객 참여형 ‘소리마당극’ 등으로 참가자들은 마치 그 시대로 돌아간 듯한 생생함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염판 위에서 소원을 담은 등을 띄우는 행사는 갯골의 아름다운 야경과 어우러져 잊지 못할 장관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 콘텐츠는 6~10세 자녀를 둔 가족 대상으로 개발됐다. 공사 관계자는 “도내 대표 생태관광자원인 갯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립미술관은 독일 문구 기업 ㈜스테들러코리아와 공동으로 재재나무 작가와 함께하는 '미술관 여행 드로잉'을 9월 9일부터 11월 4일까지 신규 운영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난해 ㈜스테들러코리아와 업무 협약 체결 이후 정규 프로그램으로 캘리그래피 클래스를 운영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후 신규로 여행 드로잉 클래스를 론칭하게 됐다. 어반 스케치 작가 박은희(활동명 재재나무)와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9월 9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8주간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2시간 30분 동안 수원시립미술관 교육실과 미술관 주변 야외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드로잉의 개념과 재료 설명, 펜 드로잉 시범, 풍경 구도와 공간의 이해, 수채 표현 및 채색 기법을 배우고 현장 어반 스케치를 통한 나만의 작품을 완성하는 순서로 운영된다. 총 10명이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미술관에서 드로잉을 배워보고 싶었던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비는 3만 원이며 신청자에게는 ㈜스테들러코리아의 브러시펜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은 9월 1일(월)부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새로운수원위원회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청책(聽策)토론회’를 열고, ‘마을리빙랩(생활실험실)’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토론회에는 수원시 주민자치회, 마을만들기협의회, 새로운수원위원회 자치·소통분과 위원, 도시재단 마을자치센터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영철 새로운수원위원회 자치·소통분과 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박진우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이 ‘시민주도 마을자치 주요 사례 공유와 정책적 시사점’을 주제로 발제했다. 이어 민경록 수원시 주민자치협의회 자문위원, 김용승 수원도시재단 마을자치지원센터장, 이호 성공회대학교 겸임교수, 하은영 수원주민자치발전연구회 사무국장이 지정 토론에 참여해 ‘수원형 마을리빙랩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새로운수원위원회는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마을리빙랩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새로운수원위원회는 운영위원회, 특별위원회, 6개 분과위원회(경제, 복지·여성, 안전·도시, 환경·교통, 문화·교육, 자치·소통)로 구성된다. 주요 임무는 ▲주요 시책·현안 연구 조사, 자문 ▲공약사업 이행 평가 ▲시정 연구를 바탕으로 정책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25일부터 28일까지 대만 가오슝시에서 ‘제3회 아시아 청년포럼’을 개최했다. 청년(예비) 창업가 14명이 참여해 창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대만 내 창업 기관·기업 등을 탐방했다. 아시아 청년포럼은 수원의 청년(예비) 창업가들이 해외를 방문해 글로벌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교류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포럼이 열린 가오슝시는 수원시의 국제우호도시다. 참가자들은 26일 가오슝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시설인 ‘메가베이 혁신 기지’를 방문했다. 이어 도시 활성화를 위한 선순환 예술 생태계를 운영하는 ‘보얼예술특구’를 견학했다. 27일에는 가오슝시 청년국을 방문해 수원시와 가오슝시의 청년정책을 교류하고, 신미디어 인재양성센터를 둘러봤다. 이어 ‘아시아 청년포럼(청년 간담회)’에 참여해 수원시와 가오슝 청년 대표들이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또 ‘스타트업 테라스 가오슝’을 견학하며, 기업 관계자와 의견을 나눴다. 28일에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 분야에서 다각화된 기술을 보유한 ‘브로겐 테크놀로지스’를 방문해 창업 모델을 벤치마킹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는 27일 노보텔앰버서더 수원 샴페인홀에서 ‘제18회 전국 창업·발명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고, 수상팀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삼일공업고등학교 이진현 학생(넥 서포트 조종대 거치시스템) 등 9팀이 대상, 매현중학교 하지헌 학생(버튼 하나로 얼음 쏙! 위생 얼음컵) 등 19팀이 최우수상을 받는 등 총 71개 팀, 우수학교 2개 학교가 수상했다. 이원구 수원시 경제정책국장은 대상(환경부장관상), 수원시장상(특별상)에 선정된 6개 팀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도시재단·삼일공업고등학교가 주관한 제18회 전국 창업·발명 경진대회는 청소년 창업을 활성화해 지식과 경쟁력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대회다. ‘미래세대의 혁신역량 강화와 창의력 개발’을 목표로 ▲과학 부문(생활과학·자원재활용) ▲환경 부문(생활·자원재활용) ▲교육 부문(과학교육·학습용품) ▲창업 부문(창업콘텐츠) 등 총 4개 부문에서 참가자(팀)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작품을 모집했다. 올해는 전국에서 2060건을 응모했고, 심사를 거쳐 71개 팀과 우수학교 2개교를 선정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