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21일 구청 내 1층 소통회의실에서 ‘구월권역 우리동네 온라인 원탁토론회’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우리동네 온라인 원탁토론회’는 지역현안과 발전방향에 대해 구민 스스로 다양한 정책을 제한하고 지역문제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자리다. 구는 당초 권역별 원탁토론회로 추진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 실시했다. 이날 온라인 원탁토론회에 참여한 구민 60여 명은 비대면 온라인시스템을 처음 접하고 어려움을 느꼈으나 몇 번의 연습을 통해 자연스런 소통과 토론을 나눌 수 있게 됐다. 한 주민은 “각 지역 주민은 물론 구청장과 동네 현안사항에 대한 생각을 나눌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직접 만나지 못하고 온라인으로 주민들을 만나게 되어 매우 안타깝지만 이렇게라도 구민들과 소통할 수 있게 돼 매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구는 온라인 원탁토론회를 ‘여러분이 남동구의 주인입니다!’ 라는 슬로건 아래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추진한다. 간석권역 4개동은 23일, 만수권역 6개동은 28일, 서창·남촌·논현권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시 남동구가 주민 편의와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후한 행정복지센터를 대체할 복합청사 신축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구는 22일 오후 2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맹성규 국회의원, 고존수 인천시의원, 임애숙 남동구의회 의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구월1동 복합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9월 착공한 구월1동 복합청사는 남동구 선수촌공원로 104에 총사업비 126억 원(국30, 시15, 구81)을 투입, 연면적 4,865㎡에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1층과 2층에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가 3층과 4층에는 남동2국민체육센터가 들어섰다. 구는 당초 올해 8월 준공에 맞춰 준공식을 예정했다가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맞춰 연기해 왔다. 복합청사에는 행정복지센터 뿐만 아니라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요가, 생활체조장, 주민휴게시설, 육아카페, 주민자치회의실 등 다양한 주민 편익시설이 마련됐다. 이로써 민선7기 들어 남동구가 새로 건립한 행정복지센터는 앞서 준공한 간석2동, 서창2동에 이어 3곳으로 늘었으며, 추가로 간석4동과 만수5동, 남촌도림동 복합청사 신축도 추진 중이다. 구는 구민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3일 오후 4시 인천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구석 정책토크쇼 4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구석 정책토크쇼는 인천하이텍고등학교에서 진행하며, 내년에 인천대중예술고로 변경되는 것과 관련해 선발 및 학과 소개 등 시민들에게 받은 의견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인천대중예술고 학교 소개 영상은 인천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서 조회 수 13,000회를 기록하는 등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이번 토크쇼는 사회자를 포함한 5명의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함께하며 정유천 블루스 밴드와 인천대중예술고 밴드의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신영진 소통협력담당관은 “이번 방구석 정책토크쇼가 인천대중예술고에 대한 많은 궁금증을 해소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정책토크쇼에서 도출된 아이디어나 의견은 해당 부서에 전달하여 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2일 남부교육지원청에서 ‘제6회 찾아가는 교육청’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교육청’은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 인천시민 등 다양한 교육주체와 교육감이 만나 인천교육에 대한 의견을 서로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그동안 ‘찾아가는 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실시했으나 이번에는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대면 행사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만석초교 등 동구 지역 11개 초·중·고 소속 학교운영위원 및 학부모회원 20명이 참석했다. 학부모들은 원격수업에 따른 학습결손 문제와 동구 지역 교육경비 보조금 규제로 인한 어려움 등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해 이야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교육에 대한 여러 궁금증 해소에 최선을 다해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교육은 교육가족이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임동주)는 제266회 임시회 기간인 21일 현장방문의 일환으로 강화수도사업소와 관사 신축현장, 강화지역 소상공인 농업회사법인인 에버그린팜과 강화섬김치를 방문했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소속인 강화수도사업소는 강화군 서도면을 제외한 1읍 11면, 25,873세대에 상수도를 공급하는 기관으로, 강화정수장 등 2개 정수장과 길상배수지 등 4개의 배수지를 관리하고 있으며, 강화군 길상면 소재 신축 관사는 총 14실, 지상 3층 규모의 건축물로 금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강화지역 농업회사법인인 에버그린팜은 메추리 약 25만 마리를 직접 사육하여 메추리알을 생산하는 알가공업체이고, 강화섬김치는 순무김치, 순무물김치 등 총 21개 종류의 김치를 가공 및 판매하는 업체로서 두 사업장 모두 HACCP, CLEAN 사업장 인증 등 지역 환경조건 및 지역특산물의 상품화를 모범적으로 적용한 기업들이다. 이번 현장방문은 강화수도사업소 운영현황과 관사 신축 공사현장 확인,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지역 소상공인 사업장 현황파악 등을 위해 실시되었다. 임동주 산업경제위원장은 “약 78.6%의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연수구 동춘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주경)는 21일 지역 내 7개소 경로당 회장과 총무를 대상으로 경로당 운영재개에 따른 감염관리책임자 자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자체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시행에 따라 오는 26일 경로당 운영개시를 앞두고 실시한 선제적 조치로 경로당별 감염관리책임자를 지정하고 식사와 비말성 프로그램 금지 등 경로당 운영 시 준수사항과 체온계 사용법을 안내했다. 김주경 동춘2동장은 “경로당 이용자가 코로나19에 취약한 어르신으로 걱정되는 부분이 많다”며 “철저한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드리고 정기적인 방역과 상시 모니터링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연수구 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유병모, 이진희)는 지난 21일 지역 내 한부모가정 24가구(총 60명)에 문화상품권과 외식쿠폰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한부모 가족의 교육·문화·여가 기회 확대를 위한 것으로 문화상품권을 지원해 학습에 필요한 도서 구입과 가족과 함께 공연관람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가족과 함께 식사할 수 있도록 외식 쿠폰을 별도 제작해 전달했고 지역 내 외식업체인 ‘샹차이’ 에서 외식쿠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협조했다. 이진희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가족의 중요성을 많이 느낀다”며, “이번 사업이 가족 간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화목을 도모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연수구 청학동 5개 자생단체(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상가밀집지역에 대한 방역과 어깨띠를 활용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 홍보 활동을 지난 20일 실시했다. 이번 방역활동과 마스크 착용 홍보 활동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상황에서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늦추지 않고 방역지침의 자발적 준수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매주 화요일 실시할 계획이다. 유병모 청학동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자생단체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청학동도 지속적인 방역활동으로 주민들의 건강을 지켜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의 도시가치를 발견하고 효과적인 도시 브랜딩을 위해 세계인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인천광역시는 집단지성을 통한 창조적인 발상과 포스트코로나 시대 도시브랜딩의 해답을 찾는‘2020 인천세계도시브랜드포럼’을 10월 27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시의 가치가 도시를 브랜딩하다’라는 주제의 이번 포럼에서는 인천이 가지고 있는 문화, 역사, 세계적 가치를 되돌아보고, 인천 도시브랜드 글로벌화에 대해 국내·외 도시브랜드 전문가들과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논의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포럼은 인천 도시브랜드 소개와 기조강연, 3개의 세션으로 구성 되며, 인천 도시브랜드의 글로벌 발전에 대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발제 및 논의가 이어진다. 박남춘 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플로리안 캐퍼 TPBO(도시브랜드 전문 포털사이트) 편집인이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도시브랜딩’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서고, 코로나19 이후 도시의 환경 변화와 도시를 알리는 마케팅 및 브랜딩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식을 제시 할 예정이다. 도시 문화경쟁력에 대해 토론하는 첫 세션에는 케네스 워드롭 전 영국 에든버러 영국관광청장과 윤순학 와이어반컬쳐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5일까지 폐기물 불법 방치 또는 투기가 의심되는 사업장에 대해 중점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최근 재활용 폐기물 발생량이 증가하고 있는 반면, 경기침체로 인해 재활용품 분류과정에서 파생된 선별 잔재물을 불법으로 처리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이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단속대상은 폐기물사업장이 밀집해 있는 남동구와 서구 일원의 사업장이며, 폐기물 불법 방치 등이 우려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단속인력을 동시 투입해 신속히 단속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에서는 허가 없이 폐기물처리업을 운영하거나 폐기물처리 조치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행위, 폐기물 불법 방치·투기 등 처리기준을 위반한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할 행정기관에 행정조치를 의뢰하고, 폐기물 배출자와 처리자 등 관련자를 신속히 수사해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시 특사경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민원발생 사업장에 대한 단속을 벌여 승인받지 않은 폐기물 보관장소에 폐기물을 보관한 사업장 등 3곳을 적발한 바 있다. 송영관 시 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