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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동춘2동, 경로당 운영재개에 따른 감염관리책임자 자체교육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연수구 동춘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주경)는 21일 지역 내 7개소 경로당 회장과 총무를 대상으로 경로당 운영재개에 따른 감염관리책임자 자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자체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시행에 따라 오는 26일 경로당 운영개시를 앞두고 실시한 선제적 조치로 경로당별 감염관리책임자를 지정하고 식사와 비말성 프로그램 금지 등 경로당 운영 시 준수사항과 체온계 사용법을 안내했다.


김주경 동춘2동장은 “경로당 이용자가 코로나19에 취약한 어르신으로 걱정되는 부분이 많다”며 “철저한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드리고 정기적인 방역과 상시 모니터링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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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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