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제45회 장애인의 날(20일)을 기념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시청에서 발달장애인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다같음, 빛’을 운영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4월 15일부터 25일까지 용인시청 지하 1층 ‘갤러리 박스’와 시 누리집(홈페이지) 안의 온라인 갤러리에서 동시에 열리는 이 전시회에는, 달장애인 작가 정성원, 박준서, 이준서 3인의 작품 총 65점이 시민들과 만난다. 전시의 주제인 ‘다같음’은 ‘다름’과 ‘같음’을 결합한 단어로, 서로 다른 존재 안에 존재하는 본질적인 같음을 존중하고 이해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빛’은 발달장애인의 예술 활동이 사회에 따뜻한 감동과 변화를 전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상징한다. 오프라인 전시에는 정성원 작가와 박준서 작가가 참여해 총 14점 내외의 작품을 선보이고, 온라인 전시에는 이준서 작가가 함께 참여해 총 65점 규모로 전시한다. 온라인 전시는 시 누리집 내 [분야별정보 ' 복지 ' 장애인 ' 장애인식개선 ' 갤러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정성원 작가는 2017년 꿈틔움 공모전 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용인 시민인 김상운 작가로부터 그의 저서 ‘8000만 온 겨레에게 고함-통일로 나가자’ 126권을 기증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 책은 두 편의 글로 구성됐다. 첫 번째 글은 분단의 역사를 온몸으로 관통해 온 저자가 민족의 화해와 동질성 회복을 염원하는 글이다. 두 번째 글은 20년 전 ‘한반도 이데올로기는 공포다’란 제목의 책에 실었던 동일한 제목의 원고 원문을 그대로 게재한 것이다. 김 작가는 이상일 시장이 서점과 도서관에 관심이 많다는 소식을 신문으로 접하고 지역 내 도서관에 도서 기증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 작가는 1933년 황해도 해주에서 태어났으며, 1950년 해주사범학교를 졸업하고 집단농장 생산지도원으로 근무하다 1953년 휴전 직전 북한에서 탈출했다. 10여명의 결사단을 조직해 집단으로 자유를 찾아 남하했으며, 현재 처인구에 거주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김 작가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뜻깊은 내용을 담은 책을 발간한 것을 축하하고, "시민을 위해 시 도서관에 기증해 줘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공모’ 에 용인중앙시장 복합편의시설 건립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에 선정돼 지난해 부지 매입비로 확보한 도비 11억 2000만원에 이어 건축비 17억 6000만원을 추가로 확보, 전체 사업비 48억원 가운데 28억 8000만원을 확보하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시가 건립을 추진하는 용인중앙시장 복합편의시설은 지상 3층 연면적 559㎡ 규모다. 화장실, 공동폐기물 집하장, 문화카페, 다목적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낡은 데다 승강기가 없어 노야자들이 계단을 이용하느라 안전사고 위험이 있던 공중화장실을 개선하고, 폐기물이 쌓여 도시 미관을 저해하던 금복교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쾌적하고 편리한 시장 환경을 만들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 공모에 보정동 카페거리가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은 시군의 특색있는 골목을 발굴, 관광 경쟁력을 육성해 관광 명소로 만드는 사업이다. 보정동카페거리는 이번 공모사업에 ‘BOCA 커피길 투어코스 여행’으로 선정, 도비 1억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보정동 카페거리는 커피를 주제로 한 ‘사람, 커피 골목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시 대표 관광지로 개발된다. 보카(보정동카페거리)상점가상인회장은 “보정동 카페거리가 경기도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을 통해 커피를 주제로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뿐만 아니라 도에서 손꼽히는 유명 관광지로 나아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보정동 카페거리가 경기도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것은 보정동 카페거리가 음식문화의 다양성과 독창성, 친절함으로 청년을 비롯한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보정동 카페 거리에는 특색있는 커피 문화가 자리잡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난 14~16일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세계지방정부 기후총회’에서 글로벌 기후 에너지 시장 협약 우수도시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 협약(GCoM, Global Covenant of Mayors for Climate · Energy)은 140여 개국 1만 3500개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을 지원하는 국제적 행동협의체다. 이 협약에 참여하는 지방정부는 ▲온실가스 감축 ▲기후위기 적응 ▲에너지 접근성 향상에 대한 기후 행동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매년 ‘CDP-ICLEI 트랙’을 통해 국제사회에 기후 목표와 정책의 이행 상황을 공유해야 한다. ‘CDP(Carbon Disclosure Project)’는 탄소 정보공개를 일컫는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참여했으며 올해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 대응 노력의 성과를 인정받아 국제적 인증 배지를 획득했다. 시는 2018년 기준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40%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기후 정책을 수립해 실행하고 있다. 시는 오는 2030년까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16일 처인구 역북동 용인특례시보훈회관 강당에서, 보훈회관 개관을 기념하고 보훈가족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보훈가족과 함께해 봄’ 열린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용인시 보훈단체협의회(회장 서귀섭)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손애진 경기동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보훈문화홍보단과 가수 구자범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환영사와 축사,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 순으로 이어졌다. 무대에는 용인시립합창단, 팝페라 듀오 아띠랑, 앙상블 코타, 전통 연희극팀 재주상단, 트로트 가수 김선준, 민요 가수 박서현 등이 올라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이날 이상일 시장도 무대에 올라 직접 노래를 선사해 참석자들의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 음악회는 단순한 문화 행사를 넘어,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을 지켜온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후배 세대들이 그 뜻을 이어받아 흔들림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강조했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공동주택 부실 공사를 예방하기 위해 공사 중이거나 승인 후 착공 예정 단계인 공동주택 건설 현장에 대해 지하주차장이나 옥상 등 공용부 방수 시공 실태를 점검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공동주택 건설 전 과정을 철저히 점검해 공사가 끝난 뒤 하자로 인한 입주민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취지다. 점검 대상은 공동주택 승인 단계에 있는 현장 5곳(처인구)과 현재 공사 중인 주택 건설 현장 11곳 등 총 16곳이다. 시는 공동주택과 직원, 시 공동주택 품질 검수 위원 등 민간 전문가 등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4월 28일부터 5월 13일까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지하주차장 등 공용부 시공 상태와 방수‧균열 발생 여부, 시공 도면(방수계획도) 검토와 시공 완료 구간 확인 등이다. 특히 옥상 바닥이나 모서리 방수 마감 상태, 지하층 슬래브, 전기‧기계실 등의 방수 시공 여부, 방수계획도의 적정성, 국토교통부의 ‘공동주택 지하구조물 방수 설계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 구조체 균열 발생 현황과 시공의 적정성 등을 꼼꼼히 살필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7일 “정부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국가 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반도체 분야 재정투자 강화 방안을 마련한 것을 적극 환영하며, 현재 건설 중인 반도체 팹(Fab)들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계획대로 가동될 수 있도록 전력·용수 등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지난 15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글로벌 반도체 경쟁력 선점을 위한 재정투자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반도체 혁신·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해 ▲인프라 구축 ▲소·부·장 투자 지원 ▲차세대 반도체 기술개발 ▲우수인재 확보 등 4대 추진 과제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발표한 방안에서 정부는 지난해 ‘반도체 생태계 종합지원 방안(`24.6.)을 통해 총 26조원 규모의 금융·재정·세제·인프라 지원책을 발표했는데, 이후 글로벌 반도체 경쟁에 소요되는 막대한 비용으로 인해 국내기업이 겪는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반도체 산업 지원을 33조원 규모로 대폭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재정투자를 하기로 했다. &nbs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중앙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15일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상습 침수 구역을 중심으로 배수로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정비 활동은 중앙동 자율방재단 단원 14명이 참여해 장당육교 주변 등 상습 침수 구역을 중심으로 각종 먼지와 이물질로 꽉 막힌 배수로를 정비하고, 배수 불량을 예방하기 위해 주변 낙엽 등을 제거하는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천강자 중앙동 자율방재단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로를 중점으로 정비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순찰과 점검을 통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허명경 중앙동장은 “기상청 이상기후 보고서에 따르면 올여름 기상 전망은 집중호우와 국지성 폭우, 극한 폭염이 예상되고 해수면 상승에 따른 태풍 발생 빈도 증가가 예상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재난으로부터 사전 대비가 중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활동을 진행하신 자율방재단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동에서도 지속적인 예찰과 점검으로 자연재난으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진위면 위원회는 16일 새봄맞이 대청소의 하나로 ‘무봉산 등산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진위면 위원회 회원 15명이 참여했으며, 무봉산 입구에서부터 등산로를 따라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와 불법 현수막을 수거해 쾌적하고 깨끗한 진위면 만들기에 앞장섰다. 특히 이번 활동은 진위면을 대표하는 아름답고 자연 친화적인 무봉산이 진위면민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진행됐다. 백성권 바르게살기운동 진위면 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진위면을 아름답고 깨끗한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남일 진위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봄을 맞아 깨끗한 진위면을 만들기 위해 힘써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