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중부농업기술상담소는 지난 4월 22일 보개면 농업인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고품질 고추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로 인한 농작물 생육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고, 고품질 고추 생산을 위한 과학적인 재배기술 보급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중부농업기술상담소 2층 교육장에서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보개면농촌지도자 회원 20명이 참석했으며, 고추재배 전문가인 용인시농업기술센터 강형곤 북부상담소장이 강의에 나서 고추 육묘상 관리, 토양관리, 고추 생육관리, 병해충 방제, 고온기 대응 방안, 품질 향상 기술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작황 불안정 요소에 대한 진단과 함께 실제 농가에서 활용 가능한 맞춤형 재배 전략이 소개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중부농업기술상담소 담당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개면농촌지도자들이 지역농업인의 중심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력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의 실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봄철을 맞이하여 자전거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학생들이 안전하고 올바르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상 학교는 초등학교 19개교, 중학교 2개교, 총 21개교이며, 약 3,000여 명의 학생이 안전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며, 교육기간은 4월 28일부터 11월 7일까지 약 6개월간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자전거 안전 점검과 관리 방법 ▲자전거 안전 수칙 ▲안전을 위한 장비 착용 ▲안전 표지판 ▲교통신호 등 기본적인 안전 관련 이론과 도로 주행 연습을 병행해 진행되며 전동킥보드 운행 방법을 안전교육에 포함하여 보다 안전한 자전거, 킥보드 이용 문화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자전거 이론교육 및 실기교육을 실시하여 올바른 자전거 이용 방법을 체계적으로 지도하고, 자전거를 처음 배우는 학생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자전거 이용에 대한 자신감과 안전의식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교육 대상을 중등학교까지 확대하여 자전거 사고 예방을 강화하고, 자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2024년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균특회계로 지원된 포괄보조사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균형발전사업 상위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우수’ 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평가는 2024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된 포괄보조사업인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신활력플러스 사업, 시군역량강화사업에 대하여 사업기획, 사업집행, 사업성과에 대하여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올해에는 신규 평가사항으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 추가됐다. 안성시는 이번 평가에서 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수립한 계획의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내역사업에 대한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 체계, 효율적인 통합추진체계 구축에 따른 사업 주체 간 역할 분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안성시는 지역사업 추진 역량과 체계적 실행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손승수 농업정책과장은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주민들의 편의성 증대와 삶의 질 향상이 중요한 사업으로 주민들의 참여 및 소통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이 사업 추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와 안성경찰서는 4월 23일 안성시청 시장실에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체계 구축 지원 사업인 ‘안성시 바로희망팀’ 운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폭력 피해자 발굴, 체계적인 사례 관리, 사후 지원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고 피해자의 사회적 일상 기능의 회복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바로희망팀’ 설치·운영 등에 관하여 총괄 업무를 맡으며 안성경찰서는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한 112신고 폭력 피해자에 대한 정보 공유와 학대예방경찰관(APO) 전담인력을 파견 및 지원한다는 내용이 협약서에 포함되어 있다. 협약에 따라 관내에서 발생하는 가정폭력·성폭력, 스토킹, 교제 폭력 등의 폭력에 대해 관-경이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피해자와 그 가족들에게 피해 상황을 벗어나거나 피해 회복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지원 등 신속하고 체계적인 보호 및 통합적 지원 업무를 처리할 예정이다. 안성시 바로희망팀은 5월 26일 개소할 안성시가족센터(안성시 아양2로 37) 4층에 입주 예정으로 전문상담사 2명과 학대예방경찰관(APO) 1명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nbs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장애인단체연합이 주최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4월 23일, 약 1천여 명의 장애인과 가족 그리고 장애인분야의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진행됐으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 2부 어울마당으로 꾸며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되어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시상으로 장애인의 날을 맞아 유공자에 대한 축하와 격려를 전하고, 2부 어울마당에서는 푸짐한 경품 추첨과 함께 민속놀이 등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이 펼쳐져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는 후문이다. 올해 장애인의 날 행사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 슬로건은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일상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함께 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한편 장애인의 날은 매월 4월 20일로 장애인과 가족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범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지역 발전을 위한 정부 예산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월 22일 안성시장은 국회를 방문해 안성시 주요 사업에 필요한 2026년도 정부 예산 확보에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디뎠다. 특히 박정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만나 지역의 현안 해결과 예산 지원에 대한 사업들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주요 건의 사항은 ▲안성시 자원회수시설(소각장) 증설 사업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통합바이오 에너지화) 조성 사업이다. 안성시 자원회수시설 증설 사업은 생활쓰레기 발생량 증가 등에 따라 적정한 처리를 위해 소각용량 증설을 위한 총사업비 356억 원 규모의 사업으로, 올해 10월부터 착공하여 2028년 2월 준공 예정이다. 최근 물가상승 등에 따른 공사 금액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추가적인 국비확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요청했다.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조성사업은 가축분뇨 및 음식물 처리를 통해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사업으로 2026년 3월 본격적인 착공에 앞서 정상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52억 원의 국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4월 23일부터 12월 24일까지 주 1회 보건소 등록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송탄보건소 1층 재활운동실에서 그룹형 순환운동 교육 방식으로 스모비를 활용한 균형감각 향상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모비란 운동기구로 기구를 흔들면 안에 있는 구슬이 부딪치며 나는 소리와 진동이 신체에 자극을 주어 근력 강화와 뇌 활성화까지 한 번에 도움을 주는 운동기구이다. 이번 교육은 관내 장애인의 균형감각 향상을 위해 스모비를 활용해 진동스윙 운동을 통한 몸의 운동감각과 위치감각을 향상함으로써 운동기능의 회복과 운동협응 능력의 증진을 도모해 일상생활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세부 내용으로 근육의 미세조절 능력향상 및 안정성 증가, 다양한 자세 및 동작을 통한 균형감각 증진 운동, 반복적 스윙 운동을 통한 유산소 및 무산소 운동 교육 등으로 구성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실질적인 건강증진 효과가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봄철 야외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올해 처음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전북 남원시에 거주하는 80대 여성으로, 집 주변에서 농작업 중 진드기에 물린 뒤 구토, 발열(38.1℃), 전신 쇠약 등의 증상을 보였으며, SFTS 확인 진단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최근 3년간 SFTS 첫 환자 발생일*은 비슷한 시기에 발생하고 있다. * (`22년) 4.11., (`23년) 4.5. (`24년) 4.23.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질병을 일으키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가진 일부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며, 쯔쯔가무시증, SFTS, 라임병, 진드기매개뇌염이 있다. 특히 SFTS는 주로 4월부터 11월 사이에 발생하며,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2주 이내에 고열과 소화기 증상(오심, 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이 나타난다.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 관련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 평택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농업기술센터 등과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방범용 CCTV 관제요원이 음주 운전 혐의자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한 공로로 지난 23일 평택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관제요원 A씨는 지난달 22일 23시경 포승읍에서 만취 상태로 의심되는 인물이 차량에 탑승해 운전하려는 정황을 발견하고 시민 안전을 위해 스마트도시통합센터 내에 상주하는 경찰관에게 즉시 전달했으며, 평택경찰서에서는 실시간 차량 이동 경로를 확인해 10분여 만에 검거할 수 있었다. 종합관제사업소장은 “앞으로도 경찰관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각종 범죄 및 사건, 사고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는데 주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2015년에 개소해 방범과 불법주정차 등 CCTV의 24시간 관제를 통해 범죄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으며, 안전한 평택시를 위해 집중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지난 23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상주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열린 ‘2024 교통문화지수 평가 시상식’에서 수도권 1위, 전국 2위를 차지하며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지수는 국토교통부에서 매년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운전행태, 보행행태, 지자체 노력도, 교통사고 사상자 수 등을 조사해 교통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기초자료로, 교통문화 수준이 우수하거나 개선율이 높은 지자체를 선정해 포상(국토부 장관 표창,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표창 등)하고 있다. 평택시는 운전행태영역(49.78점), 보행행태영역(18.86점), 교통안전영역(21.53점)을 기록하며 총 90.17점으로 수도권 내 1위, 전국 2위(인구 30만 이상 시군 그룹 내 2위)의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며 교통문화 우수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교통문화지수 향상은 성숙한 시민의식과 시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교통사고 원인분석과 개선 대책 시행, 교통안전 캠페인과 시민교육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이번 성과가 일시적인 결과에 그치지 않도록 지속 가능한 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