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우리다문화장학재단과 다문화가정 한국요리알기 프로젝트 진행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대봉)은 우리다문화장학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8월부터 ‘다정한 프로젝트(다문화가정의 정착을 위한 한국요리알기 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다정한 프로젝트’사업은 오산시 다문화가정 여성 10명을 대상으로 음식을 통해 한국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먹거리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기획됐으며 한국요리교실, 자조모임, 부모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 18일에는 ‘다정한 만찬’프로그램을 진행해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약 3개월 동안 배운 한국요리를 직접 집에서 만들어서 저소득 가정 20가정에 직접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중국에서 온 프로그램 참여자는 “아직 부족한 솜씨지만 그동안 열심히 배운 한국요리를 어려운 사람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서 너무 좋고 받으신 분들이 맛있게 먹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대봉 관장은 “오산시 다문화가정을 위해 지원해주는 우리다문화장학재단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