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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 '2025 대한민국 베스트 인물대상' 수상

박명숙 의원, ‘교통안전 강화와 현장 중심 의정활동’ 공로 인정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이 22일 서울시의회 별관 2층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베스트 인물대상’에서 광역의정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박명숙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상은 저 개인의 것이 아니라, 늘 함께해 주신 도민과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 목소리가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답을 찾고,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망을 촘촘히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박명숙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에서 도민 안전과 생활 편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경기도 도시하천유역 침수피해방지대책 조례'제정, '경기도 보행환경 조성 기본 조례' 제정 등 생활⋅교통 안전과 인프라 개선에 앞장섰다. 또한 화물차 불법 밤샘주차 근절, 양평지역 현안인 KTX 용문역 정차와 문호-도장, 문호-수입 간 도로 확장 등 주민 숙원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해왔다.

 

특히, 양근대교와 양평대교 안전난간 설치를 비롯해 지역 교통안전망 강화를 위해 도비와 국비를 확보하는 등 도민의 생명과 직결된 정책을 추진하며 주민들로부터 “현장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의 모범”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명숙 의원은 “앞으로 양평 세미원·두물머리 일원의 국가정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위원회 출범과 조례 제정 등 제도적 기반을 차근차근 마련하겠다”며 “끝까지 도민과 함께 안전하고 발전하는 양평, 더 나은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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