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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가을 맞이 산지정화 활동 및 광릉숲길 재개방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유네스코(UNESCO) 생물권보전지역인 광릉숲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전을 위해 26일(월) 12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유해식물제거 및 산지정화 활동을 추진하였다.

 

국립수목원 직원들은 휴원일로 관람객이 없는 전시원과 광릉숲길 주변도로 및 하천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광릉숲 수계를 따라 분포하는 유해식물인 단풍잎돼지풀을 제거하였다.

 

광릉숲길은 조선시대 세조 능림으로 지정된 이후 560여 년 이상 보존되어 온 광릉숲에 규제혁신의 일환으로 조성된 데크길로, 자연과 역사와 사람이 공존하는 소통의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코로나 19 확산방지 및 지난 여름 장기간의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해 발생한 피해 복구를 위해 폐쇄되었던 일부 구간의 임시복구를 완료하고, 전 구간 재개방하였다.

 

국립수목원 광릉숲보전센터 김재현 박사는 “아름답고 건강한 광릉숲 보전하고, 관람객의 자연 속 쉼터이자 힐링의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국민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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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건강지팡이 지원사업 추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안전보행을 위한 건강지팡이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난 9월 2일 관내 만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92가구에 건강지팡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성연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16명이 참여해, 마을별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지팡이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마음 건강도 함께 살폈다. 안성연 민간위원장은 “보행보조 지팡이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영 공공위원장(일죽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어르신들에게 진심어린 관심을 갖고 활동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과 사회활동 참여 의지를 높여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밖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 운영과 특화사업을 통해 기존 공적 제도에 지원이 닿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