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소화전 설비 기술지원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광역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방종설)은 지난 10월 23일 서구 관내 민간 기업인 ㈜동인자원 내 화재발생 시 초동진압을 위한 비상용 옥외소화전 설비 기술지원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였다.


「비상용 옥외소화전」은 소방시설을 설치하기 힘들거나, 소방차가 신속하게 도착할 수 없는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진압 초동조치를 신속히 할 수 있게 자체 제작하여 전국 공기업 최초로 실용신안 특허를 받은 옥외 소화전 시설물이다.


비상용 옥외소화전 제작비용은 ㈜동인자원에서 집행 하였고 공단은 소화전 설비 제작을 위한 기술 및 노하우를 전수 하였다. 제작 중 발생되는 기술지원비 등 일체 대가는 인천 사할린동포복지회관 내 비상용 옥외소화전 제작 설치를 위한 기금으로 기부를 할 예정이다.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방종설 이사장은 “앞으로도 관내 취약시설 현장에 확대 보급 설치하여 화재로 부터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안성시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건강지팡이 지원사업 추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안전보행을 위한 건강지팡이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난 9월 2일 관내 만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92가구에 건강지팡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성연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16명이 참여해, 마을별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지팡이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마음 건강도 함께 살폈다. 안성연 민간위원장은 “보행보조 지팡이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영 공공위원장(일죽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어르신들에게 진심어린 관심을 갖고 활동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과 사회활동 참여 의지를 높여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밖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 운영과 특화사업을 통해 기존 공적 제도에 지원이 닿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