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남동구, 주민자치회 위원 추첨 관련 온라인 플랫폼 교육 실시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각 동 주민센터 소속 공무원 60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추첨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다음달 남동구 20개 전체 동에서 예정된 주민자치회 위원 추첨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이번 교육은 추첨을 앞두고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스마트미디어 활용 전문 강사를 초청,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앞서 구는 지난달 온라인으로 주민자치회 사전설명회를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회의와 교육 등에 비대면 실시간 주민참여 방식을 폭넓게 도입할 방침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이 모이는 것조차 불안해진 요즘, 언택트(Untact)를 넘은 온택트(Ontact) 방식을 다양하게 도입해 주민들의 소통을 더 활발히 하고, 교육 받을 수 있는 기회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안성시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건강지팡이 지원사업 추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안전보행을 위한 건강지팡이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난 9월 2일 관내 만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92가구에 건강지팡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성연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16명이 참여해, 마을별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지팡이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마음 건강도 함께 살폈다. 안성연 민간위원장은 “보행보조 지팡이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영 공공위원장(일죽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어르신들에게 진심어린 관심을 갖고 활동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과 사회활동 참여 의지를 높여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밖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 운영과 특화사업을 통해 기존 공적 제도에 지원이 닿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