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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거북섬동 주민총회, 원탁토론 형태로 '소통강화'

주민이 직접 마을의제 논의·우선순위 결정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거북섬동 주민자치회 지난 9월 13일 웨이브엠호텔 웨스트 2층 컨벤션홀에서 사흥시 최초로 원탁토론 형식으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마을의제를 논의하고 의견을 나누는 주민공론장 형식으로 기획됐다. 특히 주민자치회는 다양한 세대와 계층의 주민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자치계획 수립 과정의 투명성과 주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현황 및 수립 경과보고 ▲자치계획 ▲주민 원탁토론을 진행했다. 토론 후에는 현장 투표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총회에 직접 참석하지 못한 주민들의 의견도 반영하기 위해 지난 8월 30일부터 13일간 온오프라인 사전투표를 진행해 총 393명이 참여했다. 원탁토론을 위한 주민 패널에는 100여 명이 참여해 성원 기준인 150명을 크게 뛰어넘었다.

 

원희정 거북섬동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주민이 함께 고민하고 참여한 이번 총회가 거북섬 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도영 거북섬동장은 “주민총회는 주민 스스로 마을의 미래를 논의하고 결정하는 소중한 참여의 장”이라며 “특히 올해 시흥시 최초로 원탁토론 방식을 도입해 활발한 소통이 이뤄진 만큼,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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