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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맞춤형 복지 지원 강화를 위한 통합사례회의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9월 12일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복합적 욕구를 가진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송숙영 광교1동장을 비롯해 맞춤형복지팀장, 윤수현 광교종합사회복지관 팀장, 박준선 장애인주간보호시설 팀장, 광교1동 맞춤형복지팀 주무관 등 총 6명이 참석하여 민·관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복합적 욕구를 가진 사례대상자에 대한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사례대상자는 △정신건강 문제로 인해 장기적이고 전문적인 관리가 요구되는 가구 △인지 저하와 돌봄 공백으로 생활 안정에 어려움이 있는 치매 어르신 △정서적·사회적 고립으로 일상생활 지원이 시급한 홀몸 어르신으로, 참석자들은 사례별 현황과 주요 문제점을 면밀히 검토했다.

 

이를 바탕으로 ▲기초생활 안정과 돌봄 서비스 연계 ▲정신건강 상담 및 전문기관 치료 지원 ▲치매안심센터와의 협업을 통한 관리 강화 ▲지역사회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정서적 지지 체계 마련 등 대상자의 욕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지원 방안을 구체적으로 협의했다.

 

송숙영 광교1동장은 “통합사례회의는 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고 지원 방향을 조율하여 복지대상자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사회 내 자원과 연계하여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교1동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통합사례회의 운영을 통해 복합적 문제를 가진 가구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맞춤형 복지 구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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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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