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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코로나19 극복 위한 원기충전 생활체육교실 운영

10.26~11.30 인천애뜰, 평일 점심시간에 주민·직장인 대상 생활체육교실 진행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광역시와 시체육회는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5주간 “피로탈출! 원기충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생활체육프로젝트”를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활성화 하는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에 지친 시민들의 피로감 해소와 일상에 활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이 기간 인천시청 앞 인천애뜰에서는 매주 월~목 점심시간(12;30~12:50)을 활용해 “애뜰광장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한다. 지역주민과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음악과 함께 간단한 스트레칭과 율동을 따라하면서 오전 동안의 피로를 회복하고, 새로운 기분으로 오후 일상을 시작하도록 도울 계획이다.


매주 금요일 점심시간(12:00~13:00)에는 인천애뜰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치어리딩, 스포츠댄스 등 스포츠동호회가 주관하는 “주말강습회”가 운영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생활체육 동호회의 활동을 소개해 동호회 활성화를 돕고, 생활체육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 높일 예정이다.


온라인으로 생활체육을 배울 수 있는 “쉽게 배우는 생활체육~ 따라하기”도 운영된다. 초보자용과 실력자용 등 수준별로 생활체육 강습 동영상을 제작한 후 인천시 홈페이지에 게시해 시민들이 동영상 시청과 설명을 들으면서 생활체육을 배우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생활체육프로젝트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운영한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될 경우에는 오프라인 생활체육교실 운영은 중단하고, 온라인으로만 운영할 예정이다.


김혜경 시 건강체육국장은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의 피로감을 해소하고 원기를 충전시켜 일상에 활력소가 되기를 바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과 방역수칙 준수에도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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