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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하반기 도의원 간담회 개최…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방안 논의

예산 반영과 시책 추진을 위한 협력방안 검토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26일 구청 상황실에서 하반기 도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도의회 최종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이호동 의원(국민의힘)과 구청 각 부서장 등 17여 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공원 및 녹지 공간 정비▶주민 문화공간 확충▶주민 복지 여건 향상▶ 교통·안전 인프라 강화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현안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도의원들은 “주민 불편을 줄이고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경기도 차원의 예산 지원과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며, 내년도 예산 편성 과정에서 지역 현안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주민 의견을 도정에 충실히 반영해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영통구의 현안 해결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도의원님들께서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이를 시책에 반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장하는 활력도시, 생활밀착 그린도시’라는 구정 비전을 실현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과 안정되고 조화로운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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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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