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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아트뮤지엄 려' 2025 대관전시

안병진 개인전 ‘도자 & 옻칠’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아트뮤지엄 려'는 2025년도 다섯 번째 대관전시로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17일까지 안병진 개인전- ‘도자 & 옻칠’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안병진 작가의 29번째 개인전으로, 여주 전통 도자기의 재료와 기법을 바탕으로 현대적 감각과 새로운 시도를 결합한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보여주는 도자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안병진 작가는 43년의 도예 인생 동안,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도자 예술세계를 구축해왔다. 조선시대에서부터 이어져 온 업다지 기법(물레작업으로 위아래 두 개의 반원 결합)과 같은 작업으로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옻칠(7번의 덧칠과 사포질을 반복)등 전통 공예기법을 접목시키는 도자와 목기의 경계를 허무는 실험적 시도를 함으로써 작가만의 독창적인 도자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한다.

 

기존의 달항아리에 가시나무를 얹힌 오브제를 활용한 작품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면서 이번 전시에는 가시나무를 형상화한 도자 작업으로 이어졌는데, 이는 ‘도공으로서의 고행’을 의미한다고 작가는 전한다. 여주 지역의 재료를 직접 채취하여 지역의 고유한 전통과 정체성을 작품에 담기도 하고, 전시를 할 때마다 30여점의 작품을 내기 위해 100점이 넘는 작품을 만들어내는 열정만 봐도 알 수 있다. 또한 모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작가는 제자들에게도 ‘꾸준히 반복해서 새로운 시도를 해나가면서 자기만의 정체성을 찾아내야 한다’라고 가르칠 만큼 작품성을 위해 무한한 도전과 실험을 해야 함을 강조한다.

 

이번《도자 & 옻칠》展은 여주 도자의 전통과 현대적 해석, 재료와 기법의 실험성, 작가의 미학적 탐구와 지역성이 어우러진 전시로, 조선백자 달항아리의 아름다움, 옻칠 도자, 가시나무 및 물고기 형상의 오브제 등으로 구성되어 관람객에게 한국 도자예술의 깊이와 확장성을 경험하게 할 것이다. 특히 작가의 시그니처인 물고기 형상 오브제는 여주의 상징인 남한강, 그리고 다산과 다복의 작의(作意)를 내포하고 있어 의미를 더한다.

 

전시가 열리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아트뮤지엄 려'는 여주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WEST내에 위치하며, 전시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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