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이천시 모가면, 2025년 제5회 주민총회 ‘모모의 행복축제’ 성황리 개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모가면 주민자치회는 7월 18일 모가면 다목적관에서 ‘모모의 행복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모가면 주민총회는 모가면 캐릭터인 모모의 이름을 붙여 ‘모모의 행복축제’로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홀수 해에 진행되는 모가면 평생학습 발표회와 함께 진행됐다.

 

2025년부터 상·하반기로 운영되는 모가면 주민자치학습센터의 평생학습 프로그램 7개 공연팀은 봄부터 갈고닦아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유도하며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번 주민총회는 많은 주민의 참여를 위해 7월 8일부터 7월 11일까지 사전 선호도조사, 7월18일 총회 당일 현장 선호도조사를 진행했으며, 개표 결과 총 274명의 참여로 의결정족수 97명(만 18세 이상 주민 2.5%)을 훨씬 넘는 7%의 주민들이 참여하는 등 주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모가면 주민자치회는 모가면의 필요한 사업 의제 발굴을 위한 지속적인 회의와 의견 수렴을 통해 자치 계획 의제인 ▲반짝반짝 빛나는 우리 동네 만들기 ▲모가면 어린이 모두 모여라! ▲모가면 주민 노래자랑 ▲다목적관 행사용 음향설치 등 총 4건을 상정했으며,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는 ▲모가면 양화천로 가로수 조성 사업 총 1건이 상정됐다. 이에 자치 계획 의제 중 총 206표를 얻은 ‘반짝반짝 빛나는 우리 동네 만들기’가 가장 선호하는 사업으로 선정되고, 주민참여예산으로는 231표를 받은 ‘모가면 양화천로 가로수 조성 사업’이 주민들의 찬성으로 선정되어 2026년 사업 추진에 반영될 예정이다.

 

박화석 모가면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주민의 일상을 조금이나마 변화시키는 자치 계획을 실행하는 첫 단추인 주민총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테이스티 송산(Tasty Songsan)' 화성송산포도축제 9월 6일 개막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는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서신면 궁평항 일원에서 ‘제11회 화성송산포도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테이스티 송산(Tasty Songsan)’을 주제로 낙조가 아름다운 궁평항에서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축제기간 동안 동탄호수공원에서는 포도 판촉 행사가 열려 도심 속에서도 화성포도의 깊은 맛과 향을 느껴볼 수 있다. 축제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포도밟기 체험’은 기존 대형 포도밟기 체험과 함께 오크통을 활용한 미니 포도밟기 체험도 새롭게 선보여,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포도 전시홍보관은 관람객들이 직접 포도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전시로 꾸며진다. 포도비누 만들기, 포도 염색, 포도 음료 만들기 포도 품종 맞추기, 포도 당도 측정 등 체험으로 관람객들이 포도의 다양한 품종과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다. 관내 농산물과 포도 가공품 판매거리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역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으며, 지역 와이너리 업체들이 참여하는 와이너리 존과 미식 공간에서는 다채로운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메인무대와 버스킹존에서는 이틀간 축하공연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