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김포시, 민원응대 토크&힐링 콘서트 교육 개최

교육도 듣고, 위로도 들으며 힐링하는 시간 가져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지난 16일 김포아트홀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민원응대 토크&힐링 콘서트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친절 서비스 향상 및 특이민원 업무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속적인 감정노동에 노출된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심리적 회복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진행됐다.

 

강의와 노래공연이 결합한 콘서트형 교육이라는 점에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민원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전문강사의 공감 중심의 강의와 휴식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라이브 공연이 민원업무로 지친 직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 친절의 본질 ▲ 특이민원 대응 전략의 중요성 ▲ 통화‧면담 권장시간 설정 ▲ 김포시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 추진사례 등이 다루어졌으며, 민원담당 공무원의 정서적 안전망 구축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스트레스가 잠시나마 해소되기를 바란다” 며 “민원인과 공직자가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상호 소통의 민원현장과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테이스티 송산(Tasty Songsan)' 화성송산포도축제 9월 6일 개막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는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서신면 궁평항 일원에서 ‘제11회 화성송산포도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테이스티 송산(Tasty Songsan)’을 주제로 낙조가 아름다운 궁평항에서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축제기간 동안 동탄호수공원에서는 포도 판촉 행사가 열려 도심 속에서도 화성포도의 깊은 맛과 향을 느껴볼 수 있다. 축제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포도밟기 체험’은 기존 대형 포도밟기 체험과 함께 오크통을 활용한 미니 포도밟기 체험도 새롭게 선보여,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포도 전시홍보관은 관람객들이 직접 포도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전시로 꾸며진다. 포도비누 만들기, 포도 염색, 포도 음료 만들기 포도 품종 맞추기, 포도 당도 측정 등 체험으로 관람객들이 포도의 다양한 품종과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다. 관내 농산물과 포도 가공품 판매거리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역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으며, 지역 와이너리 업체들이 참여하는 와이너리 존과 미식 공간에서는 다채로운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메인무대와 버스킹존에서는 이틀간 축하공연과 지